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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안스님의 기도 – 15
빠르게 소원 성취하는 법
모두 합장하시기 바랍니다.
행복 시작 불행 끝
성공 시작 실패 끝
승리자 붓다 축복의 땅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아미타불
오늘은 ‘빠르게 소원 성취하는 법’을 강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주에는 까페에 소원 성취한 글들을 많이 올려주셨어요. 차곡차곡 여러분들께 안내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큰 원! 불보살님들의 원이 사홍서원이예요.
중생을 다 건지오리다.
중생을 다 건지려면 본인의 번뇌(탐·진·치·만·의)를 순화를 시키고
중생을 건지기 위해서 법문을 다 공부하고
중생을 건지기 위해서 불도를 이루겠다는, 모든 불보살님들이 성취하신 원이예요.
사홍서원도 있지만,
인류의 행복과 평화를 위한 기도도 하지만,
여러분들 앞에 당면한 문제가 가장 중요하고 큰 문제인데 이렇게 이렇게 하니까 소원 성취가 되더라 해서 여러분들도 희망을 가지시라고 안내해 드리는 거예요.
같이 공부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본심월이라는 법명을 가진 법우님이 글을 올려주셨어요
<오늘도 기도할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제 법명은 본심월입니다.
(본심월이란 청정한 마음의 달이란 뜻이겠네요. 달이라는 것은 자비를 상징해요. 그래서 ‘청정한 마음의 자비심’이란 뜻이니까 아주 좋은 법명이네요.)
불교대학을 다니면서 받은 저 법명이 저는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본뜻을 설명을 잘 안 해줬나 봐요.)
그래서 잊은 듯 잊고 싶은 듯 입에 올리지도 않았고, 누가 물으면 모르겠다고 넘겼던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다니던 절도 잘 가지 않고, 편할 때만, 편한 곳에 있는 사찰에서, 제 편한 방식대로 기도를 드렸던 것 같습니다.
(아주 편리한 방식이네요 그죠? 앞으로 이런 부분에서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한데 이 법우님이 아주 멋지게 잘 표현해 주셨네요.)
올해 초 언니에게 안심정사와 법안스님에 대한 얘길 들었을 때도 그냥 흘려 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다 4월 언니의 끈질긴? 권유로 스님 친견을 받았습니다.
친견을 받을 때까지만 해도 자의반 타의반이라 그리 큰 신심은 없었습니다.
언니가 지장경을 읽으면 좋다고 하니 하루에 몇 번을 나눠서 건성건성 읽는 시늉만 냈었고, 스님을 친견할 때도, “스님, 저는 잠이 많고 끈기가 없어 인시기도는 자신이 없습니다.”라고 여쭈니, 스님께서는 강요하지 않으시고, “편한 시간에 읽고 싶은 만큼만 읽으세요. 그래도 됩니다.” 하시며 부담 없이 기도에 임하라고 인도해 주셨습니다.
스님 친견 날이 4월, 그 뒤로도 지장경을 볼 때마다 큰 마음이 일어나지 않아 제 맘이 동할 때만 책을 펼쳐 들고 한 달에 읽는 날 반, 안 읽는 날 반.
기도를 하는 것도 아니고 안 하는 것도 아닌 날들을 보냈습니다.
그러다 어느 날부터인가 이상하게 새벽 4시가 넘으면 잠이 깨기 시작했습니다. 눈이 떠지니 지장경이나 읽어볼까 하고 책을 펼쳐들기 시작했고, 4시부터 두 시간 기도를 하고 잠깐 눈을 붙였다가 깨서 출근 준비를 하니 좀 피곤하더라구요.
그랬는데, 또 그 며칠 후부터는 4시보다 좀 더 일찍 눈이 떠지고, 지장경 읽는 속도도 좀 빨라지다보니 기도을 다하고 나면 5시쯤이 되어 3시간 정도 눈 붙일 여유가 생겼습니다.
힘 안 들이고 얻는 건 없지만, 끈기 없는 제가 계속해서 하려면 부담이 없어야 했는데 인시 기도가 제 페이스에 딱 맞는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알람을 3시 20분에 맞춰 두고 인시 기도를 시작했습니다.
습관처럼 인시 기도를 하고 10가지 소원 중에 한 두 개씩 이뤄질 때마다 그 성취에 대한 의구심과 환희심을 번갈아 느끼며, 소원지를 바꾸고 바꾸기를 여러 번. 인시 기도를 시작한 지 두 달이 다 되어가는 즈음. 딸아이에게 큰일이 생겼습니다.
스님 친견을 한 그날, 착하디 착한 21살 울 딸아이가 내년까지 방황을 할거니까 열심히 기도해주라고 하셨던 말씀이 뇌리를 스쳐가는 순간이었습니다.
올해 초 휴학을 하고 잠시 방황하는가 싶더니 친구를 잘못 사귀어 금전적, 심적으로 큰 해를 입게 되었습니다. 한 달도 안 되는 짧은 시간에 일어난 일이지만 누가 들어도 놀랄만한 큰일이라 수습하는데도 많이 힘들었습니다. 엄마라 강해야 하지만, 아마 제게 기도가 없었다면 저도 버티지 못했을 겁니다. 기도에 매달리고 매달렸습니다. 매달릴 데는 기도밖에 없어서요.
아이는 혼자 끙끙대다 병까지 나서 엄마에게 털어놓았고, 그때부터 아이 다치지 않게 빨리 해결되게 해 달라고 열심히 기도하고 공양 올리고 외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을 찾고, 또 부처님께도 열심히 빌었습니다.
다행히, 금전적으로는 큰 손해를 봤지만 생각보다 빨리 일이 거의 마무리되어가고 있고, 일을 치르면서 저의 신심은 더 깊어졌고, 가족애는 더 끈끈해졌습니다.
불심이 얕은 제가 3월 첫 소원지를 올렸을 때, 별 신심없이 언니가 하라하니 해보지 뭐, 하는 마음으로 맨 처음 저를 위해 올렸던 소원이 ‘불법 공부에 충실 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였거든요.
다른 분들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하지만, 불과 몇 개월 전까지만 해도 아만심에 가득 차 있던 제가 지금은 부처님의 가르침대로 살려고 매일 정진하고 있어서 저 자신도 뿌듯하구요.
매일 새벽 기도하는 저를 보면서 함께 기도하지는 않지만, 가족들도 제 기도의 힘을 인지하고, 조심을 해주는 편이라 그것 마저도 감사합니다.
저는 오늘 이 글을 빌어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저를 안심정사와 법안스님께 이끌어 준 멘토같은 우리 언니에게 제일 먼저 감사를 전하고, 좋은 법문으로 매일 매일 저를 깨달음의 길로 인도해주시는 법안스님께 감사드리고, 맘 허할 때 들를 수 있는 안심정사에도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제 법명인 본심월이라는 이름도 여기 카페에서 당당히 쓸 수 있어서 카페가 있음도 감사드립니다. 다 부처님의 은덕이시겠지요?
부처님 감사합니다. 아미타불()()()
(짝짝짝짝짝짝짝)
우리가 부처님과 인연될 수 있는 부분들은 여러 가지 경우가 있는데
초기 경전을 읽어보니까 중생들은 전부 다 어려운 고비를 통해서 부처님을 만나게 된다. 그러셨더라구요. 그때에 아마 우리가 다급한 마음도 들고 필요한 마음도 들어서 무엇이 중요한지 다시 점검을 하는 시간이 되겠지요.
우리 힘 만으로 안되는 부분들이 많이 있고 세상 살면서 아무리 노력해도 어려움이 없을 수 없으니까 이런 부분들을 통해서 부처님께 귀의하는 거예요.
이 법우님은 불교대학을 다녔어도 정확하게 기도를 모르고 살다가 언니가 이렇게 잘 인도를 해서 복이 있어서 빨리 기도에 눈을 뜨게 되셨네요. 주위 분들을 많이 인도를 해주세요. 그렇게 해서 그분들이 행복해지고 성공적인 삶을 살 수 있게 해주면 그 공덕이 크지요.
기도를 잘해서 본인 어려운 문제들을 잘 해결했다는 그 과정을 올려주셔서 감사드리고 또 이렇게 법 공양을 해주셔서 많은 분들이 희망을 가지게 되는 것 보다 더 좋은 건 없지요.
얼마 전에 불자 동문회 법회를 안심정사에서 하게 되었는데 존경하는 회장님이 건강을 잃고 굉장히 고생을 많이 하셨더라구요. 사회적으로 정말 큰 역할을 하시는 분인데 ‘실어증’이라는 고통을 6년간이나 받으셨두만요.
부처님 말씀을 접하고 사시며 고통이 없을 것 같고 걱정거리가 없을 거라 생각했던 분이 6년간이나 실어증을 앓고 고생하셨다는 얘기를 듣고 깜짝 놀랐어요.
그 전까지는 마음 비우고 놓고 하는 공부를 했고, 모였다 하면 늘 학자들끼리 또 불자들끼리 마음 비우고 놓는 이야기를 했는데 고통이 오면서 그게 아무 의미가 없다는 것을 처절하게 깨달으시고 반야심경을 반복해서 외우시다가 말을 다시 찾은 거예요. 말을 할 수 있게 기억도 돌아오고 하셨더라구요
그 말씀을 듣고 우리가 하는 기복불교(재물풍요 건강장수)가 정말 중요한거구나! 그래서 제가 요즘에 굉장히 기분이 좋고 또 마음 놓고 얘기해요.
‘기복불교 해라. 천하 없어도 복이 없으면 소용 없다’
내가 하는 불교를 많은 법우들이 했으면 좋겠다. 대한민국 불자들만이 아니라 전 세계 불자들이 다 했으면 좋겠다. 무슨 불교냐고 묻는다면 기복불교(재물풍요 건강장수)다. 재물풍요 건강장수, 일단 재물과 건강이 받쳐주면 여러분들이 공부를 얼마든지 더 할 수 있으니까 그죠?
그래서 이미 정해져 있는 부분들, 따님이 스물 한두살 때 많이 방황할테니까 기도해 줘라 했는데, 미리미리 더 기도했다면 훨씬 더 좋은 부분들이 있었겠지요. 그런데 우리 중생들은 코 밑에 까지 물이 차야 그때부터 허우적거리고 난리 나지요. 그 전에는 천년 만년 아무 일 없을 것 같이 자신감 갖고 살지요?
제가 환갑이 지나가니까 몸이 여기저기 고장이 나는 부분이 있더라구요. 어느 날 일어나는데 아이구 아이구 소리가 저절로 나오는 거예요. 이건 그냥 자동으로 나오는 거예요. 완전 오토메틱이예요. 그리고 독감 예방주사를 맞고 몸살 날거예요 하면 몸살을 직싸게 앓고 지나가는 거예요. 그냥 그거 패스하면 얼마나 좋아요? 아! 왜그러지?
젊어서 부터 사람의 몸은 파초와 같다는 부처님 말씀을 외우고 다녔어도 나는 파초가 티크목 인줄 알았어요. 내 몸이 전혀 문제 없으니까. 그런데 어느날 보니 아 진짜 티크목이 아니라 파초(풀)네. 버글버글하네. 아! 이런 거구나.
그동안 400회가 넘는 방송을 하는 동안 오직 ‘소원성취 빠르게 하는 법’만 연구를 했고 또 여러분들이 빠르게 성취할 수 있도록 한 거예요.
오늘 방송 주제도 소원성취 빠르게 하는 방법이예요.
첫 번째가 지장경을 독송해 봐라. 앉아서 읽어봐라.
일단 지장경을 펴세요. 지장경 없다구요? 없으면 인터넷 서점에 지장경 검색하면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도록 안심정사에서 올려놨어요. 스마트폰에 다운 받아서 읽으시면 되고 독경을 다운 받아서 들을 수도 있게 해놨어요. 이렇게 일단 읽기 시작하면서 안심정사에 지장경을 주문하셔도 돼요. 앉아서 일단 읽어보는 게 중요한 거예요. 읽어보면 이런 생각 저런 생각이 들고 정리가 되는 거예요.
내가 소원표를 다 완벽하게 적고 마음을 좀 추스리고 지장경을 읽겠다 하면 25년 걸려도 못 읽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그런데 일단 펴서 지장경부터 읽다 보니까 소원표를 어떻게 적을까 떠오르죠. 소원표 적는데 몇 달 몇 년 걸리는 분들 많아요. 완벽이라는 건 없어요. 그러니까 작든 크든 지금 당면해 있는 문제 하나 적어서 일단 시작을 하면 되는 거예요. 그래서 먼저 지장경을 펴서 읽고 시작을 해라. 그러면 쭉 연결이 되니까.
이번에는
<아들의 질문에 초보 불자라 답을 잘 할 수가 없어서요.>라고 올리신 글을 공부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지극히 초보 불자지만 평생 부처님께 기도드리고 부끄럽지 않게 살기로 다짐하고 기도 시작한 지 몇 개월 안된 불자입니다.
더구나 지장경 기도는 이제 7일 하고 오늘 회향 올린 법우입니다.
(왕초보시군요)
기도를 많이 하진 않았으나 생활 속 크고 작은 가피를 느끼기도 하고 유튜브로 법안스님 법문 들으면서 온 가족 합심 기도가 중요하다 해서 신심이라곤 전혀 없는 남편에겐 ‘지장경 한 품씩만 읽으라’ 억지로 강요했으나 반응이......
그러나 중2인 아들에게 평소에 스치듯 너는 부처님과 관세음보살님께서 항상 지켜주시니 나쁜 마음만 먹지 않고 바르고 열심히 살면 잘 될테니 걱정말고 살아라 라고 자주 말해주고 했더니 어느 순간부터 친구와의 대화에서 불교신자라고 하는 말을 들어서 기뻤습니다.
그래서 하루에 한 품씩만 지장경을 읽어라 그러면 용돈 주겠다. 그렇게 권유해서 오늘 처음으로 읽기 시작했는데 낮선 용어들에 계속 질문을 해서 대충 대담을 해주고는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들이 인터넷에 직접 찾아서 읽고 질문을 합니다.
첫 번째 지장경은 집에서 읽으면 귀신이 오니까 절에서만 읽어야 한다.
두 번째 관세음보살님과 지장보살님을 같이 섬기면? 보살님이 질투해서 안좋아진다.
세 번째는 지장경은 위경이라는데 위경이 뭐야?
인도에서 나온 경이 아니면 다 가짜 경이라는데 사실이야? 등등 너무 어의없는 글을 보고 질문하는데 절대 아니라고,
‘그런 말을 하는 사람들이 바로 경전에 나오는 불법을 비방하는 사람들인거야’라고 말하고 대략 스님 법문에서 들었던 내용 몇 마디 해주면서 아니라 말했지만 지식이 많지 않다 보니 논리적으로 답변을 못 해줘서 또다시 질문을 드립니다. 현명하신 법우님들 지혜 빌리고 싶습니다. 저도 저런 말을 들은 적이 있어서 궁금하기도 합니다.
(짝짝짝짝짝)
여러 번 불교에 대해서 이야기 했는데
불교를 남방불교 북방불교로 구분을 하기도 하고 남방불교 대승불교. 근본불교 대승불교로 구분을 하는데 저는 빨리어 전통과 싼스크리스트어 전통으로 분류를 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중국계통 불교에서는 불교와 불법으로 구분해서 용어를 써요.
그러니까 부처님 당시의 구어체 언어인 빨리어 전통은 붇다 티칭(buddha teaching) 이니까 석가모니부처님이 말씀하신 가르침- 불교(佛敎)이고 .
산스크리트어 전통은 부처님이 되는 법- 불법(佛法). 이렇게 구분해서 개념 정리를 했어요.
티벳으로 전래된 불교는 서장불교라고 하고 중국 문자로 번역된 불교를 ‘한전불교’라고 하는데 한전불교에는 초기 아함부 경전도 번역이 되어있지만 주로 산스크리트어 대승경전이 많아요. 그래서 여기는 부처불佛 법법法을 써서 불법(佛法-부처가 되는법)이라고 일반적으로 표현을 해요.
인도에 지금도 나란다 대학 터가 있잖아요. 그 나란다 대학에 만명의 아라한들이 모여서 ‘부처님이 되는 법’을 계속 연구한 거예요. 불교학의 가장 중심부에서 어떻게 하면 석가모니 부처님처럼 빨리 부처가 될까? 불법(부처가 되는 방법)이 뭐지? 요것만 연구를 한 거예요.
남방불교(빨리어 전통의 불교)에서 목표는 아라한이고 열반에 드는 거예요. 열반에 들어서 모든 윤회가 끝나요. 그러니까 초기 경전에는 지장보살님이나 관세음보살님은 나오지 않으세요. 보살들은 나오지 않아요.
보살은 부처님이 되는 과정에서 거쳐야할 과정이예요. 석가모니 부처님이 성불하시기 직전을 보살이라고 표현해요. 그러니까 보살이 되어야 부처님이 되는 거예요.
대승불교(산스크리트어 전통의 불교)에서는 부처님 되는 법(성불)을 가르치는 거예요. 본인은 완성(아라한)이 되었지만 여기 앉아있는 괴로움에 몸부림치는 중생들은 어떻게 해야 돼?
석가모니 부처님은 나는 열반에 들지 않겠다. 보살로 남아서 보살도로 중생들을 구제할거야. 모든 중생들을 다 구제하겠다는 원을 세우셨다 말이예요. 그리고 이제 관세음보살 지장보살 문수보살 보현보살 이런 분들이 대거 등장을 하시는 거예요. 석가모니 부처님이 성불하기 직전에 보살도를 하셨던 것처럼.
성불을 하려면 요 부처님 되는 법을 열심히 닦아서 반드시 중생 제도를 해야 되는 거예요. 중생이 없으면, 제도할 중생이 없으면 아라한이 되어서 열반에 들 수는 있지만 보살이 되고 부처가 되는 건 안돼요. 성불은 할 수가 없어요.
‘불법을 비방하는 사람인거야’ '불법'이라는 용어를 법우님이 기막히게 쓴 거예요. ‘부처님 되는 법’을 비방하는 사람들이예요.
첫 번째 질문, 지장경은 집에서 읽으면 안된다.
그러면 어디에 가서 읽어야 돼요? 절에 가서 지장전에서만 읽어야 된다? 지장전 있는 절도 별로 많지 않은데 그죠?
그런데 부처님 안계시는 곳이 세상에 없어요. 안계신 데가 없는데 읽는 장소에 따라서 귀신이 오기도 하고 안오기도 한다? 그런 건 있을 수가 없는 거예요.
제가 30년 동안 대한민국에서 지구상에서 지장경을 제일 많이 읽도록 하고 번역도 여러 번 했어요. 그런데 지장경을 집에서 읽으니까 귀신이 떠나더라 하는 법우님은 있어도 귀신이 오더라 하는 법우님은 없었어요.
꿈에 귀신도 떠나고 조상님들도 떠나는걸 본 분들이 굉장히 많아요. 여태까지 나를 괴롭히고 힘들게 했던 중음신(최종 확정 판결을 받지 않은 영가들)이 지장경을 독경해준 공덕으로 해탈을 받아서 떠나는 거예요. 그 꿈들을 무지막지하게 많이 꾸는 거예요. 그죠? 관광차로, 기차로 떠나는 모습들을 많이 보잖아요. 그런가 하면 자꾸 지장경을 읽어서 힘을 기를 때 마다 여러분들에게 있었던 업이 떨어져 나가는 모습들은 수없이 보고.
지장경을 집에서 읽으면 귀신이 오니까 절에서만 읽어야 한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이 법우님 말씀처럼 ‘불법을 비방하는 사람들인거야.’ 하나같이 지장경을 읽어 본 사실도 없고 지장경을 심도 있게 연구해 보거나 논서를 본 사실도 없는 사람들이 이렇게 얘기를 하는 거예요.
그래서 제발, 지장경에 대해서는 법안스님 얘기를 듣는 게 가장 확실하다.
왜? 지장경을 지구상에서 제일 연구를 많이 하고 제일 독송를 많이 하고 신도들에게 제일 많이 가르쳐서 제일 많이 가피를 입게 하니까! 그게 표준이 되어야 되는 게 아니예요? 내가 착각하는 건가? 아니지요? 맞는 거예요. 그 방면의 최고 전문가한테 배우면 최고가 되는 거예요. 그래서 꼭 그렇게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지장경은 법안스님이 세계 표준이다.
요즘은 중국계 불교에서도 지장경이 굉장히 많이 보급이 돼요. 대표적인 예가 대만이예요. 유튜브에도 지장경 법문이 굉장히 많이 올라와요. 저보다 한 20년 늦게들 시작을 했어요.
지장경 불교의 원조는 700년대에 김교각 지장보살님이 계시지만 근대에는 안심정사다. 그러니까 누가 뭐래도 그런 말에 휩쓸릴 필요가 없어요. 지장경은 어디서 읽으나 관계없다.
그런데 염불이나 불보살님 경전을 읽으면 안되는 2곳이 있다. 화장실 하고 침대위. 그런데 건강이 안좋으면 침대 위에서도 읽을 수 있는 거예요 그죠? 대한민국 화장실도 주방보다 깨끗해서 별 문제가 없지만 옛날에는 변소라고 해서 좀 그런 장소였기 때문에 그 때 전통으로 얘기를 하는 거예요.
왜 그러냐 하면
도량청정무하예(도량이 청정하고 티끌이 없어야),
삼보천룡강차지(삼보와 천룡팔부가 내려온다).
이런 논리로 그렇게 하는 거예요.
두 번째 질문. 관세음보살님과 지장보살님을 같이 섬기면? 보살님이 질투해서 안좋아진다.
불보살님들은 질투심이 없어요.
번뇌(탐내고 성내고 어리석고 교만하고 의심 많고 사견)가 전혀 없으세요.
오직 중생들을 구제하겠다는 그 마음만 계시는 거예요.
성불을 포기하고 오직 중생들을 하나라도 더, 올바른 행동. 올바른 말. 올바른 마음. 올바른 생각. 올바른 지혜로 행복해 지기를 성공적인 삶을 살기를 원하시는 것 외에는 없어요.
불보살님들이 어떻게 질투를 해요? 그것은 있을 수가 없는 거예요. 절대 없는 거예요 그죠? 걱정 안하셔도 돼요.
지장보살 부르다가 관세음보살 부르면 삐지신다? 안삐져요. 걱정하지 마세요. 한 분이 주연이 되면 나머지는 전부 다 조연이 되어서 다 도와서 빨리 소원성취 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시는 분들이 보살이예요.
여러분들이 부모 입장에서, 자녀들이 여럿일 경우 좀 더 이쁘고 덜 이쁜 차이가 있을 수 있어요 그죠? 그런데 병이 났으면 아이고 병이 났으니까 쟤는 갖다 버려야 되겠다 하는 부모 없잖아요. 더 마음이 아파하고 안타까와하지 그리고 어떡해서든 자기가 열심히 해서 능력 발휘해서 행복해지려고 성공적인 삶을 살려고 하는데 너는 내 자식이지만 미우니까 되지 마라 하는 경우가 없잖아요.
불보살님들은 오직 여러분들 잘되는 것 외에는 원하시는 게 없어요.
여러분들이 못 알아보고 엉뚱한 데로 가면 안타까와서 이렇게 하면 안돼. 저렇게 하면 안돼 하시는데, 아무리 해도 못 알아 듣고서 일이 터지면 왜 부처님 나를 안도와주셨나 하거든요. 뒤에 그런 분이 나오니까 설명해 드릴 거예요.
세 번째 질문, 위경이라고 하는데 위경이 뭐야?
불교에는 위경이 있어요. 석가모니 부처님이 정확하게 하신 말씀이 아닐 수 있다는 거예요.
그런데 불법에는 위경이 없어요. 부처님이 되는 법에는 가짜 경전이 없다. 다 부처님 되는 법이니까.
교과서가 있고 참고서가 있어요 그죠? 때로는 참고서가 많은 역할을 해요. 부처님 되는 참고서는 불법에 관련된 경전 들이예요. 대승경전은 전부 다 부처님 되는 방법을 참고하도록 써 놓은 경전들이예요. 그래서 위경이라는 개념이 불법에서는 아주 의미가 없어지는 거예요. 부처님 되는 법은 다 부처님 말씀이고 부처님 경전인 거예요. 대승경전은 다 그렇게 이루어진 거예요. 그래서 걱정을 안해도 된다.
인도에서 만들어지지 않은 경전은 다 가짜 경전이다?
학문적으로는 형성이 돼요 되는데. 석가모니 부처님의 가르침을 불교敎라고 하고 부처가 되는 방법을 불법法이라고 할 때 불법에서는 위경이라고 하는 개념은 형성되지 않는다.
부처님 되는 방법은 6바라밀을 중심으로 해서 10바라밀, 지장경도 10바라밀경전으로 붇다가 빨리 되는 방법을 가르쳐주신 거예요. 부처님이 빨리 되는 방법을 가르쳐 주셨기 때문에 굉장히 좋은 참고서지 위경이다는 개념은 성립되지 않는다. 이렇게 여러분들이 아시면 돼요.
여러분들이 이런 부분들을 많이 착각을 하고 사는데 정말 불교에 대해서 학문적으로도 깊이 알고 싶으면 저한테 오시면 돼요. 시청자 여러분들 중에서 궁금하면 논산에 오면 불서가 5천권 정도, 굉장히 좋은 서적들이 많아요. 그런데 일본어와 중국어로 쓰여진 책들이 많아서 조금 안타까운 점이 있지만 여러분들에게 근거를 제시해 드릴 수가 있어요.
까페에 올라 온 젊은 법우님 글을 보겠습니다.
<불보살님을 원망하고 증오했는데...>
안녕하세요. 지난 2018년 군 복무 중 우연히 안심정사를 알게 되어 그 후 2년여간 드문드문 절에 드나들며 불법 공부를 해 온 어린 불자입니다.
(불법 공부를 했어요. 불교 공부가 아니구요)
예전에 두 차례 글을 올렸었지만, 사는 게 바쁘다 보니 이제야 글을 올리게 되네요. 최근 경험한 신기한 일을 나누고 싶어서 글을 올려봅니다.
2020년 들어 코로나19로 인해 세상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저는 원래 올해 휴학하고 어학 자격증, 그 중에서도 난이도 극강인 토플시험을 준비하려고 마음먹고 있었습니다. 3월에서 5월까지 나름 마음 편하게 푹 쉬면서 재충전하고 야간 알바를 하면서 돈을 벌며 도약을 준비했고, 본격적으로 6월부터 토플시험을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내용은 토플 시험을 망쳤다는 내용이예요. 망쳐서 부처님, 나 같은 젊은이가 불교를 열심히 믿는데 세상에 어떻게 이렇게 절단 낼 수가 있어요? 하는 내용이예요. 거기다 정말 이대로 죽어버릴까 하는 생각도 많이 했더라구요. 그래서 이제 정말 마음 고생을 직싸게 하고 마지막에 가서 깨달았더라구요. 크게 깨달아가면서 마음의 평정심을 찾고 기쁨을 찾고. 이런 상태가 왜 왔나 하는 것을 전부 다 썼어요. 요즘 젊은이들 똑똑한 거예요. 지혜로운 거예요. 엄마가 지장보살님 전에 기도 하시는데)
그때 저희 어머니도 제 시험 때문에 안심정사에서 기도 중이셨는데요 이미 제가 이렇게 될 것을 알고 있었다는 식으로 하시던 말씀이,
"지장보살님 앞에서 기도하는데 눈물을 한 방울 흘리시더라"라고 말씀하시더군요.
(좀 심각한 문제가 발생했던 거예요. 왜 이렇게 안심정사 오시는 분들은 도사들이 많으신가 모르겠어요.)
솔직히 듣고 상당히 당황했습니다 ㅎ... 그래서 눈물 흘리시는 거 몇 시쯤에 봤냐고 다시 여쭤보니 제가 머리 아프기 시작하던 시간과 거의 비슷한 시간대더군요;; 여기서 2차로 멘붕이 오더라구요.
(요렇게 할 때는 중요한 의미들이 있는데...... 하여간 그래서 절단 난거예요. 시험 망쳤다는 뜻이예요 그죠?)
정말 입과 마음으로 수도 없이 불보살님을 원망하고 욕하고 했었습니다.
(저도 그랬던 적 있었어요. 젊은 날에. 부처님 나같이 멋있는 젊은이 멋지게 잘 길러주셔야 되는 것 아니예요? 했는데 안되니까 아니 부처님 이렇게 싸가지 없으시면 어떡하냐고 나 같은 젊은이 찾기 힘드는데 어떻게 그러실 수 있냐고. 제 착각이죠. 제 착각인데 그런데 우리 법우님도 그랬다고 나오네요.)
지장경 12품, 견문이익품을 보시면 지장보살님을 예찬했을 때 얻을 수 있는 수 많은 이익들이 적혀있습니다. 그러나 당시엔 그것도 잊어버리고 그저 원색적인 비난과 욕설만 반복했던 것 같네요. 지금 생각해보면 진짜 제정신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뭐.. 물론 3개월 동안 열심히 살긴 했지만, 부처님 법의 관점에서 봤을 때 공부기간 동안 체계적인 기도나 염불 없이 그저 발원만 했었고, 더 나아가 당시 했었던 발원의 발심부터가 오계에 맞지 않았거든요. 지금 생각해보면 그렇습니다.
(너무 똑똑한 젊은이예요.)
그렇게 몇 일을 지내던 중 8월 마지막 주 어느 날에 어머니께서 같이 절에 가서 지장경 1독하자는 말씀 듣고 안심정사에 가서 지장경을 읽는데 진짜 잠이 엄청나게 오더라구요?? 3품부터 6품까진 거의 완전 졸았던 것 같은데... 여튼 그 와중에 어찌어찌 1독 끝내고 반 배하고 발원하려고 얼굴을 드는데, 그간 쌓여왔던 게 진짜 제대로 터졌었습니다. 야간 알바 뛰면서 공부해왔던 노력에 대해 보상받지 못했다는 서러움, 온 몸을 덮친 극심한 우울증과 외로움으로 인해 너덜너덜해진 마음을 부여잡고 끙끙거리는 나 자신을 직시하니 그냥 눈물밖에 나질 않더군요. 정말 소리죽여 많이 울었습니다.
(이렇게 쭉~적었어요~~~ 법정스님 10주년 다큐에서 다비하는 모습을 보면서 크게 깨달아가지고 잘 해결하고 ~~~ 이제 강박관념을 털어내고 드디어 가피가 왔습니다!)
다음 날 아침에 일어나서 인터넷과 집에 있는 불경을 통해 제가 겪은 상황과 연결지을 수 있는 교리들을 계속 찾았습니다. 그리고 하나 찾아냈죠. 몸과 말과 뜻으로 짓는 삼업. 즉, 다시 말해 탐, 진, 치. 그 중에서도 저는 '토플 고득점'과 '외로움을 벗어나려고 하는 강박관념'이라는 탐욕에 사로잡혀있던 상태였던걸 알게 됐죠.
분명 불보살님과 부처님께서 해매던 저를 일깨워주시려고 이런 방편을 택하시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리고 문득 지장경에 기록되어있는 지장보살님의 행적이 떠오르면서 눈물이 많이 나더군요. 불과 하루 전까지만 해도 그렇게 비난하고 욕했음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평안을 가져다 주셨으니 지장경에 나온 내용처럼 된 것입니다. 너무 미안하고 죄송스러웠습니다.
죄스러운 마음을 안고 불법을 좀 더 찾아봤습니다. 그리고 불교의 가장 기본적인 근본이 '참회를 통한 자비심 구현'이라는 점도 알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엄청난 단기간에 변화가 일어난 거예요. 만약에 토플 고득점 했으면 이방면은 안생겼어 그죠? 평생 살 수 있는 가장 소중한 재산을 가장 많이 확보한 거예요.)
사실 불법 공부 하다가 궁금한 점이 생겨 질문하고 싶어 카페에 들어왔던건데 이렇게까지 오래 글을 쓸 줄은 몰랐네요. 질문에 앞서 배경 설명하고 시작하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쓰기 시작한 건데 벌써 4시간 가까이 되어 가네요.. 여기까지 긴 글 읽어주신 분 계시다면 정말 감사드리고.
(저요 저. 내가 이거 두 번이나 읽었어요)
질문은 다음에 하도록 할게요...!!
그저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남은 생
(아직 많이 남았는데? 잘못하면 90년 남았는데)
삼보에 귀의하여, 항상 21세기에서 불법을 적용할 방편을 염두하면서 살아가겠습니다.
(너무 젊은이가 멋진 것 같아요. 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
토플 고득점보다 이 재산이 훨씬 더 커요. 그죠? 이건 평생 가장 멋지게 잘 살 수 있는 걸 주신 거잖아요.)
우리가 기도하면서 겪는 것은 모든 게 전부 다 재산이예요.
자본으로 축적되는 거예요. 저도 눈앞에서 안 이루어지면 ‘아니 부처님 마음이 변하셨나 어쨌나 약발이 떨어졌나’ 별 얘기 다 하죠. 그런데 결론은 뭐냐 하면 가장 좋은 시점에 가장 좋은 걸 주시는 거예요.
우리는 나의 1분 앞도 못 보기 때문에, 그것이 나한테 행운이 될지 불행이 될지 모르지요. 그냥 내가 당뇨를 앓거나 말거나 꿀만 주면 되지 왜 그런 것 신경쓰냐고 그러잖아요. 그런데 신경 안쓰면 그걸로 더 큰 괴로움을 겪으니까 어떻게 해. 안주지.
제가 저 불자 어떻게 살다가 어떻게 될것이다 하는 게 가끔가다 조금씩 보이니까 어떻게 살겠다 말해 주는데
불보살님들은 다~ 아시니까! 언제 어떻게 된다는 것을, 세세생생 어느 때 어떻게 주셔야 된다는 것을 다 아시는 분이기 때문에 일체지자라고 하는 거예요.
얘는 지금 이렇게 살아야 이때 이렇게 잘되어서, 다음 생에 어떻게 점프를 하게 되고, 축생에 다시 빠지지 않게 되고, 악에 빠지지 않게 전부다 배려를 해서 놓으시니까 그건 당연한 거예요.
그래서, 살다보니까 그냥 늘 고맙습니다 하는 것으로만 바뀌더라구요.
불보살님을 찬탄하는 공덕이 큰데 우리는 당장 눈앞에서 이루어지지 않으면 중생심이니까 약발이 떨어졌나 어땠나 원망도 하지요. 성취하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늘 불보살님들 마음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한 거예요.
여러분들 마음을 비우는 게 아니라 번뇌를 비우고, 마음에는 3학. 6바라밀. 4무량심. 4섭법을 가득가득 채우는 불자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아미타불
그리고 여러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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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학 : 불도를 수행하는 자가 반드시 닦아야 할 세 가지 근본 수행
1.계율, 2.선정, 3.지혜
* 6바라밀 :
보시 – 선연을 맺는 것, 재물이나 부처님의 가르침을 베품.
지계 – 계율을 지킴.
인욕 – 마음에 거슬리는 일에 대하여 성내지 않고 참고 견딤.
정진 – 보시, 지계, 인욕을 부지런히 잘 실천함.
선정 – 정진에 의해 마음이 안정됨.
반야 – 익숙해 지면서 지혜가 생김.
* 4섭법: - 중생을 불법(佛法)에 끌어들이기 위한 보살의 네 가지 행위
① 보시(布施)섭 : 두루 선연을 맺는 것, 재물이나 부처님의 가르침을 베품.
② 애어(愛語)섭 : 상대가 나의 진심과 선의를 느끼도록 진실하고 사랑스런 말로 대하는 것.
③ 이행(利行)섭 : 진심으로 타인을 돕고 진실하고 기쁜 마음으로 중생에게 이익이 되는 행동을 하는 것.
④ 동사(同事)섭 : 모든 중생들과 함께 일하며 즐거워하고 고통도 함께 나누는 것.
* 4무량심 : 남을 대할 때의 올바른 네 가지 마음가짐
① 자(慈) : 남을 평등하게 사랑하여 언제나 밝은 모습으로 대하는 마음.
② 비(悲) : 남의 고통을 함께 슬퍼하며 그 고통을 덜어주고자 하는 마음.
③ 희(喜) : 남의 기쁨을 진정한 자신의 기쁨으로 생각하는 마음.
④ 사(捨) : 남을 대할 때 아무런 치우침 없이 평등하게 대하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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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정심화 법우님께서 정성으로 올려주신
귀중한 법안스님의 법문으로 불법을 공부합니다,
기복 불교의 중요성과
불교와 불법에 대한 차이점,
그리고
3학,
6바라밀,
4무량심,
4섭법
불자가 닦아야 반드시 할 근본 수행에 대햐여 다시한번 마음에 담아갑니다,
정심화 법우님,
수고많으셨어요,
아미타불
소중한 큰스님 법문을 공부하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 법보시 공덕으로 무량대복 받으세요~
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
잘읽었습니다
법보시에 김사드리며
나날이 좋은날 되세요.
감사합니다()
불교와 불법
삼학
6바라밀
부지런히 실천하는 불자 되겠습니다.
법우님 올려주시는 긴 글
감사드립니다.()()().
자세한 설명 잘 들었습니다. 나무아미타불()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긴 내용 정리 잘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배우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