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더레이터 양성과정 6회차 수업(7월2일)
1.Graphic Facilitation이란?
자신의 생각을 이미지를 통해 정리하고 회의나 워크숍에서 논의되는 내용을 시각화하는 것으로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촉진하고 회의나 강연의 몰입도를 높이는데 유용한 방법입니다.
사람들의 발언과 논의 내용 사이의 연관성이나 패턴을 포착하고 텍스트와 이미지를 이용하여 실시간으로 ‘논의를 그려가는 것’으로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게 해주는 방법론을 말합니다.
자칫 그림을 그리는 Artist의 영역으로 오해 되기도 하지만 논의 내용을 잘 파악하고 패턴을 찾는 등의 퍼실리테이션 자질과 컨텐츠를 빠르게 이미지화 시키는 Graphic Recording실력이 동시에 요구됩니다.
실제작업은 전지, 플립차트, 화이트보도, 태블릿 PC등 다양한 화면에 마커펜과 기타 드로잉 도구를 활용하여 기록을 해가며 작업 내용은 참석자가 함께 좀 더 직감적이고 종합적인 기록을 전달할 수 있습니다.
창의력의 아버지로 불리우는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떠오르는 아이디어를 그림(스케치)로 메모를 했다고 합니다.
-실습: 릴레이 초상화 그리기(왼손으로 그리기)
1. 초상화를 그릴 파트너를 정하여 A4용지 하단에 파트너 이름을 적은후 1분간 파트너의 얼굴을 그린다.
2. 그리던 초상화를 오른쪽(또는 왼쪽)으로 전달하고 전달 받은 초상화는 30초 동안 보완한다.
3. 한번 더 오른쪽으로 전달 한 후 받은 초상화를 30초간 보완한다.
오른손으로 그린것 보다 왼손으로 그린 그림이 실제 얼굴과 가깝다고 합니다. 오른손의 틀에 박힌 것보다 왼손으로 좀 더 집중해서 창의적으로 그 사람의 특징을 파악할 수 있다고 합니다.
2. Graphic Facilitation's Value
-Big Picture
그래픽 퍼실리테이터가 만들어 내는 파노라마 이미지는 참석자들이 논의의 큰 그림을 볼 수 있도록 도우며 아이디어간의 관련성과 연관성을 찾고 이해하도록 돕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Big Picture를 각자의 머릿속이 아닌 전체 참석자가 함께 볼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Group Memory
텍스트만 공유된 회의 결과는 각자의 머릿속에 다른 내용으로 이해되고 기억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미지와 결합된 그래픽 기록은 참석자들에게 명확한 하나의 결과를 제시하며 오랫동안 기억에 남도록 돕습니다.
-Increased participation(증가된 참여)
회의에서 논의 되는 내용을 공개적으로 실시간 기록함으로써 참석자들로 하여금 논의 내용에 더욱 몰입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브레인스토밍에서도 그래픽으로 레코딩할 수 있으며 프레임을 다양하게 사용하며 시각, 촉각화 시켜 사용할 수 있습니다.
3. 5 Models of Visualization
주어진 주제에 적합한 형태의 시각화 모델을 채택하여 논의되는 내용을 효과적으로 기록해 본다.
Rist 가장기본적인 단계로 생각나는 데로 적어본다.
Grid 앞으로의 계획등 모둠별로 그리드양식으로 아이디어 수렴하는 단계에 효과적이다.
Cluster 비슷한 것 끼리 묶어놓기, 생각나는대로 아이디어 낸 것을 비슷한 것끼리 묶는다.
Diagram 마인드 맵, 생각의 구조
Illust 그림으로 표현
4. Basic Drawing Skills
실습: 사람과 text borders를 직접 그려보는 실습을 했습니다.
5. Graphic Framework Practice
세션의 주제와 흐름을 한 눈에 확인 할 수 있도록 큰 그림으로 제시하고 논의된 산출물을 순차적으로 기록하여 완성해 나갑니다.
논의된 주제를 은유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시각적 Metaphor(비유)를 제시함으로써 참석자들의 상상력과 몰입을 높일 수 있다.
실습: 그래픽 프레임 워크를 활용한 주제표현
1. 나의 역할은?
2. 자기계발 나무그리기
3. 2014년 목표 달성을 위한 액션 플랜
첫댓글 ---오늘은 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