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오늘 기분이 어떻습니까?
저는 사실 좀 울울한 편입니다.
그렇지만, 가능하면 행복한 언어, 감사하는 말을 쓸까 합니다.
힘들수록 어려울수록 긍정적인 언어,
희망적인 말을 써야 저와 주변이 좀 더 밝아질 것 같으니까요!
태양은 다시 떠 오르듯이, 안 좋은 현실에 너무 연연해
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나와 주변을 행복하게 하는 좋은 말 쓰는 나날 되시길 ^+^
행복을 만드는 언어
말이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은 얼마나 될까?
언어는 마음과 생각을 변화시킨다.
또한 사람의 육체를 변화시키기도 한다.
행동을 지배하기도 하고
환경과 운명을 결정하기도 하며
자아상을 바꾸기도 한다.
- 남병웅의《건강과 장수의 지혜》중에서 -
“coffee”
올해 주요 상품 중 농산물 가격이 급등 중입니다.
농산물 가격의 상승은 점차 구조적이 돼가는 것 같습니다.
* 베트남 커피 농가의 원가는 올해 들어 15~20% 올랐습니다.
인건비, 비료 가격, 전기료, 용수료가 모두 올랐기 때문입니다.
원가가 올라가면서 경작을 포기하는 농부들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 비료 가격이 상승하면서 병충해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중남미에서는 커피 잎이 오렌지색으로 변하는 병들이 번지는 중인데, 그 옛날 흑사병의 전조도 유럽인의 영양실조였습니다.
* 그래서 올해 농산물은 가격이 오르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굳이 엘니뇨를 들지 않아도 오를 이유는 충분해 보입니다.
* 올해 들어 커피 원두 가격은 56% 올랐지만 스타벅스 주가는 8% 하락했습니다.
커피만큼 가격 저항이 없는 식품도 없는데, 가격 전가의 bottle neck이 생긴 것 같습니다.
* 도시화는 커피 수요를 늘리지만 또 다른 한편으로는 커피의 원가를 높입니다.
농업 원가를 낮추기 위한 방법들이 강구될 것 같습니다.
# 사오정 이력서 #
사오정이 그 동안의 백수생활을 청산하고 취직을 하기로 마음먹었다.
그는 이력서를 자신있게 내놓았다.
◆성명: 사오정
◆본적: 누굴말입니까?
◆주소: 뭘 달라는 겁니까?
◆호주: 가본적없음
◆성별: 사씨
◆신장: 두개 다 있음
◆가족관계: 가족과는 관계 갖지 않음
◆지원동기: 지원이는 동기가 아니고 선배임
◆모교: 엄마가 다닌 학교라 난모름
◆자기소개: 우리 자기는 아주 예쁨
◆수상경력: 배 타본적 없음
화투와 사랑 ☆
(킹카가 퀸카를 만났을 때)
*똥광으로 똥 쌍피를 먹는 격
(그저 그런 남자가 그저그런 여자를 만났을 때)
*비 멍텅구리로 비띠를 먹은 격
(세 사람이 동시에 한 사람을 따라 다닐 때)
*흔들었음
(상대방이 먼저 접근하기를 기다리는 경우)
*퉁
(마땅한 사람이 없어 대충 골라 사귀었더니 성질이 드러운 경우)
*이런....쌌다
(한번 떠난 사람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낙장불입
(거의 내사람이 된 이성을 다른 사람에게 뺏기고 축의금 내는 경우)
*내가 싼 거 다른 놈이 먹은 격
(아무 테크닉도 모르는 어설픈 사랑)
*민화투
(플라토닉한 사랑)
*화투장으로 책갈피하는 사람
(남들 사랑하는 거 구경만 하는 사람)
*광판 사람
[암 예방 식생활] 최지형 박사가 제안하는
‘균형 잡힌 식단과 올바른 식습관이 중요하다’
건강을 위한 생활 습관은 사실 그리 어려운 게 아니라 단지 하루 세 끼 균형 잡힌 식사를 하고 섭취한 만큼의 에너지를 소비할 수 있는 기본적인 운동을 규칙적으로 해주면 된다. 하지만 운동을 하기 이전에 먹는 것과 먹는 법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하는 게 더욱 중요하다. 암이나 당뇨같은 중한 질병들도 모두 잘못된 습관으로 모르고 먹는 데서 출발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특별히 한 가지 음식이 좋다고 해서 그 음식이 질병을 고쳐준다는 믿음은 버려야 한다. 음식은 꼭 필요한 영양분의 조합과 함께 올바르게 먹어야 그 어떤 약보다 효과적이다. 또한 이러한 올바른 식생활이 습관화되어야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고 암을 예방할 수 있다.
무엇을 얼마나 어떻게 먹어야 할까? 전문가의 이야기를 듣기 전에, 자신이 먹고 있는 식단을 떠올려보자. 무의식적으로 몸에 익힌 자신의 잘못된 식습관이 눈에 보일 것이다.
균형 잡힌 식단으로 무엇을 먹느냐가 중요
image004.jpg@01CF7B2E.7735F290&contentType=image/jpeg&filename=image004.jpg&org=1">“사람들은 자신이 먹은 것이 무엇인지 쉽게 잊어버려요. 그러고는 생각하죠. ‘나는 별로 먹지도 않았는데 왜 살이 찔까? 나는 잘 먹는데 왜 건강이 좋지 않을까?’라고요. 그러나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먹는 것을 살펴보면 자신도 모르게 편중된 식사와 과식을 하고 있어요. 꼭 필요한 영양소들은 빠뜨리고 익숙해진 입맛에 골라 먹기 때문에 건강을 해치는 거죠.”
한 끼의 식사에서는 주식, 반찬1, 반찬2, 기타(국류, 음료, 과일) 음식을 기본으로 한 균형 잡힌 식사가 중요하다. 균형 잡힌 식단이라고 하면 한마디로 ‘골고루’이다. 좀 더 구체적으로 알아보면 기본적으로 밥과 국 그리고 반찬 2가지를 말하는데, 반찬은 다시 반찬1과 반찬2로 나누어 반찬1은 단백질원(고기, 생선, 콩류, 달걀)으로 먹고, 반찬2는 채소류를 먹는 것이다. 채소는 아무리 많이 먹어도 부담이 없고 몸에 좋지만 적어도 끼니마다 100g은 섭취해야 한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음식을 짜게 먹어요. 염분을 많이 섭취하는 한국 사람들은 국 없이 밥을 어떻게 먹느냐고 말하는데, 사실 국을 다 먹을 필요는 없어요. 매끼 먹는 국 때문에 하루 섭취하는 염분이 엄청 올라가죠. 암을 예방하고 오래 살고 싶다면 국은 한두 끼니에만 먹고 가급적이면 골고루 식사하도록 하는 것이 좋아요.”
일본은 이미 고기반찬, 생선반찬, 채소반찬을 균형적으로 섞어서 섭취하는 식단으로 매 끼니를 먹는 것이 습관화되어 있어 암 발생도 적을 뿐 아니라 평균 수명도 길다. 우리나라 사람들도 외식을 하기보다는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는 습관을 가지고 한 가지 영양분에 치중하지 않는 식단으로 식사를 해야 한다. 체중을 줄이고 싶은 경우라도 균형 잡힌 식단을 기본적으로 섭취하면서 유지, 설탕 종류를 줄이면 무조건 굶거나 원 푸드 다이어트를 하지 않아도 쉽게 살을 뺄 수 있다.
국은 하루에 한 끼만 먹는 게 좋다
“식습관이란 말 그대로 습관이에요. 먹으면서 습관을 들이는 것이죠.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의식 없이 눈에 보이는 것만으로 먹는 것을 말해요. 예를 들면 ‘점심 뭐 먹었니?’라고 물었을 때 ‘그냥 밥 먹었어.’라고 말하는 거예요. 이런 습관들이 먹는 것에 대한 밸런스를 생각하지 못하게 만들죠.”
먹는 것에 대한 균형 잡힌 사고를 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무엇을 얼마나 먹었는지 꼼꼼하게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 끼 식사로 먹은 밥과 반찬, 그리고 채소와 기타 음식들을 기억하고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깨달아야만 식사습관을 개선할 수 있다.
“일본 같은 경우는 암을 예방하기 위해서 특별히 무언가를 하기보다는 일상에서 식습관이 어디서부터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깨닫고 실천하는 운동이 진행되고 있어요. 우리나라도 이러한 실천운동이 필요해요.”
많은 사람들이 만성질병들은 유전적 요인 외에도 생활습관에 따라 발병하는 것으로 알고는 있지만, 이러한 생활습관을 바로잡기 위한 노력에는 소홀하다. 이미 발병한 후 치료에 급급한 우리나라 사람들에겐 식생활의 개선을 통해 만성질병을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식습관이 잘못되면 몸 안에서 필요로 하는 영양소가 있음에도 자신이 원하는 것만 추구하는 식사에 이미 익숙해져 있어서 뇌에서는 인식을 못해요. 그러다 보니 무의식적으로 편중된 식습관이 반복되는 것이죠. 결국 몸에서 필요한 영양이 결여되고 그것이 쌓여서 암이나 당뇨와 같은 병이 발생하는 거예요.”
우리는 자신도 모르게 식사를 할 때 ‘난 주로 짜게 먹어, 난 육식주의자야.’ 등의 생각으로 자신이 추구하는 음식들을 위주로 먹는다. 하지만 문제는 바로 이것이 시초다. 올바른 식습관을 위해서는 자신의 잘못된 식습관을 깨닫는 순간 이를 바꾸겠다는 태도를 가져야 하고 곧바로 이 태도가 몸에 배어 실행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일상생활에서도 쉽게 식습관을 개선할 수 있어요. 이를테면 올바른 식습관을 위한 간단한 생활지침 몇 가지를 기억해두는 거예요. 음식은 되도록 싱겁게 먹기, 아침은 거르지 않기, 끼니마다 조금 덜 배부르게 먹기, 굶게 되면 과식하기 쉬우므로 조금씩 자주 먹기 등이죠.”
전문 지식이 없더라도 보통의 식생활에서 간단한 실천과 습관으로 충분히 건강을 지킬 수 있다. 의식하면서 먹고 그것을 습관으로 익히면 되는 것이다. 암도 마찬가지다. 암을 예방한다고 의사의 조언을 듣는다거나 암에 좋다는 특정한 음식을 찾아 먹기 전에 평소 식생활을 되돌아보자. 이것이 암 예방의 지름길이다
.
이것만은 기억하세요! 올바른 식습관 실천법
암 발생 원인 중 식생활 등 영양과 관련된 요인이 20~30%를 차지한다고 알려져 있다. 식생활이 암 예방에 가장 중요하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닌 것이다. 그래서 음식을 먹을 때 몇 가지 원칙을 정하고, 그에 맞춰서 실천하는 게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일본 사람들은 자신이 섭취한 음식을 하나도 빠짐없이 빼곡히 기록해 자신의 영양 섭취 습관에서 무엇이 문제이고 무엇을 고쳐야 하는지를 파악하는 게 일반화돼 있다.
우리도 머지 않은 시기에 자신이 섭취한 음식을 기록하는 ‘영양 수첩’이 유행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이야기다. 아직은 그런 게 일반화돼 있지 않으니 몇 가지 중요한 수칙을 기록해 두고 실천에 옮기는 게 필요하다.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에서 정한 ‘국민 암 예방 수칙’은 복잡할 수도 있는 식습관을 ‘반드시 지켜야 할 세 가지’로 간단하게 요약해 놓았다. 그 세 가지는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먹는다’, ‘식단을 다채롭게 꾸민다’, ‘음식을 짜게 먹지 않기, 타지 않게 먹기’이다. 이 세 가지만 지켜도 암을 비롯해 당뇨와 고혈압 등 각종 질병을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소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