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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친구 응선이가 2011년 1월 21일 세상을 달리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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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동안 연락도 못하고 소식도 뜸했지만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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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언제나 마음속에 있었나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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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마음이 이렇게 아플수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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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경희의료원 장례식장 203호에서 장례를하고, 22일 아침 8시 발인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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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동안 몸가 마음이 조급하여 잊고지낸 친구의 마지막 가는길에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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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미안함과 서운함으로 고개떨구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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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창우 - 010-9355-1064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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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김응선
이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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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22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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