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로 납부를 하고있었어요
마침 이사하던 싯점에 혜택이 더좋다는 카드를 재발급받고
관리비 납부하던 카드는 해지를 하게 됐거든요
해지하면서 카드사에 관리비에 대한 문의를 했더니
관리비 납부하던 카드는 해지를 했기때문에 따로 해지를 할 필요는 없다하여 그말믿고 별도의 해지없이 그냥 있었어요
근데 얼마전에 확인을 해보니 관리비가 카드승인되어 지불되었더군요
카드사에전화하니 관리실과 해결하라하여 관리실에 전화하였더니
지금 살고있는 사람이 관리비를 내지않고 있었다더군요
그래서 지금 살고있는 사람이 관리비를 내야만 돌려준다는데
그래야 하는게 맞는건가요?
제 실수로 인하여 벌어진 일이긴 하지만
안내야하는 사람이 낸것이기때문에 우선은 돌려줘야 하는게 맞다고 생각하거든요
지금살고있는 사람이 안낸건 그집하고의 문제구요
살다보니 별 이상한 일을 다 겪게 되네요
도움말씀 부탁 드립니다
첫댓글 이런경우 관리실에 언제 이사를 한다고 통보를했느냐를 따져봐야합니다. 이사간다고 통보를 하지않은상태로 돈을 빼갓다면 전적으로 관리실에 잘못이있다 할순없을겁니다. 일단 관리실에 말로하시지말고 팩스나 메일로 선납된 관리비를 언제까지반환해달라고 요청하셔야 합니다.
이사 당일날까지 사용한 관리비 정산하러 이사하는날 관리실 다녀왔구요 이사한거 관리실에서 알고있어요..
몇번씩 이사들 해보셔서 아시겠지만 공동주택은 이사나가려면 먼저 관리사무소에 가서 관리비를 중간 정산하구요,
까스비나 수도세등도 중개업자와 상의해서 적정하게 예치시키고 그래야만 이삿짐을 나가게 하거든요,
근데 지들 착오로 살지도 않는 관리비를 빼갔으면 죄송하다고 사과하고 다시 돌려줘야지, 무슨 헛소리를 하는건지..
그래서 목소리가 커야 되는 이상한 해결방법이 우리나라엔 있나봅니다.
살고 있는사람이 관리비를 안냈다고 안돌려준다는건 말이 안되는거죠...
해결이 바로 된다면 별 문제없이 지나가는거지만 만약 그렇지 않다면 내용증명 보내는거 고려해 봐야겠네요 답변 감사 드립니다...많은 도움이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