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47:1
공주야! 누가복음15장을 읽고 앙드레지드는 ‘탕자, 돌아오다’ 는 소설을
썼다. 소설에서 둘째 아들은 자신이 단 한 번도 아버지 집을 떠난 적이
없었고, 그가 떠난 집은 형의 집이었다고 말한다. 우리도 선입견을 내려
놓고, 시편 47편이 비추는 세계를 살펴보자.
Princess! Someone read chapter 15 and Andrejid wrote a novel called
'Tangja, Come Back.' In the novel, the second son says he never left
his father's house, and the house where he left was his brother's house.
Let's put down our preconceptions and look at the world reflected by
Psalm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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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은 이스라엘이 아니라 온 땅의 왕이신 하나님, 이 세상의 어떤 헛된
우상들보다 높으시고 경외해야할 하나님께 손뼉 치며 즐거운 소리로 찬양
하고, 찬양하고 또 찬양하라고 초대한다. 5-6절에는 무려 다섯 번이나 찬양
하라고 요청함으로써 하나님은 우리에게서 진심으로, 즐거이, 자발적으로
드린 찬양을 받으시기 합당하심을 강조하고 있다.
The poet claps his hands to God, who is not Israel but the king of the
whole land, who is higher than any false idol in the world and should
be feared, and invites him to praise, praise and praise with pleasant
sounds. In verses 5-6, we ask for praise five times, stressing that God
is reasonable to receive praise from us sincerely, joyfully and voluntar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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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만민과 열방을 이스라엘의 발아래 굴복케 하시고
친히 그들을 다스리신다. 이스라엘 왕의 용사들은 이 하나님의 전쟁과
하나님의 통치를 대신할 뿐이다. 만약 지금 우리가 눈에 보이는 이 세상의
부당한 권력에 기대어 살지 않고 눈에 뵈지 않는 그리스도의 통치에 순종
하면, 주의 날에 우리도 이 왕의 통치권에 참여하게 될 것이다.
The God of Israel gives in to all the people and the nations under Israel's
feet and rules them himself. The warriors of the king of Israel will only
replace God's war and his rule. If we do not live against the unjust power
of this world and obey the invisible rule of Christ, on Lord's Day we will
also participate in this king's re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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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약속의 땅을 이스라엘을 위한 기업으로 선택하셔서 야곱의
영화가 되게 하셨다. 그뿐만 아니라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대로(창12:1-3)
열방이 하나님의 통치 아래 들어와 함께 하나님 나라 백성이 되고 하나님의
소유가 되게 하실 것이다. 그리스도의 구속으로 이방인과 유대인이 한
가족이 되는 사건을 통해 이 약속은 궁극적으로 성취되었다(엡3:6).
왜 어떤 사람은 변하고, 어떤 사람은 변화가 없을까?
God chose the promised land as a company for Israel and made it an
honor for Jacob. In addition, as promised to Abraham (Genesis 12:1-3),
he will come under God's rule, become a people of God's kingdom and
belong to God. Through the confinement of Christ, this promise was
ultimately achieved through the event of strangers and Jews becoming
one family (엡 3:6). Why do some people change, and others d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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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민을 다스리시는 하나님께 외치라(1)
지존하신 이, 여호와 하나님은 온 땅의 왕(2-4)
하나님을 찬양하라(5-6)
거룩한 보좌에서 높임을 받으시는 하나님(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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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 만민들아(1a)
손바닥을 치고 즐거운 소리로(1b)
하나님께 외칠 찌어다(1c)
지존하신 여호와는(2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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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위하시고(2b)
온 땅에 큰 임 군이 되심이로다(2c)
여호와께서(3a)
만민을 우리에게(3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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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방을 우리 발아래 복종케 하시며(3c)
우리를 위하여 기업을 택하시나니(4a)
곧 사랑하신 야곱의 영화로다(셀라(4b))
하나님이 즐거이 부르는 중에 올라가심이여(5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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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서 나팔 소리 중에 올라 가시도다(5b)
찬양하라 하나님을 찬양하라(6a)
찬양하라 우리 왕을 찬양하라(6b)
하나님은 온 땅에 왕이심이라(7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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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의 시로 찬양할 찌어다(7b)
하나님이 열방을 치리하시며(8a)
하나님이 그 거룩한 보좌에 앉으셨도다(8b)
열방의 방백들이 모임이여(9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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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라함의 하나님의 백성이 되도다(9b)
세상의 모든 방패는 여호와의 것임이여(9c)
저는 지존하시도다(9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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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를 경외하라_Fear Jehovah.
여호와를 외치라_Shout out Jehovah.
여호와를 높이라_Raise Jehov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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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 받기에 합당하신 주님, 성경을 읽고 묵상하는 자는 복되나이다.
텍스트를 읽고 연구하는 에움길을 거치면서 우리는 상처받은 자신을
치유 받고, 진정한 자신의 정체성을 발견하나이다. 지존하신 하나님을
기뻐 노래함으로 고단하고 힘든 현실을 이기게 하옵소서.
Blessed are those who read and meditate on the Bible, O LORD,
who are worthy to be praised. As we go through shortcuts to reading
and studying texts, we heal ourselves from being hurt and discover
our true identity. Let us overcome the hard reality by singing the joy
of the existing God.
2021.2.25.thu. Cl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