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산업진흥법률(안) 입법화 및 한문화 세계화 전략>을 위한 국회한문화포럼
지난 8월 24일 오전 10시부터 13시까지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전통문화산업진흥법률(안) 입법화를 위한 전통문화발전방안 및 한문화 세계화 전략에 관한 포럼이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는 국회한문화포럼<대표 의원:황우여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과 (사)한국공예산업연합회 (사)한국나전옻칠문화원이 공동 주관한 행사로서 포럼 정회원 19대 국회의원 17명 중 다수 국회의원과 신응수 대목장 등 포럼 특별회원 52명 및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지한 주제 발표와 토론이 있었습니다.
한류가 지구촌의 대표적 트랜드로 자리잡아가는 이 시점에 한식, 한복, 한옥, 한국음악, 한지, 한글, 옻칠, 전통한식 조경 등 우리 한민족 문화 원류인 각 분야의 생활화 산업화 세계화를 촉진하기 위한 범정부적인 문화 인프라 구축과 지원 방안을 강구함으로써 우리의 전통문화와 세계무형문화(인간문화재 등)의 기술 가치를 정립하고 세계적인 브랜드로 육성 발전시키는 기본 지원 법안을 의원 입법으로 발의 제정하는 것을 목적으로 구성된 <국회한문화포럼>은 2009년 5월 첫 모임 이래 매년 내실 있는 업무 역량을 결집해 왔습니다.
특히 2011년 5월 16일 준공한 국회 한옥 영빈관 <사랑재>의 설계 및 신축공사에 <국회한문화포럼>이 적극 참여, <G20 국회의장단 국제회의>에서 각국 국회 대표단으로부터 극찬을 받은 바 있습니다.
저는 오래 전부터 (사)한국공예산업연합회 (사)한국나전옻칠문화원의 기획위원장 겸 국회한문화포럼 특별회원 자격으로 매년 본 행사에 참관하여 왔는데, 이날 행사의 마지막 순서로 국회 한옥 영빈관 <사랑재>를 참가자에게 공개, 안내함으로써 행사 진행의 의미를 더하였습니다.
상주 김종태 국회의원께서도 <국회한문화포럼>정회원으로 가입하셨습니다.
행사에 참석한특별회원들
입법 취지 및 인사말을 하는 황우여 <국회한문화포럼> 대표의원
한옥 영빈관 사랑재 전경
사랑재 앞에서 특별회원들
좌로부터 정병옥, 석민영, 이상업, 신응수, 김인섭
김인섭 한국나전옻칠문화연구원장과 행사를 마치고
첫댓글 아주 좋은 곳에 다녀셨군요. 국회에서 한국전통문화를 사랑하고 장려하는 분도 많군요.최근의 한류열풍은 열풍으로 끝나지 않고 철학과 사상이 배어있어야 오래 갑니다.지금은 깊이가 없고 조금 천박한 모습입니다.한국의 근원(뿌리)에서 우러나는 그런 토속미가 자리잡아야 합니다.그리고 한국의 문화상징도 해결해야 할 사항입니다.태극기, 애국가, 무궁화 등에대한 전반적 관심이 확대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