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역자님들에 대하여 >
이삼일 동안 까페에 올라온 신문기사들을 보면 녹취록이 거짓임이 밝혀졌습니다.
교역자님들 서명 거부자 명단이라고 처음 공개하신 분이 바로 거짓 녹취록을 처음 공개한 그 분입니다.
저는 양치기 소년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역시 진실일까요?
또 오정현 목사님댁 앞에서 있었던 그 분의 무용담(?)은 정말 무섭고 섬뜩할 정도로 가관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이것이 애정 어린 진실일까요?
그리고 설령, 진실이라고 하더라도 저는 한 개인의 의사표현이기에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제 배우자도 저와 한 이불을 덮고 이십 년을 넘게 살아도 여전히 저와 다른 의견, 다른 사고를 지닌 사람입니다.
또 제 뱃속으로 난 제 자식들도 저와 다른 의견, 다른 사고를 가지고 있습니다.
한 가정에서도 이런데, 수만 명이 모인 교회에서 얼마든지 다른 의견이 있을 수 있고, 교역자님들 역시 얼마든지 다른 의견으로 의사표현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단, 교회에 누(累)가 되는 의사표현은 곤란하겠지요? 저희 교회 교역자님들은 그러실 분도 아니지만요.
그리고 또 참여 안할 수도 있고, 못할 수도 있는 사정이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함부로 단정 짓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교역자님들께 확인사살(?) 하는 행동 등으로 피해를 주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희는 방학이라 쉬지만, 교역자님들은 단기선교로, 제자훈련으로, 서초 예배당 마무리와 차후 계획 등의 일로, 방학도 없이 이 여름이 더 많이 바쁜 실정입니다.
이런 교역자님들께 저희의 격려와 위로도 부족한데, 어렵게 하거나 힘들게 하는 것은 더욱 안되겠지요.
저는 어제, 1학기 교리대학 종강을 하였습니다. 마지막 시간이라 1학기 총정리를 하였습니다.
교리대학 1학기 동안 참 유익하고 재미있는 시간들이었습니다.
교리대학 교재를 집필하신 정성록 목사님과 수요일 강의를 하신 유성택 목사님께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그 외 많은 훈련과 교재를 집필하시고 강의를 하신 교역자님들께도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고맙습니다.(꾸벅~)
첫댓글 터무니 없는 일이죠? 공감입니다.
그리고 저도 늘 감사드립니다. 이번 미스바기도회를 통해 우리교회 교역자님들의 영성에 늘 놀라고 있습니다. 여러 교역자님들을 만나게되어 영광입니다.
공감합니다
귀한 글 감사합니다
교역자님들 편가르게 하는 님들 참 나쁜 님들입니다 그것도 실명으로 올리다니 ...ㅠㅠ
그들은 불법을 행하는 자 입니다...
설사 아니시라해도 어떤 이해관계나 상황에 밀려 목사님들도 사람이시기에 그럴 수 있다 생각합니다.
우리 주의 종을 비판하는 실수는 하지 말도록 합시다.
종의 잘못은 주인이 다스립니다.
그것을 인정하고 수용하는 것이 성도의 성숙함이고
담임목사님을 괴롭히는 저들과 무교병의 차이입니다.
지금 우리는 부교역자님들을 믿고 따르고 함께 기도하며 여리고성을 돌 때입니다. 서로를 의심의 눈으로 바라보다 보면 끝까지 성을 돌 힘을 잃거나 함께 외쳐야할 때를 놓칠 수 있습니다.
소모적 사고와 비판적 시각을 덮고 기도의 깊이를 더해가고 높이를 쌓아가는 시간이 되길 소원합니다.
아멘 아멘!!
이 고난을 통해 주신 축복중에 축복이 모든 지체 지체들을 더욱 사랑으로 품고 기도하게 하였고
날마다 미스바를 통해 서로 서로를 축복하고 사랑하게 되었다는 것.
엄숙하고 딱딱한 분위기를 허물고
서로 서로 눈을 맞추고 손을 잡고 서로 맘을 합하고 서로 힘을 합하고
그리고 오직 한 분. 주님만을 바라봄으로....하나가 되었습니다
축복주신 주님께 한량없는 무한감사!!!!...올려 드립니다....할렐루야!!!
하루속히 이번일이 잘 해결되어 우리교회가 한단계 성숙됭어지길 소망합니다.
목회자들 간에 편가르기를 하다니 참으로 나쁜 일입니다.
서명에 동참한 사실상 전체 목회자들을 악으로 몰아세우는 걸 보면
정말 사랑의 교회 교인이 맞는지? 사탄과 신천지가 제일 좋아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제자훈련원 분들 이외에는 없습니다. 박필훈목사님은 서명 하셨다고 하던데요. 그렇다면 그쪽(?)밖에는 없어요.
그러잖아도 박필훈 목사님은 아니실 텐데 이상하다고 생각했어요. 둘로스 선교사님 출신으로 신실하신 목사님이십니다. 밝혀져서 감사합니다.
ㄱㅎㅈㅇㅈ 보이시지요
대부분 목사님들 진정으로 헌신하고 섬기시는 분의 노고 압니다.
응원을 보냅니다.
아멘. 수고 많으시죠. 큰힘이 됩니다.
귀한 글에 감사드립니다
이 글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서명을 하셨던지 아니하셨던지 목사님들이 성도들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마음으로 느껴지잖아요? 그저 말없이 묵묵히 답답해도 하나님께만 아뢰여만 하는 자리... 목사님들을 사랑합니다
무교병님들 정말 훌륭하십니다..
목회자 분 들에 대한 섬김이 감동입니다..
하나님의 사람됨에 향기가 아릅답습니다..
부목사님 들을 위해 더욱 열씨미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감히 그 누구가 끊으리요..
비방과 선동하는 미혹의 영에 휘둘리지 맙시다
우리는 교역자들을 많이 사랑합니다
미스바를 통해서 그들의 섬김도 눈으로 확인했고요...
우리의 사랑도 확인할 수 있게 아끼며 섬깁시다...
그래야 주님 주실 축복이 몇배로 옵니다
우리는 미혹의 영들이 간교한 계략으로 별별짓을 한다해도...
우리 지체지체들은 똘똘 뭉쳐서 사랑함으로 미혹의 영들을 무색하게 합시다....뻥찌게~~~
교역자님들에 대한 태도로 그 사람들의 인격과 영성을 알 수 있지요. 그들이 새로운 교회를 만든다면 그들을 지도할 교역자는 어떤 이여야 할지 궁금 합니다. 불쌍하기도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