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zbekneftegaz,
미국 Air Products 합작사 설립>
국영 석유가스 공사 Uzbekneftegaz와 미국 Air Products사는 공동 기술 연구 및 희유 가스 생산을 위한 합작 투자 사를 설립한다
이번 합작 투자사 설립은 지난해 Air Products사 고위 관계자들이 Uzbekneftegaz를 방문한 이후 공동 기술 연구 및 희유 가스 생산에 대한 필요성을 검토, 연구한 결과로써 3월 중 희유 가스 생산 및 유통을 위한 합작 투자 회사 설립에 관해 서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Air Products사는 오는 5월 개최 예정인 Oil & Gas Uzbekistan 2019 박람회에 참석해 석유 화학 클러스터 조성에 관한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한다.
(podrobno.uz)
<지역경제
균형 발전 프로그램 진행>
지난 2월 26일 개최된 내각 각료 회의에서는 수도권과 수도 위성 지역을 제외한 전국 32개 지역의 지역별 문제와 발전에 관한 회의가 진행되었다고 공보실은 전했다. 회의에서는 32개 지역의 전체 산업 점유율은 지역 지표의 3%에 미치지 못하는데 반해 지리적 위치, 원자재 기반 및 노동력은 풍부하다는 점을 지적하고 이를 적극 활용할 방안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각 지역별 경제 및 산업, 투자와 대외 무역, 광물 자원 매장량을 기반으로 산업화를 위한 투자 프로젝트 구상을 지시했다. 이와 더불어 물 부족으로 휴면 농지가 된 266,000헥타르 토지에 관개 시스템과 물 절약 기술 도입을 통해 농산물 생산 활동을 다시 진행할 수 있는 농업 개발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지시했다.
특히나, 각 지역별 생산 농산물을 기반으로 한 가공 및 운송 인프라 개발을 한데 묶는 지역 소규모 산업 지구를 조성 또한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podrobno.uz)
<우즈베키스탄
세계 법치 국가 순위 94위>
미국의 비영리법인, 세계 사법정의 프로젝트(WJP: World Justice Project)가 발표한 법치주의 지수(Rule of Law Index)에서 우즈베키스탄이 126개국 가운데 94위 올랐다.
WJP 법치주의 지수는 정부 권력 제한, 청렴도, 정부 개방성, 기본권 등 8개 항목을 기준으로 44개 지표와 일반인 설문 11만 건, 전문가 서면조사 3천여 건 등을 종합해 평가했다. 중앙아시아 국가 중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한 카자흐스탄은 65위를 차지했으며 키르기스스탄은 85위, 러시아 88위, 터키는 109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도 덴마크 (1위), 노르웨이 (2위), 핀란드 (3위)가 상위권에 오른 반면, 콩고, 캄보디아, 베네수엘라가 최하위권을 차지했다. (gazeta.uz)
<미국 시러큐스 대학교 개설 논의>
미국 뉴욕 주 시러큐스에 있는 1870년 개교한 미국의 사립 대학교인 시러큐스 대학교의 우즈베키스탄 내 개설이 논의 중이다. 최근 주 미 우즈베키스탄 대사관에서 가진 시러큐스 대학교 관계자 간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에 따르면 3월 내 대학교 관계자들이 타슈켄트를 찾아 대학교 설립에 대해 집중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개설 논의 중인 학과로는 정보 기술 및 데이터 분석 학과를 포함한 행정, 국제 관계, 언론 학과 등이다.
한편, 지난 8월에는 타슈켄트 정보 기술 대학교와 시러큐스 대학교 간 학술 협력 및 공동 연구에 관한 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podrobno.u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