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있었던, 국자로 무차별 칼부림을 제압한 대만 사례입니다
7월 9일 12시 20분경 대만 타이둥시 거리
50대 남성이 갑자기 20대 여성을 넘어뜨린 뒤 15cm의 칼로 찌름
피해자가 도망치자 따라가는 가해자
퇴근길 차에 있던 부자지간 3인이 내려서 대치
마침 차에 있던 국자를 들고 내린 아버지
피해자의 캐리어로 무장한 형
가게앞의 선풍기로 무장한 동생
삼단봉으로 무장한 아저씨도 등장
범인이 선풍기와 삼단봉쪽을 보는사이
뒤에서 국자로 손을 내리쳐서 무장해제
칼 확보
제압
범인은 현장에서 체포, 피해자는 중상을 입었지만 생명에 지장은 없음
범인과 피해여성은 일면식도 없는 무차별 칼부림 사건
결론:
1. 역시 전투는 리치(사거리) 긴게 유리하다
2. 숫적 우위를 활용해 적의 주의를 분산시켜라 (삼단봉 아저씨가 등장할때 바닥을 내리쳐 소리를 내는듯한 장면이 있습니다)
+ 물론 최선은 도망치는 거지만 위험을 회피할수 없다면...
게시판: 전투기술
첫댓글 방금 나.혼.산에서 격투기 크라브마가를 배운 여성이 남성 코치 상대로 제압하는 기술을 시연하며 자신감 있다고 말하던데...
과연 칼든 미친 사람앞에서도 그럴까요?
잘 도망 가는것도 호신술이라고 어떤 고수는 말하더군요.
그래도 자신감이 있어줘야 패닉에 빠져서 저항도 못하고 어버버하다가 당하지 않고 도망이라도 칠 수 있으니까요.
없는 것보다는 나아보입니다.
달리기 빠른게 제일 좋죠 칠지 빠질지 자유니까요
맞습니다. 여러명이 제압할때는 저렇게 제압해도 될것 같네요.
삼단봉은
https://youtu.be/PMglxPPg8nw?t=116
이 방법도 아주 좋은 사용 방법 같고요.
단검술을 한 일년 배우고 단봉 연습도 해봣는데
단검으로 찌르는 연습은 많이 안 배워도 될것 같지만 막고 회피하는건 아무리 배워도 쉽지 않은것 겉습니다. 크라브마가?칼리?등등 배워서 그걸 어쩔수 없는 멘몸 상황이라면 안 배운거 보단 낫겟지만 별 도움 없다는건 여러 상황애서 시연해봣을때 결론이 나오더라고요.
단검 들고 설치는 사람은 빨리 도망을 잘 가거나 파쿠르처럼 효율적으로 도망 가는게 젤 좋은 방법 같아요.
요즘 칼부림 사건들이 무서운게 칼을 숨기고 잇다가 예측도 못하는 상황에 불쑥 찌르기 시작한다는건데 그런 상황이라면 크라브마가 최고수가 잇어도 안될것 같습니다. 사람 많은곳에서 걸어다닐때 스마트폰 보면서 주위를 못 살피면서 걷다간 큰일 날것 같고 항상 앞뒤좌우아래위까지 주변 스캔하면서 a에서 b로 신속하게 이동하는게 더 도움 될것 같아요.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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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든 사람 칼로 잡는다는게 그렇게 좋은 생각이 아니긴 하죠
최선은 도망
어쩌다 한국도 이렇게 무서운 세상이 된건지...
흉기난동범에겐 뭐라도 손에 들고 대적해야합니다 국자건 의자건, 배낭있음 앞으로메면 방호가 되죠
여러명이 에워싸고 있으면 금방 진압가능합니다
실질적으론 가방이 웬만한 방검복보다 튼튼할것 같습니다
맨손으로 막긴 힘들고 주위에 보이는 아무거나 거머 쥐고서 막던지 역공격해야 될거 같네요
없으면 벽돌이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