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012. 2. 25 ~2. 27
*숙소; 시나가와 프린스호텔
*참가자; 김미선,이진구,임상태,임정안,임정택,장영길,정동일(7명)
*마라톤 코스; 도쿄 도청앞 출발 ㅡ도쿄 타워 ㅡ도쿄 역 ㅡ긴자ㅡ도쿄 엑스포 Big sight골인
* 도쿄 도청앞에서 출발을 기다리며 "찰칵!~"
'출발할 때 추우면 어쩌나?' 하고 밀양 아리랑마라톤 때 받은 비닐을 상태형님이 가져와 나누어주셨다
* 오늘은 도쿄거리가 가슴을 열어주었다
도쿄 시내를 한참 달리다 급수대에서 물 한 잔 마실 때
소형 카메라를 몸에 지니고 왔던 상태형님이 "김치!~"
* <포기>란 김장할 때나 쓰는 말이라지요
가야지 전사들 대단합니다. 어떻게 도쿄 마라톤 완주를 다 합니까!
ㅡ 어깨에 두른 저 수건들을 보아라
ㅡ 목에 건 저 메달들을 보아라
첫댓글
지금 되돌려 실행하기란... 어려운 정말 아름다운 추억일 것 같습니다~^^
그 당시 이 큰 형님들이 모두 지금 79학번 선생님들 나이인 60대 중반 이었을 겁니다. 한번 용기내어 다들 도전해 보시지요? ㅎㅎ 이 분들이 모두 풀코스 완주하신 것이 제가 나이가 들수록 대단하시다는 생각이 듭니다. 가야지 덕분에 좋은 추억 만들었습니다.
참 멋진 추억을 남겼던 대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