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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인년(壬寅年) 동안거(冬安居)가 10월 보름에 입재를 해서 선방에선 결제(結制)라고 하죠.
계묘년 정월 보름에 해제(解制)를 합니다.
그 기간 중에 우리 불자님들은 또 석 달 동안 기도도 하고 안거를 하는 그런 기간으로 삼습니다.
그래서 정월 보름이 되면 동안거가 해제가 되어서 진정한 방학이 되는 거예요.
절에서도 다른 절에서는 정월 보름에 보름 기도를 하고 나서는 이제 거의 방학입니다.
그래서 그것을 절호의 명분으로 삼아서 스님들도 만행(萬行)을 떠나고 코로나 이전 같으면 해외여행도 떠나고 또 다른 절에 가서 반가운 분들도 만나고 하는 그런 기간이에요.
우리 불자님들도 꼭 보면 기도도 열심히 안 한 분들이 주축이 돼가지고 성지 순례라는 이름을 붙여서 해외여행도 다녀오고 하는 그런 기간이 이 시즌입니다.
그런데 우리들은 오히려 지금이 중요한 출발을 하는 자리가 되고 있습니다.
대비주 수행 10년 결사를 2014년에 해서 이제 올해가 졸업학년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대비주 수행 10년 결사를 되돌아보면서 깨달음도 정리를 하고 성취도 정리를 하고 또
좀 더 빛내야 할 것들이 무엇인가 하는 것을 살펴서 마지막 학년도를 잘 보내야 하는 그런 때가 바로 올해예요.
우리가 학교 다닐 때도 졸업반 되면 어떤 졸업생들은 이미 취업을 나가거나 그때까지의 공부를 정리해서 상급학교에 올라갈 준비를 하는 그런 시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제 보름도 지나서 다른 절에는요, 이 기회가 참 핑계 되기 좋을 때에요.
정월 보름까지 기도 열심히 했기 때문에 [정월 지장재일은 쉽니다.] 이렇게 공지가 떠요.
또 언제가 그럴까요?
[4월 지장재일은 쉽니다.] 그럽니다.
그리고 또 언제 또 그래요?
7월 보름 백중 지났다고 [7월 지장재일은 쉽니다.] 이렇게 공지를 하거든요.
그런데 우리는 그럴 때가 아니죠.
지금이 중요한 때입니다.
그래서 오늘 정월 지장재일이라 한 해 동안 어떻게 수행할 것인가? 하는 것을 다시 확인을 하고 힘찬 출발을 해야 되는 그런 때예요.
어떻게 졸업 연도를 보낼 것인가?
먼저 오늘 지장재일이니까 조상님들 영가님들, 우리가 주로 천도라고 이야기하죠.
공양을 마지막에 잘 올려야 된다.
혹시라도 아직까지 방황하고 계셔서 제자리에 들지 못하신 조상님 영가님이 계신다면 이제 마지막 해니까요. 그죠.
올해 중엔 자리를 다 잡으셔야 돼요.
조상님들의 그 상태가, 눈에 보이지 않는 조상님들의 뿌리 상태가 눈에 보이는 줄기, 꽃, 열매로 나타나는 것이잖아요.
그래서 조상님의 상태를 알려거든 눈에 보이는 우리들의 삶의 모습을 보면 압니다.
우리 후손들의 모습을 보면 아는 거예요.
뿌리에 공을 들여야 되겠다.
그러면 그 뿌리가 어디 있습니까?
뿌리가 눈에 보이지 않는 땅속에 깊이 뿌리를 내리고 있잖아요.
그런데 그 뿌리가 또 뿌리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줄기에도 뿌리가 있고 꽃과 열매에도 뿌리가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이제 눈을 뜨셨잖아요.
밤 한 톨 안에 밤나무가 들어있는 거 아시죠?
밤 한 톨 안에 밤꽃이 들어있는 거 아시죠.
밤 한 톨 안에 수많은 밤이 들어있는 거 아시죠.
그 밤이 누군가 하면
조상님으로 봐서는 조상님이요,
부모님으로 봐서는 부모님이요,
여러분들로 봐서는 여러분들이요,
또 자손들로 봐서는 자손들이 바로 그렇습니다.
내 한 몸 안에 근묘화실(根苗花實)이 다 들어있단 말이에요.
그래서 중요한 것은 바로 자기 수행입니다. 그죠. 자기 수행이에요.
자기의 수행을 되돌아보고 올해 총결산을 할 때란 말입니다.
그리고 실질적으로도 돌아가신 분들 가운데 방황하는 어떤 징후가 있어요. 징후가.
집집마다 다 압니다.
그런 분들은 올 지장재일 지장 법회 때 집중적으로 남김없이 빠짐없이 천도가 잘 될 수 있도록 마지막 회향을 조상님들께 해드리는 해입니다.
그리고 자기 자신에 대한 공부입니다.
자기 자신에 대한 공부는 우리가 자성불대학에서는 자성명상, 대비명상, 창조명상으로 지금 나누어서 계속 진도를 나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자성불 대학에 참가하시지 않은 분들도 올해 중으로 하셔야 할 일이 있어요.
일생 방하착을 이제 마무리하셔야 됩니다.
자기 삶을 이 세상에 태어나서부터 지금까지 살아온 삶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셔야 돼요.
그래서 과거에 대한 미련과 집착 혹은 회한, 어떤 다른 사람에 대한 원망 불평과 의혹,
번뇌있죠. 번뇌. 그것이 있다면 아직까지 과거 공부를 덜 한 겁니다. 과거를.
그래서 낱낱이 일생 방하착을 상세하게 한 번 할 수 있죠. 한 번 할 수 있겠죠.
1년 동안 그죠.
가급적이면 한 4월까지는 마치셔야 됩니다.
그래서 과거에 어떤 일이 있었다. 그래서 마음이 아프다 그러면 그 과거에 있었던 일을 다시 회상해서, 떠올려서, 다시 보고 듣고 느끼기 재경험을 다 하게 되면 그 번뇌와 혹은 아픔이나 혹은 원망이 경험되면서 ‘그랬었지...’ 하면서 참회가 일어나고 그러면서, 사라지면서, 사라지면서요, 한 체험의 기억이 사라지잖아요.
이 덩어리가 뭔가 하면 내 마음속에 아직까지 짊어지고 다니고 있는 것, 이게 알게 모르게 남아 있는 업장 덩어리란 말이에요.
색깔로 치면 시커멓고 아주 상처 덩어리, 고름 덩어리 혹은 소통되지 않는 어떤 막혀 있는 덩어리라고 할 수 있어요.
병으로 치면 뭘까요?
고름 덩어리 이런 거야.
내 마음 안에 있는 고름 덩어리 암 덩어리란 말이에요.
그래서 그것이 그때 있었던 일을, 아팠던 일이건 좋았던 일이건 생각나는 그 모든 기억들을 다시 떠올려서 ‘그랬었지...’하고 보고 듣고 느끼기를 해서 사라지도록 놓아버리면요.
시커면 덩어리가 사라집니다.
시커면 덩어리가 그대로 TV 화면에 이런 것 있어요.
그냥 탁 사라진단 말이에요. 탁 사라져 없잖아. 이제.
그런데 이사라지는 모습을 보면 참 재미있어요.
시커먼 이 병 덩어리가 사라지면서 연꽃이 확 피면서 연꽃으로 변화가 일어나서 사라진단 말이에요.
이게 바로
번뇌가 보리로
어리석음이 지혜로
원망이 감사로
미움이 사랑이라는 연꽃으로 모습이 바뀌면서 사라지는 과정이에요.
그 어떤 일을 겪었던지 간에.
그래서 이것을 이 세상에 태어나면서부터 시작해서 지금 이 순간까지 겪었던 모든 것들을 영화 한 편을 슬로우 비디오 보듯이 천천히 해서 이것을 아무리 천 번 만 번 보셨던 분들도 다시 한번 하시란 말입니다. 올해 안에.
그렇게 되면요. 내 마음속에 탐진치가 그 흔적도 없어져 버립니다.
그러면 저는 어떤가?
자신 있는가?
아직도 자신 없어요.
저도 여러분들 아프다고 그러면 마음이 너무 아파.
그리고 어떤 일들을 생각해도 미진한 게 너무 많은 것 같아.
한 일도 없는 것 같고 10년 회향은 이미 다가왔는데 아직까지 제자리 걸음인 부분도 많은 것 같고 그렇습니다.
그런 걸 보면, 아직까지 답답한 것이 있다는 것은 공부가 덜 된 거야. 그죠.
그래서 저도 그렇게 할 겁니다.
다시 한번 싹 공부할 거예요.
그렇게 일생 방하착을 한번 할 것.
일생 방하착을 하다 보면 등장 인물들이 다 있어.
내가 만났던 모든 사람들이 있잖아요.
맨 처음에 만났던 분이 엄마 만났고 아버지 만났고 조부모 만났고 가족들 다 만났잖아요.
그분들이 누군가 하면 그분들이 이 내 몸 안에 그러니까 밤 안에요.
아까 밤에 비유를 했죠.
내가 밤인데 이 밤 안에 들어 있던 뿌리가 척 뿌리로 나오고
밤 안에 들어 있던 줄기가 척 나오고
밤 안에 들어 있던 꽃이 밤꽃으로 척 나오고
밤 안에 들었던 다른 밤들이 밤 알들이 척척 나온 분들이 누군가 하면 내가 만났던 모든 인연들의 인연 살림살이란 말입니다.
그분들이 전부 다 내 새끼들이야.
내가 낳은 내 자식들이란 말이에요.
나의 창조물이란 말입니다.
이렇게 깨닫지 않으면요.
이렇게 깨닫지 않으면 원망 불평이 떨어지지도 않고요.
싫음과 미움이 떨어지질 않아요.
이것을 깨닫는 순간에 온통 사랑입니다.
온통 그대로 내 몸이야.
내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라고도 알게 돼요.
그래서 내가 만난 모든 사람 한 명 한 명들입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축원할 때 그렇게 합니다.
이 자리에 모이신 모든 여러분들 건강하소서._()_
풍류롭게 급 행복하게 하소서_()_ 끝.
이렇게 해버립니다.
성질 급한 사람들도 그렇게 하는 분도 있습니다.
이 세상에 태어나서 만난 모든 사람들 행복하십시오_()_ 끝
올해는 그렇게 하는 게 아니에요.
급할 땐 그렇게도 하는데 그렇게도 하고 거기에 그치지 않고 한 명 한 명한테 하라.
한 명, 한 명, 한 명한테 대비심 보내기를 다 해야 돼요.
한 명 한 명한테 축원을 다 하시란 말이에요.
어머님_()_
법요집에 대비문 있죠.
대비문을 사용해서 소리를 내면서 자기 귀로 자기 소리를 들으면서 해야 돼요.
그래서 하나하나씩 짚고 넘어가야 돼요.
대비심 보내기 다 아시죠. (네!!!~~)
대비심 보내기를 늦어도 8월까지 다 마치셔야 됩니다.
그렇게 하다 보면 과거를 알게 되면요.
과거를 알면 현재 내가 왜 이렇게 사는지 알아요.
과거를 알면 미래에 어떤 일이 벌어질 것인지 다 알아요.
자성불 명상 이게 정말 대단한 수행입니다.
이게 단군 할아버지가 직접 부촉하신 그런 수행법이잖아요.
어떤 집 마당에 감나무가 자라서 가을 되면 감이 아주 먹음직스럽게 주렁주렁 열려 있어요.
거슬러 올라가 보면요. 뭐가 나오는가 하면.
내가 어릴 때 우리 할아버지가 그 고염나무에 접붙이는 장면이 딱 나와요.
뒷 뜰에 밤이 지금 수확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거슬러 올라가 보세요.
우리 아버님이 어느 날 밤나무를 심고 가꾸는 장면이 딱 나오게 돼 있단 말이에요.
그걸 보면서 아!! 지금 내가 고염나무에 감 접을 붙이고 있구나!
그러면 3년 후에 감이 주렁주렁 열리겠구나!! 알겠죠?
현재 뒷 뜰에 또 다른 밤나무가 지금 자라고 있구나!
그러면 저 밤나무가 자라서 몇 년 후에는 밤을 많이 수확할 수 있겠구나! 알겠죠?
이게 자성 명상으로 낱낱이 세상의 이치, 건강과 풍요 행복의 원리를 깨닫는 그 본질을 깨닫는 방법이에요.
그래서 감나무나 밤나무가 아니고 그러면 가시 덩쿨이 지금 싹이 자라나고 있는데 내가 저것을 치우지 않으면 가시 덩쿨이 무성해지겠구나! 하는 걸 이제 알 수 있단 말이에요.
그래서 씨앗을 뿌리면 싹이 트고 자라서 꽃피고 열매 맺으리라.
그 씨앗이 바로 원이구나!!! 하는 것도 아는 거예요.
그래서 이렇게 일생 방하착을 목숨 걸어놓고 해야 됩니다. 목숨을 걸어놓고.
목숨 걸어놓고 이 수행 안 하면요.
시간이라는 무상살귀(無常殺鬼)가 집어삼키는 순간에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잡혀가는 거예요.
시간이라는 무상살귀를 우리 조상님들은 저승사자라고 이야기했잖아요.
그러니까 정말로 살아있을 때 해야 돼.
이 졸업 연도가 해마다 오는 게 아니잖아요.
그리고 졸업 연도가 10년 후에 또 온다고 해도 지금 10년 동안에 무슨 뭐 억지로 했건, 무대포로 했건, 무식하게 완전히 인생을 송두리째 틀어박아서 했건 간에 10년이라는 세월 동안에 저의 인생이 녹아 있고 여러분의 정성이 녹아 있는 이 대비주 수행 10년 결사 이 자리에서 안 하면요.
언제 또 그런 기회가 올 거예요.
“일기일회(一期一會)”
한 번밖에 없는 기회라고 여기고 그렇게 정말로 지성심으로 해야 된단 말입니다.
그렇게 일생 방하착을하고 대비심 보내기를 다 하게 되면요.
분명해지는 게 있어요.
그게 뭔가 하면 이제 이 육신 졸업할 때까지 어떻게 살 것인가가 명료하게 답이 딱 나와요.
그리고 이 육신이 이게 다가 아니구나!
태양이요, 태양이 지구 가까이 오면 지구가 녹아 버리겠죠.
태양하고 지구가 부딪히면 녹아버리겠죠.
태양 천 개가 가까이 다가오면 태양 천 개를 내 마음에 품으면 어떻게 될까요?
태양 천 개를 내 마음에 품어 내가 품어.
모든 업장, 일체 물질적인 것은 사라지고 남는 것은 비물질적인 존재인, 그 태양이 한 개가 아니라 천 개가 열기를 뿜어내도 전혀 훼손되지 않는 그 참나만, 자성불만 뚜렷하게 남는 거예요.
이것은 죽지도 않고 살지도 않고 나고 죽는 게 없어요.
그러한 우리의 지금밖에 없는, 지금 안에 있는 영겁 미래의 길고 긴 영원한 그런 길을 나아갈 때에 우리가 무엇을 하면서 어떻게 나갈 것인가? 하는 원이 분명해지는데 이것을 이름하여 5대원입니다. “5대원”
5대원인데 지금까지 우리가 수행할 때 5대원 세운 것은 10년 내로 뭘 이루고 20년 내로 뭐를 사고 이런 것들을 위주로 했다면 올해 이제 졸업 연도에서는 궁극의 5대원이 뚜렷해지게 됩니다.
모범 사례가 약사여래불의 원이고 또 우리 부처님의 사홍서원(四弘誓願)이고 그리고 법장비구(法藏比丘)의 48원입니다.
이런 원이에요.
내가 성불의 길로 나아가면서 세운 원을 여러분들이 선명하게 만드는 거예요.
그래서 이것도 올해 안으로.
그렇게 궁극의 5대원이 서원(誓願), 5대원 서원이라는 이름을 붙이면 좋아요.
궁극의 5대원 서원을 이해하는 것으로 그렇게 하고 그리고 이 자리에 대표 되시는 여러분들이 오셨으니까 여러분들이 아시면 다 아시는 거예요.
이러한 졸업 연도의 수행을 하면서요. 수행기를 남기셔야 됩니다.
대비주 수행기 10년 결사 회향하면서.
수행기 안에는 여러분들이 성취한 목록도 들어갈 것이고 깨달음도 정리될 것이고 그리고 미래의 궁극의 5대원 서원도 포함되겠죠. 그죠.
그렇게 여러분들이 영롱한 여러분의 생각을 여러분의 단어로 표현하는 그 수행기를 여러분들이 만드시란 말입니다.
발표는 해도 되고 안 해도 돼요.
그래서 대비주 수행 10년 결사 이 회향의 주인공이 누군가 하면요.
당연히 목탁을 앞장서서 쳤던 그런 덕양선원 주지 스님이 주인공이 아닌가?
천만에. 아닙니다.
주인공은 이 대비주 수행에 입문을 해서 발심을 하고 대비주 수행을 직접 하신 여러분들 한 분 한 분들이 주인공이에요.
그래서 회향 법회에도 무슨 뭐 이번에 2022년도에 제가요, 우리 종단 유공자로 표창을 받았어요. (짝짝짝....)
갑자기 뭐 그런 말씀 드리는가 하면요.
그래서 총무원장도 초빙하고 또 새로 종정이 추대가 되면 종정 스님도 모시고 이렇게 또 여기 경기 북부 총무원에 제가 소임을 맡고 있으니까 여기 누구 누구 이렇게 초빙해서 BTN도 방송하고 BBS에서도 뉴스로 나오고 신문에도 사진을 크게 내고 그런 것은 아무 의미 없는 거예요.
그런 것은 그냥 일시적인 거야. 그냥.
그냥 박수 받는 데 불과하단 말입니다.
진짜 의미 있는 것은 여러분이 주인공이 돼서 여러분의 수행과 성취와 깨달음이 정리 정돈이 돼서 이게 별거 아닌 것 같지만요. 어떤 분들은 별거 아닌 것 같죠.
그렇지만 이것이 영겁토록 살아가는 여러분의 성불의 길에 요게 한 마디가 딱 지어져요.
마디가.
실질적인 마디가 지어지는데 그것도 대비주 수행 10년 결사를 증명하시는 불보살님과 화엄성중님들의 증명하에 그렇게 이루어진단 말입니다. 그 일을 하셔야 돼요
“대비주 수행기.
지난 1차 때 여러분 발표하신 분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분들도 또 이번 대비주 수행 10년 결사 회향때 수행기를, 지금부터 하시면 좋겠죠. 그죠.
지금부터 올해 안으로 그걸 한다. 이렇게.
그래서 이제 우리 앞장서서 좀 독려도 해주시고 또 수행기 작성하실 때 도반들한테 경험도 나눠주시고 그러세요.
어떻게 대비주 수행기 작성하는지 모르면 지심행한테 좀 부탁드리고 또 여기 지금 수행일기 잘 쓰시는 분들 있잖아요.
도반들한테도 좀 조언을 구하고 그렇게 해서라도 그렇게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오늘 정월 지장재일 오셔서 괜히 숙제 받은 기분인가요?
부담이 된다. 그러면 어떻게 한다고요?
사라지도록 놓아버립니다.
이것도 이제 즐겁게 하세요. 즐겁게.
그렇게 해서 우리 대비주 수행의 이 공덕이 여러분들이 사랑하는 가족들, 앞으로 대대손손 대대손손 이것이 여의주로 여의주로.
눈에 보이지 않는 이 여의주가 우리 후손들 한 명 한 명한테 다 자리를 잡게 되는 거예요.
그러한 보람이 있기 때문에 그 숱한 그 나날들 여러분들 목도 많이 쉬었고 그러한 그 힘들었던 것이 다 보람으로 기쁨으로 승화가 일어나게 됩니다.
정월 지장재일에 함께 하신 여러분 감사드리고 이 공덕으로 조상님들 그리고 우리 사랑하는 모든 분들 후손들까지 길이 길이 행복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