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어제 올해 첫 다이어리를 펼쳐서 적었습니다. 빳빳한 첫장을 넘기는 그 느낌이 얼마나 설레고 좋던지요. 어제보다는 조금이라도 더 발전하고 변화된 하루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올해의 목표를 다이어리에 담아 보았습니다.
작년에 계획했던것은 80프로 정도 달성했는데 올해는 100프로 꼭 성공할수 있도록 더 열심을 내야겠단 생각도 들었습니다.
우리 보물들과 부모님들은 새해 계획을 세우셨나요?^^ 계획을 세우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은 너무 큰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작가들중 한명인 안규호 작가가 있는데 나이는 저보다 한참 어리지만 생각하는 것은 얼마나 크고 넓은지 저는 그분 책을 읽을 때마다 반성과 함께 도전할 에너지를 듬뿍 얻어 오기도 합니다. 특별히 기억에 남는건 '0과1의 차이'라는 것이었어요. '0'이라는 숫자는 그 어떤 수를 곱해도 '0'이지만 1이라는 숫자는 곱하는 수에 따라 엄청난 결과를 만들어 낸다는 것이지요. 일단 시작을 하면 제로는 벗어나는 것이니 1만큼이라도 목표를 향해 도전하면 일년후 저의 모습은 지금보다 훨씬 더 성장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즐기며 할수 있는 직업은 참 감사한 일이지요. 현재 제가 하고 있는 이 일이 저에겐 그렇습니다. 우리 보물들이 있기에 저도 있는 것이고 순수하고 맑은 에너지를 맘껏 충전할수 있으니 그 또한 축복이지요. 새로운 각오와 마음으로 우리 보물들과 초등학교 준비 더 철저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일월 한달은 무료 도시락 체험기간입니다. 수저와 포크까지 깔끔하게 담겨서 오더라구요. 도시락과 수저통은 한달간 보내지 않으셔도 됩니다.
"우리 보물들~! 남은 방학 잘 보내고 목요일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