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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살, 햄과 다양한 야채들을 이용해
알록달록 예쁘게 만들어주면
보기에도 예쁘고 맛도 좋은 꼬지전입니다.
간단하게 술안주로도 좋아요.
명절 음식으로 맛살, 햄 요리 만들기,
오색 꼬지전, 꼬치 산적 레시피 알려드릴게요.
<꼬지전 27~28개 재료>
햄 300g, 맛살 14줄, 마늘쫑 한 줌,
어묵, 새송이버섯, 김밥단무지, 꼬치,
달걀물, 부침가루, 식용유.
먼저 꼬지전 재료들을 준비할 건데요.
맛살을 반으로 접어 잘라준 뒤
나머지 재료들도 같은 크기로 썰면 됩니다.
보통 김밥 재료들로 사용하는 것들이라
길이가 비슷하게 만들어져 나와요.
햄도 맛살에 맞추어 길이와 두께를 잘라주세요.
재료들은 취향껏 준비하면 되는데요.
저는 햄, 맛살, 어묵, 단무지, 새송이버섯,
그리고 파나 마늘쫑을 사용합니다.
어묵도 크기를 맞추어 준비해 주세요.
김밥용 단무지는 물기를 짜내고
길이를 잘라주세요.
마늘쫑 역시 세척해 물기를 털고
길이를 맞추어 잘라줍니다.
마지막으로 새송이버섯도 밑동을 잘라내고
길이를 맞추어 잘라주세요.
대략 1cm 두께로 썰어 준비합니다.
비로소 모든 재료들이 준비되었어요.
재료들을 자리 잡아주고
순서대로 꼬치에 꿰어주면 됩니다.
가능한 길이를 맞추어 꿰어야
모양이 예쁘게 나오는데요.
만약 길이가 너무 차이 난다면
칼로 한번 썰어주는 것도 괜찮아요.
꼬지전을 위한 준비단계는 거의 끝나가요.
이제 부침가루와 계란물을 준비합니다.
부침가루 한 컵을 넓은 접시나 트레이에 담아주고
앞뒤로 가볍게 묻혀주세요.
그리고 한번 털어줍니다.
다음에 계란 물에 푹 담가 옷을 입혀요.
기름을 넉넉하게 두른 팬을 중불로 달군 뒤
꼬치를 겹치지 않도록 올려 구워줍니다.
푹 익혀야 하는 재료들은 아니기에
계란 물이 노릇하게 구워지면 뒤집어요.
앞뒷면이 골고루 노릇하게 익으면
꼬지전 완성입니다.
꼬지전은 만들면서도 자꾸만 먹게 되는
맛있는 명절 전 종류입니다.
길이를 잘 맞추어 예쁘게 구워졌어요.
명절 전 종류 오색 꼬지전 레시피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