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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코로나 백신 ‘노쇼’ 거의 없어
→ 첫날(27일) 사전예약자의 98% 이상이 접종.
‘노쇼’로 인한 잔여 백신거의 없어.
네이버·카카오를 통한 잔여 백신 접종자 4229명에 그쳐. (중앙선데이)
네이버, 카카오톡 앱을 통한 '잔여백신 당일예약' 서비스 시작 첫날인 27일 서울 양천구 홍익병원에서 방문객이 노쇼 백신 현황을 검색하고 있다. 사진=뉴스1
■"광클도 안 통했다"…잔여 백신 맞기 '하늘의 별 따기'
■알고 보니 '노쇼'로 인한 잔여 백신 거의 없어
2. ‘소비기한’
→ 소비 안전에 이상이 없는 기한으로 상업적 판매가 가능한 ‘유통기한’ 보다는 길다.
EU, OECD 등 대부분 국가에서 표시.
유통기한 대신 소비기한 표시하면 식품 폐기량을 줄일 수 있어.
식약처, 도입 추진.(경향)
3. 이런 실수
→ 미국의 한 대학원생이 연구를 위해 허가를 받아 나무 한그루를 잘랐다.
나이테를 셌더니 4862살이었다.
당시(1962년) 최고령으로 알려진 나무보다 73살이나 많았다.
그는 두려움과 자책에 결국 전공을 바꾸었다. (중앙선데이, 서평기사 중)
4. 역시 엄마가 더좋아
→ 청소년 자녀 중 아버지와의 관계 만족한다 비율 65.6%,
어머니와의 관계 만족한다 79.6%.
여가부 ‘2020년 가족실태조사’ 중.(매경)
■1인가구 절반 이상이 200만원 미만 소득
■다양한 가족 형태 국민 수용도 높아져
■가사노동·자녀양육 20대에선 동등 분담 경향 확산
5. 이스라엘의 기적?
→ 이번 교전에서 하마스가 쏜 로켓탄은 4360발.
이중 90%가 아이언돔에 의해 요격됐다지만 10%가 인구 밀집지역에 떨어졌다.
그러나 사망은 단 13명.
방공호, 대피훈련 등 잘 정비된 민방위 시스템 덕분. (중앙선데이)
6. ‘역(逆)노화’
→ 노화를 막는데서 나아가 젊어지게 한다는 뜻.
유전자 편집을 통해 늙은 세포가 젊어지도록 유도하고, 너무 늙은 세포는 없앨 수 있다.
모더나의 mRNA 백신도 같은 원리다.
‘내 계산으론 2042년쯤 되면 노화를 멈출 수 있을 것이다’.
‘울산 1만명 게놈프로젝트’ 완성한 울산과학기술원 박종화교수.(중앙선데이)
한국인 1만명의 유전체(게놈) 해독하는 ‘울산 만명 게놈 프로젝트’가 완성됐다.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한국인 1만명 게놈 정보는 질병의 근본 원인을 밝히는 연구의 기초 자료로 쓰일 것으로 기대된다.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울산 만명 게놈 프로젝트 추진 과정. 울산과학기술원 제공
7. ‘나이테’
→ 순우리말이다.
영어로 ‘annual ring’,
한자로 ‘年輪(연륜)’으로 쓴다.
일본에서도 연륜이다.(중앙선데이)
8. 문정부, 각종 ‘위원회’ 593개
→ 역대 최다.
이중 대통령·총리 직속 위원회는 81개로 총 위원수(1887명)는 현정부 출범 때보다 32.1% 늘어.
책임회피용 위원회에 ‘세금 낭비’ 지적(세계)
9. 코로나 바이러스, 자연발생이 아닌 ‘실험실 제조설’
→ 영국, 노르웨이의 권위있는 과학자 두 명 공동논문.
▷고유 지문 6개, 실험실서만 가능
▷신뢰할만한 코로나 바이러스 조상 없다 등 근거 들어.
바이든의 코로나 기원 재조사 지시와 맞물려 새 국면 전개 예상.(중앙)
중국 우한의 바이러스 연구소. [AP=연합뉴스]
■"제조 바이러스서 보이는 고유 지문 6개 발견"
■양전하 아미노산 4개 한줄 .. "자연 발생 불가"
■'자연 조상' 없어 .. "전염성 더 강하게 만든 듯"
10. 세금 덜 내는 중소기업 되려고 자본금 줄이는 일본 대기업들
→ 코로나 시대 체면보다 생존, 역성장 감내.
日
최대 여행사 JTB(2019년 매출 1조 3674억엔, 임직원 2만 7212명)도 감자, 중소기업 돼.
일본 세법은 자본금 1억엔 이하를 중소기업으로 분류 세금 혜택 등 있다고.(한경)
■"세금 덜내는 中企 될래"…日기업 '벤자민 버튼 증후군'
■체면보다 생존 택하는 日대기업...역성장 감내하며 몸집 줄여
■JTB·하토버스·마이니치신문 등 자본금 1억엔 아래로 자진 축소...세금 혜택 받아 재무개선 노려
■코로나 대응 고육책이라지만 ...中企 지원제도 악용 비판도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김부겸 국무총리가 30일 "미국이 제공하는 얀센 백신 100만명분이 금주 중 우리나라에 도착한다"고 밝혀.
김 총리는 "이는 당초 한·미 정상회담에서 약속한 55만명분보다 약 2배에 달하는 물량"이라며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보여준 바이든 대통령과 미국 측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해.
코로나19 백신 예방 접종자에 대한 업체들의 혜택이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30일 오전 서울 한 대형 사우나에 할인 혜택 안내문이 붙어 있다. 2021.5.30 <김호영기자>
2. 문재인 대통령이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에서 녹색 공적개발원조(ODA)의 대폭적인 확대와 오는 2023년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 유치에 나서겠다고 선언.
2050년 탄소중립 비전을 발표한데 이번 정상회의를 통해 기후변화 대응 선도국가로 발돋움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
■막오른 'P4G 서울 정상회의'…
■주요국 정상급 68명 참석
■미국 존 케리 기후특사, 중국 리커창 총리, 일본 '펀쿨섹좌' 고이즈미 환경상
3. 삼성중공업은 올해 1분기 시장 전망을 한참 밑도는 영업손실 5068억원 실적을 발표하며 자본확충을 위해 감자와 증자를 동시에 추진한다고 밝혀.
회사 측은 "배를 만드는데 들어가는 후판 등 철강재값 인상에 따른 원가 상승과 공사손실 충당금 및 고정비 부담 등으로 적자가 발생했다"며 "올해 상반기 철강재값 인상이 예상 폭을 훨씬 웃돌아 제조원가가 크게 상승하며 적자폭을 키웠다"고 밝혀.
■원자재값 폭등에…조선 車 가전 '악소리' 난다
■철강 등 생산자물가 상승 압박…삼성·LG, 제품값 인상
■삼성重, 선박용 후판가격 상승에 1분기 5천억원 영업손실
4. 탈세 목적 부동산 명의신탁, 분양권 불법 전매, 농지 불법 전용 등 부동산 불법 투기 사건에 대한 처벌이 대부분 벌금형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나.
매일경제가 법률서비스 플랫폼 운영회사인 로앤컴퍼니로부터 작년 선고된 '부동산 관련 5대 특별법' 위반 사건 판결문 151건을 받아 분석한 결과,
130건(86.1%)이 30만원에서 900만원 벌금형을 선고받아. 투기로 얻는 수익 대비 벌금이 약하다는 지적이 나와.
30일 경기 김포시 소재 농지 가건물 벽면에 `부동산 추가 대출`이라는 문구와 전화번호가 담긴 대출 광고가 붙어 있다. 대검찰청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농지법 위반으로 적발된 인원은 1423명으로 2016년 이후 가장 많았다. [김호영 기자]
■5천만원 꿀꺽, 3백만원 뱉어내…
■부동산 불법투기 못막는 '찔끔 벌금'
■부동산 투기범 작년 7383명
■농지법 적발 인원 32% 급증
■허위매매로 탈세 한 다주택자...실명법 벌금 200만원 내고 끝
■범죄 투기 수익까지 환수하는 몰수·추징 도입 목소리 커져
5.여성가족부가 30일 발표한 '2020년 가족실태조사' 에 따르면 전체 가구 중 1인 가구는 30.4%로 지난 2010년(15.8%)에 비해 두 배 가까이 늘어.
특히 1인 가구 가운데 50대 이상 고령층이 61.1%로 절반 이상을 차지. 젊은 세대일수록 비혼 및 무자녀 가구에 대한 찬성 비율이 높아 가족 구성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6. 거대한 노조가 소수노조의 의견을 묵살하고 비조합원들을 차별하는 등 노조간 갈등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중앙노동위원회 통계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접수된 공정대표 의무 위반 시정 신청 건수는 지난 2011년 5건에서 지난해 204건으로 40배 이상 늘어.
■중노委 통계 분석해보니
■작년 노조 갑질신고 204건
■비조합원엔 산간 택배 맡기고 소수노조 가입 땐 탈퇴 강요
■노조 부당행위 처벌규정 없어...피해 호소에도 거의 해결안돼
■■ 간추린뉴스■■
■ 제주에서는 이달 들어서만 올해 누적 확진자의 절반이 넘는 300여 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는데요, 제주도가 오늘(31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합니다. 대구는 '영국 변이 바이러스 특별대책 기간'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 국내 도입 세 번째 백신이 되는 모더나 백신이 내일(1일) 처음으로 국내에 도착합니다. 승인 절차를 거쳐 다음 달에는 모더나 백신도 접종 현장에 투입할 예정인데요.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어제 0시 기준으로 16만 3천여 명이 늘어 누적 5백39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 지난주부터 도입된 '잔여 백신' 앱이 접속 폭주가 될 정도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한 언론에서 시민들에게 '잔여 백신'을 맞을 의향이 있는지 물어봤더니, 응답자 절반이 "백신을 맞겠다"고 답했습니다.
■ 미국이 한국군 55만 명에게 제공하기로 한 백신이 100만 명분으로 늘어나 이번 주에 들어옵니다. 30대 이상 예비군과 민방위 대원, 군 관련 종사자들에게 접종될 계획입니다.
■ 우리나라에서 처음 개최되는 기후환경 분야 다자 정상회의인 '2021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가 오늘 '서울선언문' 채택을 끝으로 이틀 간의 일정을 마무리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어제 개회사를 통해 2023년 유엔 기후변화당사국 총회 유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국민의힘 당 대표 경선이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이준석 후보는 공정, 그다음에 정의 그리고 신선함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광주 전남 지역 연설에서 다른 후보들은 호남에 내각의 30%를 주겠다, 비례를 몇 퍼센트 주겠다 다 이런 얘기를 했는데 이준석 후보는 철저하게 능력 중심을 또 강조했습니다.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본격 수사 체제에 들어갔지만, 사건 이첩이나 영장 청구 등 법적 권한을 둘러싸고 검찰과의 기 싸움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새로 취임할 검찰총장이 꼬인 매듭을 풀어야 한다는 지적 속에, 애초 입법 자체가 부실했던 만큼 이제라도 관련 법을 보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 대북 전문 사이트 38노스가 북한이 영변 핵 시설을 계속 가동하고 있지만, 핵 실험 관련 움직임은 관측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침묵 속에 도발을 자제하며 우리 측을 통해 전달될 미국의 대북 메시지를 예의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 중국 남부 광둥성의 대도시 광저우가 코로나19 확산 때문에 일부 지역 주민을 상대로 외출을 하지 말 것을 명령했습니다. 해당 지역의 실내 문화·체육시설과 도매시장, 오락 시설 등은 폐쇄됐고, 식당 내 영업도 금지됐으며 학교 대면 수업은 중단됐습니다.
■ 미국 플로리다 마이애미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현장에서 2명이 숨지고 25명 가량이 다쳤습니다. 지난 26일과 28일에 이어, 미국 내 총기 사건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그러고보면 우리나라는 총기 관련 위험은 없는 편입니다.
■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23세 연하의 약혼녀와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현직 영국 총리가 재임 중 결혼한 건 199년 만인데, 보리스 총리가 최측근의 폭로로 정치적 위기에 몰리자 기습적으로 결혼식을 진행했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다.
■ 베트남 하노이의 한 아파트 냉동고에서 낙태된 태아 시신 1천여 구를 옮기는 과정에서 신고가 들어와 확인한 결과, 낙태된 태아 시신의 장례를 치러주는 단체가 장례를 치르는 곳이 멀어 태아 시신을 냉동고에 일괄적으로 보관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베트남은 낙태가 합법적으로 가능해 낙태율이 세계적으로 가장 높은 국가 중 하나입니다.
■ 택시기사를 폭행한 뒤 합의를 시도하며 블랙박스 영상 삭제를 요구한 혐의를 받는 이용구 법무차관이 오늘 새벽까지 강도높은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봐주기 수사가 있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조사가 이뤄졌습니다.
■ 옵티머스 펀드 사기 사건을 수사해온 검찰이 옵티머스 환매 대금을 다른 펀드 자금으로 '돌려막기' 하는 데 가담한 혐의로 수탁사인 하나은행 임직원과 법인을 재판에 넘기기로 했습니다. 판매사인 NH투자증권은 펀드 부당 권유 판매를 위해 수익 1억 2천만 원을 사후 보전해준 것으로 조사돼 직원 3명과 법인이 함께 기소됐습니다.
■ 전국적인 조직망을 갖추고 피해액만 천7백억 원에 이르는 땅 투자 사기를 벌인 기획 부동산 업체가 적발됐습니다. 개발제한구역 땅을 곧 값이 크게 오를 거라고 속여 비싸게 팔았는데 피해자가 무려 만 명을 넘습니다. 뭐던지 확인하고 눈으로 본 것만 믿고 살아야 할 것 같네요.
■ 파산 직전까지 갔던 이스타항공이 운항을 재개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미 인수 의향이 있는 중견업체 한 곳을 정해놓고, 오늘(31일)까지 추가 의향서를 받는 스토킹 호스라는 방식으로 진행 중인데, 늦어도 다음 달 말에는 최종 인수자가 결정될 전망입니다.
■ 소비자의 비판과 그에 대한 '불매 운동'이 이어지면서 유통기업들이 떨고 있다고 합니다. '불가리스 사태'로 57년 가업을 포기한 남양유업의 홍원식 전 회장은 소비자 신뢰를 잃은 기업의 말로를 여실히 보여줬는데요. 유통업계에서는 주요 커뮤니티를 수시로 확인하며 온라인 여론을 살피는 게 홍보팀과 마케팅팀의 새로운 업무가 됐다고 합니다.
■ 다음 달 1일부터 부동산 양도소득세 최고세율이 75%로 오르게 됩니다. 양도세가 중과되는 주택은 장기보유특별공제 혜택을 받을 수 없습니다.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과세 대상자도 확정되는데, 실제로 어떤 세율이 적용될지는 추후 논의를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 지난해 우리나라 세 가구 가운데 한 가구는 1인 가구로 나타났습니다. 가족 형태 변화는 젊은 층이 주도하고 있는데, 비혼 독신이나 아이를 낳지 않겠다는 20대가 절반이 넘습니다. 달라지는 가족 개념에도 육아 부담은 여성에게 집중됐습니다. 특히 12살 미만 아이 돌봄은 70% 넘게 여성이 도맡아, 양육 분야에서 성별 고정관념은 여전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전세나 월세 계약을 할 때 매매계약처럼 반드시 신고해야 하는 전월세신고제가 내일(1일)부터 시행됩니다. 의무신고제가 적용되는 대상은 수도권과 광역시, 도의 시 지역에서 거래되는 보증금 6천만원, 월세 30만원이 넘는 전월세 계약입니다. 고시원처럼 한 달을 넘지 않는 계약은 신고 실익이 없는 만큼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오는 10월부터 은행 신용대출 소비자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 금리가 낮은 다른 은행의 상품으로 갈아탈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정부 주도로 '대출 갈아타기 프로세스'가 만들어지기 때문인데요. 금융회사의 금리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소비자의 선택권을 최대한 보장하기 위한 것이라고 합니다.
[출처:세상소식]
💐 5월을 보내며 💐
5월의 끝날이네요ㆍ
바쁘기는 했어도
바쁨보다는
보람이 더 많았던 5월!
만발한 장미향기에 취해
행복했던
오월을 떠나보냅니다~
5월 한달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늘 함께해줘서 고맙습니다.
푸르른 6월에도
더건강
더행복
더 많이 웃고
더기쁜일 많은
6월한달 되세요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
윤광호 드림
☆윤태화 부산 KBS 아침마당 출연
https://youtu.be/PwxXH1DCQ2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