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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긴다리사막딱새
길 잃은 새
전반적인 분포를 봐서는 우리나라에서 발견될 만한 새가 아닌데 비행하다가 길을 잃었거나 폭풍우 등에 떠밀려 한국에서 관찰되는 새
다른 사막딱새류보다 크며, 발목이 길고, 직립적인 자세를 취함. 전체적으로 회갈색으로 보임. 암컷은 다른 종의 암컷과 혼동하기 쉬움(특히 사막딱새 암컷 겨울깃과 비슷함). 날개는 깃가장자리의 넓은 황갈색 무늬로 인하여 다른 사막딱새류보다 흐린 흑갈색으로 보임. 암수 같은 색이지만 수컷의 눈앞이 검은색이며, 암컷은 약간 흐림. 눈앞의 눈썹선은 흰색, 눈뒤는 폭이 좁으며, 때묻은 흰색 또서 있을 때 다리를 곧게 세우며 비교적 직립적인 자세를 취함. 종종 관목이나 돌 위에 앉아 머리와 꼬리를 상하로 움직임
는 황갈색으로 보임. 비상시 아랫날개덮깃은 매우 엷은 색임.
두 발로 빠르게 뛰면서 이동하며 땅위에서 곤충, 거미류를 포식
62. 긴다리솔새사촌
나그네새
동남아, 오세아니아 등에서 겨울을 나고 번식지인 시베리아 등으로 향하다가 봄철에 잠시 들렀다 가고, 가을철에는 겨울을 나기 위해 반대 코스를 향하다 잠시 들렀다 가는 도요새 같은 새
서식지는 야산이나 숲 가장자리, 하천이나 계곡 주변 덤불
몸 윗면은 어두운 갈색, 옆구리는 연한 황갈색, 몸 아랫면은 황백색. 흰색 눈썹선은 뒤로 갈수록 가늘어짐. 다리는 분홍색.
윗부리는 암갈색, 아랫부리는 살색, 가늘고 뾰족
‘찟, 찟, 찌요’ 등의 소리를 냄
63. 긴목갈매기
길 잃은 새
전반적인 분포를 봐서는 우리나라에서 발견될 만한 새가 아닌데 비행하다가 길을 잃었거나 폭풍우 등에 떠밀려 한국에서 관찰되는 새
성조>전체적으로 붉은부리갈매기와 비슷하지만 약간 크고, 이마가 앞으로 길게 돌출 된 듯 보임. 몸 윗면은 엷은 청회색. 앉아있을 때 끝에 흰점이 없는 검은색. 바깥쪽 첫째날개깃 몇 장이 흰색으로 비상시 흰색이 폭넓게 보임. 가슴과 배는 엷은 핑크빛을 띠는 흰색. 부리는 검은색을 띠는 붉은색. 다리는 붉은색이며, 붉은부리갈매기보다 뚜렷하게 긺. 홍채는 황백색 또는 흰색. 귀깃에 매우 작은 갈색 반점이 있음. <1회 겨울깃> 붉은부리갈매기와 달리 귀깃에 매우 작은 갈색반점이 있음. 부리는 흐린 오렌지색을 띠며, 부리 끝부분의 검은색 폭이 매우 좁음. 다리가 긺.
64. 긴발톱멧새
겨울철새
시베리아, 북극 인근 지역 등에서 새끼를 낳고 늦가을 즈음 한국으로 와서 겨울을 나고 봄에 다시 돌아가는 기러기 같은 새
꼬리가 짧고 첫째날개깃이 길게 돌출되었 있음. 이름처럼 뒷발톱이 긺.<수컷 번식깃> 머리 위, 귀깃, 가슴 검은색. 눈 뒤쪽의 눈썹선은 폭이 넓은 흰색. 뒷목 적갈색. 등은 엷은 갈색에 검은 줄무늬가 있음<수컷 비번식깃> 머리와 가슴의 검은색이 거의 사라져 얼룩처럼 보임. 2개의 날개선이 있음. 눈썹선과 귀깃은 흐린 적갈색. 뒷목은 적갈색<암컷> 수컷 비번식깃과 비슷하지만 가슴은 흰색이며 검은색 반점이 약간있음. 뒷목은 적갈색
65. 긴발톱할미새
나그네새
동남아, 오세아니아 등에서 겨울을 나고 번식지인 시베리아 등으로 향하다가 봄철에 잠시 들렀다 가고, 가을철에는 겨울을 나기 위해 반대 코스를 향하다 잠시 들렀다 가는 도요새 같은 새
<번식깃> 윗면은 노란빛이 도는 회색 바탕에 암회색이 줄무늬가 있음. 아랫면은 노란색. 눈썹선은 노란색으로 뚜렷함. 다리는 검은색이며, 뒷발톱이 긺.<비번식깃> 전체적으로 색이 흐려짐.
걸음을 멈추면 꼬리를 위아래로 심하게 까딱거림. 날 때는 날개를 퍼덕이다 멈췄다 하면서 파도 모양으로 남.
66. 긴부리도요
나그네새
동남아, 오세아니아 등에서 겨울을 나고 번식지인 시베리아 등으로 향하다가 봄철에 잠시 들렀다 가고, 가을철에는 겨울을 나기 위해 반대 코스를 향하다 잠시 들렀다 가는 도요새 같은 새
<여름깃> 황갈색 바탕에 검은색과 적갈색 반점이 있음. 허리와 꼬리에 검은색 줄무늬. <겨울깃> 몸의 윗면과 가슴은 회갈색이고, 아랫면은 흰색, 다리 황색.
부리는 끝 부분이 검은 황색, 곧고 긴 부리이고 꼬리는 흰색과 흑갈색 가로무늬, 꼬리끝 둥근형
67.긴점박이올빼미
길 잃은 새
전반적인 분포를 봐서는 우리나라에서 발견될 만한 새가 아닌데 비행하다가 길을 잃었거나 폭풍우 등에 떠밀려 한국에서 관찰되는 새
몸 윗면은 흰색 바탕에 흐린 회갈색 얼룩무늬가 있음. 아랫면은 흰색바탕에 긴 세로줄무늬가 있음. 전체적으로 밝게 보임. 눈은 검은색이고 부리는 노란색. 꼬리는 길고 가로 줄무늬가 있음. 행동 특성 및 생김새는 대체로 올빼미와 비슷하지만 보다 밝고, 훨씬 크며, 몸 아래쪽 무늬에 가로선이 없음.
토끼, 들쥐, 작은 새, 곤충, 뱀, 개구리, 물고기 등(큰 먹이는 찢어서 먹고 작은 먹이는 통째로 삼킨 후 소화되지 않은 부분은 토해냄 - 티, 펠릿)
68. 까마귀
텃새
1년 내내 한국에서 살고 있는 새를 의미
서식지는 농경지나 개활지, 시골의 인가에 서식
몸 전체는 검은색이며 보라색 광택이 약간 있음. 부리는 머리와 완만하게 이어짐.
양서류, 갑각류, 곤충, 물고기, 새의 알이나 새끼, 설치류, 파충류, 과일, 나무열매를 먹는다.
69. 까막딱다구리
텃새
1년 내내 한국에서 살고 있는 새를 의미
서식과 번식을 삼림지대에서 한다.
몸은 검은색. 수컷은 이마와 윗머리가 붉은색, 암컷은 뒷머리만 붉은색. 눈은 노란색.
부리는 회백색이고 끝은 검은색 - 뾰족함
꼬리는 검은색 쐐기형.
곤충, 거미, 다지류, 식물의 열매를 먹는다.
70. 까치
텃새
1년 내내 한국에서 살고 있는 새를 의미
머리와 가슴, 등, 아래꼬리덮깃은 검은색. 날개에는 푸른색 광택이 돔. 어깨와 배, 첫째날개깃은 흰색. 날 때, 검은색과 흰색이 선명한 대비를 이룸. 다리는 검은색. 시골의 평지 및 농경지에 서식하고, 교목의 나뭇가지 위나, 전봇대, 철탑에 번식한다.
먹이는 양서류, 갑각류, 곤충, 물고기, 새의 알이나 새끼, 설취류, 파충류, 과일, 나무열매를 먹는다.
71.깝작도요
나그네새
동남아, 오세아니아 등에서 겨울을 나고 번식지인 시베리아 등으로 향하다가 봄철에 잠시 들렀다 가고, 가을철에는 겨울을 나기 위해 반대 코스를 향하다 잠시 들렀다 가는 도요새 같은 새
몸 윗부분은 어두운 회갈색. 가슴에 회갈색의 줄무늬가 있음. 몸 아랫면은 흰색이며, 가슴 아랫쪽의 흰색이 날개 앞쪽까지 올라와 있음. 얼굴에는 뚜렷한 흰색 눈썹선과, 검은색 눈선이 있음. 다리는 짧고 황갈색.
72.꺅도요
나그네새
동남아, 오세아니아 등에서 겨울을 나고 번식지인 시베리아 등으로 향하다가 봄철에 잠시 들렀다 가고, 가을철에는 겨울을 나기 위해 반대 코스를 향하다 잠시 들렀다 가는 도요새 같은 새
윗면은 황갈색 바탕에 검은색, 적갈색, 얼룩무늬가 있고, 깃 아래쪽으로 흰색 세로줄무늬가 있음. 가슴은 흑갈색 세로줄무늬가 있는 황갈색. 옆구리에는 흑갈색 가로줄무늬.
위험을 느끼면 꼼작 않고 웅크리고 있다가 급하게 날아오르며 ‘꺅’ 하는 소리를 낸다. 꼬리깃 수는 12-18개 사이이며, 앉아 있을 때 날개보다 길게 나온다.
73. 꼬까도요
나그네새
동남아, 오세아니아 등에서 겨울을 나고 번식지인 시베리아 등으로 향하다가 봄철에 잠시 들렀다 가고, 가을철에는 겨울을 나기 위해 반대 코스를 향하다 잠시 들렀다 가는 도요새 같은 새
바닷가에서 서식하고 해안 암초위, 모래밭, 풀밭에 번식한다.
윗면 붉은색과 검은색 무늬, 가슴에 검은 띠, 겨울깃은 윗면 회갈색 얼룩
다리 짧고 주황색, 돌이나 조개껍질을 밀어내고 먹이를 찾는 행동을 보임
74. 꼬까울새
길 잃은 새
전반적인 분포를 봐서는 우리나라에서 발견될 만한 새가 아닌데 비행하다가 길을 잃었거나 폭풍우 등에 떠밀려 한국에서 관찰되는 새
몸 윗면은 매우 흐린 올리브색 기운이 있는 회갈색. 이마, 턱밑, 멱, 가슴이 오렌지색이며, 이마위부터 가슴옆까지 오렌지색 가장자리를 따라 청회색을 띰. 날개는 등보다 갈색이 강하며, 큰날개덮깃 끝을 따라 폭좁은 황갈색 반점이 있어 날개선을 이룸. 배 중앙에서 아래꼬리덮깃까지 균일한 흰색, 옆구리에 황갈색 기운이 음.
움직임이 빠르며, 경계심 강함. 앉아 있을 때 날개를 늘어뜨리고, 꼬리를 위로 치켜세우는 동작을 함. 간혹 몸을 들썩이는 행동을 하며, 꼬리를 가볍게 떠는 동작을 함. 휴식할 때 또는 놀랐을 때 틱! 틱! 틱-! 하는 짧은 울음소리를 냄.
75. 꼬까직박구리
나그네새
동남아, 오세아니아 등에서 겨울을 나고 번식지인 시베리아 등으로 향하다가 봄철에 잠시 들렀다 가고, 가을철에는 겨울을 나기 위해 반대 코스를 향하다 잠시 들렀다 가는 도요새 같은 새
머리에서 뒷목, 작은날개덮깃은 청색. 멱에 흰색 무늬. 몸 아랫면과 허리 적갈색. 귀깃, 등은 흑갈색. 셋째날개깃과 둘째날개깃의 바깥쪽 기부 흰색. 암컷: 몸 윗면은 올리브 갈색, 날개덮깃과 등깃의 끝부분에 검은색과 황갈색 무늬가 흩어져 있음함. 몸 아랫면은 흑갈색의 비늘무늬가 많음. 수컷 겨울깃/1회 겨울깃 수컷: 성조 여름깃과 비슷하나, 몸 윗면의 깃 끝에 폭넓은 황갈색을 띰. 몸 아랫면은 적갈색 깃 끝에 엷은 색을 띰.
다른 지빠귀류처럼 산림 내를 통과하며 지렁이와 곤충을 먹는 듯함.
76.꼬까참새
나그네새
동남아, 오세아니아 등에서 겨울을 나고 번식지인 시베리아 등으로 향하다가 봄철에 잠시 들렀다 가고, 가을철에는 겨울을 나기 위해 반대 코스를 향하다 잠시 들렀다 가는 도요새 같은 새
서<수컷> 몸 윗면과 멱, 가슴은 적갈색이고 배는 노란색이며 옆구리에 줄무늬가 있음. <암컷> 머리와 뺨, 등, 날개, 꼬리가 회갈색이며, 검은색 줄무늬가 있음. 허리는 적갈색.식지는 농경지나 야산, 숲 가장자리 강이나 하천 주변 관목지대
77. 꼬리치레
북한은 평안남도, 평안북도, 평양시, 황해북도 등 주로 서부지역에 적지 않은 무리가 번식하며, 겨울에는 평지로 이동해 내려오는 드문 텃새임. 현재 남한에서는 관찰이 불가능할 정도로 그 수가 감소했거나 서식하지 않는 듯함.
서식지는 무성한 풀 속, 관목이 우거진 덤불, 갈대밭
전체적으로 회갈색을 띠며 몸 윗면에 흑갈색 줄무늬가 있음. 눈썹선은 회색에 가깝고 검은색 뺨선 있음. 멱, 가슴, 배는 흰색, 옆구리에 밤색의 세로줄무늬가 있음.
번식기 이후 겨울에는 작은 무리를 이룸. 울음소리에 변화가 많다고 함.
빠르게 움직이며 땅위에서 기는 경우도 많음. 비교적 경계심이 없음.
과거에 국내는 드문 여름철새 또는 겨울철새였다고 함. 북한은 평안남도, 평안북도, 평양시, 황해북도 등 주로 서부지역에 적지 않은 무리가 번식하며, 겨울에는 평지로 이동해 내려오는 드문 텃새임
78. 꼬마갈매기
길 잃은 새
전반적인 분포를 봐서는 우리나라에서 발견될 만한 새가 아닌데 비행하다가 길을 잃었거나 폭풍우 등에 떠밀려 한국에서 관찰되는 새
가장 작은 갈매기류. 여름깃: 전체적으로 검은머리갈매기와 비슷한 형태이지만 뚜렷이 작고, 첫째날개깃 끝 흰색. 비상시 날개아랫면의 어두운 색은 날개깃 가장자리의 흰색과 뚜렷하게 구분되며, 첫째날개깃 끝 흰색. 겨울깃: 정수리 약간 폭넓은 회흑색, 귀깃에 검은 반점 있음. 날개 끝 흰색, 비상시 날개아랫면의 끝부분을 따라 폭넓은 검은색 띰. 어린새: 정수리, 귀깃, 윗등에 폭넓은 검은 무늬. 몸 윗면은 검은색, 깃 끝은 폭넓은 흰색. 몸 바깥쪽 첫째날개깃과 날개덮깃 일부가 검은색을 띠고 있어 비상시 ‘M'자 형태의 검은 무늬가 선명함. 비상시 둘째날개깃 끝부분에 약간 어두운 띠가 그어져 있음. 1회 겨울깃: 세가락갈매기 1회 겨울깃과 비슷하지만 둘째날개깃과 안쪽 첫째날개깃에 흐린 줄무늬가 그어져 있음. 2회 겨울깃: 성조 겨울깃과 비슷하지만 비상시 첫째날개깃 끝에 폭좁은 검은 무늬가 있음. 비상시 날개아랫면의 깃가장자리를 따라 흐릿한 검은색 띰.
79. 꼬마도요
나그네새
동남아, 오세아니아 등에서 겨울을 나고 번식지인 시베리아 등으로 향하다가 봄철에 잠시 들렀다 가고, 가을철에는 겨울을 나기 위해 반대 코스를 향하다 잠시 들렀다 가는 도요새 같은 새
꺅도요류중 크기 최소. 눈 위는 폭넓은 황갈색이며 중앙에 짧은 흑갈색 줄무늬가 있음. 검은 눈선 아래로 반달모양의 줄무늬가 있음. 어깨깃은 금속 광택이 있는 청흑색이다. 비상시 둘째날개깃끝이 흰색으로 보임.
다른 꺅도요류와 달리 먹이를 찾을 때 재봉틀처럼 매우 빠르게 지면을 찍으며 이동함
80.꼬마물떼새
여름철새
봄철에 한국에 와서 여름에 새끼를 키우고 가을에 동남아 등으로 가서 겨울을 나는 제비 같은 새
<번식깃> 머리꼭대기부터 꼬리까지 몸 윗면이 회갈색, 몸의 아랫면은 흰색. 눈테는 노란색으로 뚜렷하며, 눈에서 이마, 부리기부, 뒷머리로 이어지는 검은색 띠가 있음. 가슴에도 검은색의 좁은 띠가 있음. <비번식깃> 머리와 가슴의 검은 띠가 보이지 않음. 다리는 오렌지색. <어린새> 비번식깃과 비슷
부리는 <암수> 검은색, 부리기부에 황색 얼룩, <어린새> 부리 기부에 황색 얼룩이 없음 - 기타
천적이 둥지 근처에 오면 어미는 다친 것처럼 행동해 천적을 유인함
81. 꾀꼬리
여름철새
봄철에 한국에 와서 여름에 새끼를 키우고 가을에 동남아 등으로 가서 겨울을 나는 제비 같은 새
서식지는 산림, 도시의 공원과 정원이다.
몸 전체가 선명한 노란색이며 검은색의 넓은 눈선이 뒷머리까지 이어짐. 날개에는 검은색 줄무늬가 있음. 다리는 암회색. 암컷은 수컷보다 색이 흐리고 눈선의 폭이 좁음.
가끔 숲 속 개미집에 앉아 기어오르는 개미를 부리로 물고 몸에 문지르는 ‘앤팅’ 이라는 행동을 함. 이것은 개미산을 이용해 몸에 있는 기생충을 없애기 위한 행동임.
82. 꿩
서식은 야산이나 산기슭, 들, 초지, 농경지에 서식하고, 번식은 덤불이나 숲 속의 땅 위에 잘 보이지 않는 곳에한다.
<수컷> 장끼라고도 부름. 얼굴에는 붉은색 피부가 드러나 있고 머리에는 뿔과 같은 깃이 있음. 목은 광택이 나는 어두운 청록색이며 흰색 고리모양의 띠가 있음. 몸통은 광택이 나는 적갈색이나 황갈색 바탕에 흑갈색과 검정색의 반점이 있음. 허리는 회색빛을 띠는 긴 깃털이 있음. 발목 뒤에는 ‘며느리발톱’이라 불리는 날카로운 발톱이 있어 번식기 때 암컷을 차지하기 위한 싸움에 사용함.<암컷> 까투리라 부름. 전체적으로 황갈색 바탕에 흑갈색 무늬가 있음.
<수컷>꼬리깃은 중앙의 1쌍이 매우 길고 황갈색 바탕에 검정색 가로무늬가 있음. <암> 꼬리깃은 수컷보다 짧음
나무열매와 풀씨, 곡식, 새싹, 지렁이, 메뚜기, 거미, 지네, 달팽이를 먹는다.
83.나무발발이
겨울철새
시베리아, 북극 인근 지역 등에서 새끼를 낳고 늦가을 즈음 한국으로 와서 겨울을 나고 봄에 다시 돌아가는 기러기 같은 새
몸 윗면은 황갈색 바탕에 흰색과 검은색 세로줄무늬가 있음. 눈썹선과 몸 아랫면은 흰색. 다리는 연한 갈색이며, 발톱이 날카롭게 구부러져 있음. 나무줄기에 앉을 때, 길고 빳빳한 꼬리깃으로 몸을 지탱. 나무줄기의 아래쪽부터 꼭대기까지 나선형으로 돌아 올라가며 먹이를 찾음.
윗부리는 흑갈색, 아랫부리 기부는 황갈색, 길고 아래로 휨
84. 나무밭종다리
나그네새
동남아, 오세아니아 등에서 겨울을 나고 번식지인 시베리아 등으로 향하다가 봄철에 잠시 들렀다 가고, 가을철에는 겨울을 나기 위해 반대 코스를 향하다 잠시 들렀다 가는 도요새 같은 새
힝둥새 및 풀밭종다리와 비슷함. 머리와 몸 윗면은 엷은 갈색이며 진한 갈색 줄무늬가 있음. 몸 아랫면의 흑갈색 줄무늬가 약간 가늘며 특히 옆구리가 가늚(풀밭종다리는 비슷한 굵기를 가진다). 눈썹선은 엷은 갈색으로 불확실함. 셋째날개깃 가장자리는 폭좁은 때묻은 흰색. 허리에 줄무늬 없음. 힝둥새와 마찬가지로 뒷발가락이 짧고 매우 굽은 형태. 배는 흰색이며 가슴과 옆구리의 누런색과 명확하게 대조 이룸. 첫째날개깃이 셋째날개깃과 거의 같은 길이로 첫째날개깃이 겨우 보이거나,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음. 바깥 꼬리깃은 힝둥새와 비슷함.
놀랐을 때는 나뭇가지로 올라가는 경우가 많고, 다소 먼거리로 비상함. 경계심이 비교적 강함. 땅위에서는 다소 은밀히 움직이며, 약간 움츠려 드는 자세 취함.
85 .넓적부리
겨울철새
시베리아, 북극 인근 지역 등에서 새끼를 낳고 늦가을 즈음 한국으로 와서 겨울을 나고 봄에 다시 돌아가는 기러기 같은 새
<수컷 번식깃> 검은색 부리에 머리는 광택이 나는 짙은 녹색. 등판 가운데는 검은색이고, 어깨, 앞가슴, 꼬리깃은 흰색. 배와 옆구리는 고동색, 날개덮깃은 옅은 하늘색. <수컷 변환깃> 암컷과 비슷해짐. <암컷> 온몸에 회갈색과 밝은 갈색의 얼룩무늬가 있음. 다리는 암 수 모두 주황색
부리모양은 <암수> 크고 넓적한 오리부리형 - <수> 번식깃일 때는 검은색, 변환깃일 때는 갈색 <암컷> 갈색
꼬리는 꼬리끝 볼록형 - 아래꼬리덮깃은 <수> 번식깃일 때는 검은색, 변환깃일 때는 갈색 <암컷> 갈색
86. 넓적부리도요
나그네새
동남아, 오세아니아 등에서 겨울을 나고 번식지인 시베리아 등으로 향하다가 봄철에 잠시 들렀다 가고, 가을철에는 겨울을 나기 위해 반대 코스를 향하다 잠시 들렀다 가는 도요새 같은 새
부리끝이 마름모꼴로 독특, 윗면 등 황갈색, 가슴과 배는 흰색, 겨울에는 윗면 연한 회색, 아랫면 흰색
갯벌이나 강 하구에서 좀도요 무리에 소수 섞임
87. 노랑눈썹멧새
나그네새
동남아, 오세아니아 등에서 겨울을 나고 번식지인 시베리아 등으로 향하다가 봄철에 잠시 들렀다 가고, 가을철에는 겨울을 나기 위해 반대 코스를 향하다 잠시 들렀다 가는 도요새 같은 새
서식지는 숲 가장자리, 농경지, 강이나 하천 주변의 관목림이나 덤불
<수컷> 머리와 뺨, 턱이 검은색이고, 눈썹선은 노란색이며, 머리중앙선과 뺨선, 멱, 귀깃, 몸의 아랫면은 흰색. 몸 윗면은 적갈색이고 다리는 살색.<암컷> 머리와 뺨색이 밤색.
윗부리와 아랫부리 끝은 암갈색, 아랫부리 기부는 연한 갈색
88. 노랑눈썹솔새
나그네새
동남아, 오세아니아 등에서 겨울을 나고 번식지인 시베리아 등으로 향하다가 봄철에 잠시 들렀다 가고, 가을철에는 겨울을 나기 위해 반대 코스를 향하다 잠시 들렀다 가는 도요새 같은 새
몸 윗면은 노란 빛이 도는 녹색. 허리는 연한 노란색. 이마에는 희미한 노란색 띠가 있지만 잘 보이지 않음. 몸 아랫면은 흰색. 연한 황백색의 선명한 눈썹선이 있고, 날개에는 두 줄의 띠가 있음. 다리는 녹갈색.
‘삐잇, 삐잇’ 등의 소리를 냄. 북한에서는 드물게 번식.
89. 노랑딱새
나그네새
동남아, 오세아니아 등에서 겨울을 나고 번식지인 시베리아 등으로 향하다가 봄철에 잠시 들렀다 가고, 가을철에는 겨울을 나기 위해 반대 코스를 향하다 잠시 들렀다 가는 도요새 같은 새
<수컷> 몸 윗면이 검은색이며, 흰색 눈썹선은 짧음. 날개에 흰색 띠가 있음. 턱과 멱, 가슴은 진한 주황색이고, 배는 흰색.<어린 수컷> 색이 흐리고, 날개에 흰색 띠가 없음.<암컷> 몸 윗면이 연한 녹색 빛이 도는 갈색이고, 날개에 흰색 띠가 없음. 몸 아랫면의 색은 보다 흐림. 다리는 암갈색.
꼬리는 바깥꼬리깃 기부에 흰색 띠가 있고, 아래꼬리덮깃은 흰색, 꼬리끝 볼록형
90. 노랑때까치
여름철새
봄철에 한국에 와서 여름에 새끼를 키우고 가을에 동남아 등으로 가서 겨울을 나는 제비 같은 새
<수컷> 몸 윗면은 고른 회갈색, 아랫면은 흰색임. 검은색의 넓은 눈썹선과 흰색 눈썹선이 있음. 옆구리는 연한 황갈색, 다리는 검은색 <암컷> 옆구리에 흑갈색의 가는 비늘무늬가 있음.
나뭇가지나 전주, 전선 등에 앉아 꼬리를 상하 좌우로 천천히 흔들며 먹잇감을 찾음. 먹이를 발견하면 재빨리 내려가 잡고 다시 제자리로 돌아와 앉는 습성이 있음. 잡은 먹이는 바로 먹기도 하지만 나뭇가지나 가시, 철사 등에 꽂아 놓았다가 먹기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