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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ONT color=#193da9><A href="http://cafe.daum.net/thyroidcancer"><FONT color=blue><U>★★★갑상선 전문 카페 - 갑상선암,갑상선기능항진증, 갑상선기능저하증, 갑상선결절</U></FONT></A></FONT></P>
<P><FONT color=#193da9><STRONG>★제목에 "병명-병원이름" 을 써 주시기를 부탁합니다.... 주의 !! </STRONG></FONT></P>
<P><STRONG></STRONG> 제목 보기 1: 갑상선암 수술-삼성의료원</P>
<P> 제목 보기 2: 갑상선 방사성 동위원소치료 -연세 세브란스병원 </P>
<P><FONT color=#193da9><STRONG><SPAN style="FONT-SIZE: 18pt">★나의 투병일기:갑상선항진증 가려움증 치료(약물부작용) - 여의도 성모병원 <SPAN style="FONT-SIZE: 12pt"> </SPAN></SPAN></STRONG></FONT></P>
<P><FONT color=#193da9><STRONG></STRONG></FONT> </P>
<P><FONT color=#193da9><STRONG></STRONG></FONT> ※ 제목변경하였습니다. 2007. 07. 29(수)</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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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항진증 질문 게시판에 가려움증으로 질문을 남겼던 사람입니다.</P>
<P><FONT color=#193da9><STRONG></STRONG></FONT> </P>
<P> 가려움증으로 일주일간 고생하였는데 메티마졸을 인테놀정으로 바꾼 후 효과를 보았고 그 이야기를 정리해 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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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 현 거주지 : 목포</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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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 항진증 확진일 : 2009년 7월 2일</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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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 요양기관명 :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 - 여의도 성모병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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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 담당의료인 : 이광우 교수</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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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 처방내용 : 메티마졸정 5mg 3.00T, 인테놀정 40mg 1.00T, 삐콤정 1.00T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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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 가려움증 발병 : 7월 20일, 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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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제가 알러지가 있어 피부과 및 피검사를 하여 항진증을 발견한 목포의 한 병원 - 글의 성격상 병원명을 밝히지 않습니다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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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목포에서 유명한 피부과이며 유명한 병원 중 하나임 - 에서 약물 부작용 보다는 알러지로 약처방 받아 약 일주일 간 약을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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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복용하였으나 전혀 효과가 없었고 발진에 의한 가려움증 때문에 밤에 잠을 이루지 못하고 많은 스트레스를 받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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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결국 항진증 약물 - 메티마졸 - 부작용이 의심되어 23일 저녁부터 항진증 약을 끊고 27일 여의도 성모병원에 진찰 예약</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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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가려움증은 차도가 없어보여 지난 27일 여의도 성모병원으로 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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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피검사 후 담당교수님께서 휴가 중이신 관계로 손장원교수님께 진찰을 받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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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긴 시간 동안 제 설명을 들으시고 항진증 약을 먹은지 약 2주 정도 밖에 경과하지 않았으므로 그 중간에도 부작용이 생길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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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수 있다는 소견을 받음 그리고 메티마졸을 안티로이드로 바꾸어주심</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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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안티로이드로 똑같이 가려움증이 생길 수 있다는 정보 - 드러그 인 포 - 를 알고 있어 말씀드리고 약을 바꾼 후에도 가려움증</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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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이 없어지지 않을까 걱정하니 항히스타민제 - 알레그라정 120mg -을 처방해 주심</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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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현재 발진은 거의 없어지고 가려움증도 산발적으로 아주 약하게 반응을 보임</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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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지난 밤 약 1주일 간 밤 잠을 설쳐서 그런지 아주 꿀맛 같은 잠을 이룸</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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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약 2~3일 후가 지나봐야 알겠지만 현재로선 신체적으로나 심리적으로나 안정적임</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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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이번의 경우에서 제가 느낀 점은 사람들이 왜 수도권의 큰 병원을 선호하는지였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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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머리로는 알고 있었지만 역시 제가 몸으로 겪어보니 지방의 군소 병원의 한계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물론 지방 의료진</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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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여러분들을 매도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분명 이번 경우에는 달랐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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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RONG>환자의 의견을 경청해주는 태도</STRONG>, <STRONG>환자의 고통을 공감해주는 공감능력</STRONG>, <STRONG>여러가지 가능성을 놓고 고민한 후 내리는 </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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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 처방</STRONG>, 제가 병원을 떠난 후 제 휴대전화로 직접 전화를 해 미처 물어보지 못했던 점을 다시 확인했던 점 등 환자가 신뢰 할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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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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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물론 여타 다른 요소들이 작용했을 수 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교수님의 인지도 문제, 수도권 및 지방 의술의 격차 등등</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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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그러나 제가 이 글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다들 잘 아시다 시피 의술이 아니라 인술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같은 환자를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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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놓고도 이렇게 완전히 다른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목포의 그 병원에서는 제 이야기를 일 분도 채 듣지 않으</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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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시고는 알러지가 맞다며 처방을 내리고 약의 부작용의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그럴 가능성을 아예 없다는 식으로 닫아 버렸</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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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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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여의도 성모병원을 나서며 "아, 이런데서 차이가 나는구나, 이래서 접수하는데도 몇 십분씩 기다려야 하는구나..."라는 생각</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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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에 씁쓸하였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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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앞으로 의료시장이 개방되면 사람들은 무엇을 판단으로 병원을 찾을까요? 저도 곰곰이 생각해봐야겠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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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두서 없이 긴 글 죄송하며 투병일기 보다는 칼럼식의 글이 되어버렸네요. 글의 성격이 이상해진 점 죄송합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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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항진증 약물 부작용으로 괴로움이 있으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면 좋겠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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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그럼 긴 글 이만 줄이며 모두들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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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ONT color=#193da9><STRONG>★제목에 "병명-병원이름" 을 써 주세요.... 주의 !! (엄격 적용함)</STRONG></FONT>
<P><FONT color=#193da9><STRONG>★제목을 제대로 써지 않으면 삭제됩니다.... 주의 </STRONG></FONT>
<P><FONT color=#193da9><STRONG>병명:갑상선암. 갑상선결절. 갑상선기능항진증.갑상선기능저하증.갑상선염.갑상선암 동위원소치료.갑상선질환,</STRONG></FONT>
<P><FONT color=#193da9><STRONG>갑상선동위원소, 동위원소치료저요드식</STRONG></FONT>, 등등의<STRONG><FONT color=#112a75> <U>병명(병의 종류, 병의 이름)</U></FONT></STRONG><A href="http://cafe.daum.net/thyroidcancer"><FONT color=blue><BR><U>
<HR color=red>
</U>
<P></A><A href="http://cafe.daum.net/thyroidcancer"><FONT color=blue><U>★★★갑상선 전문 카페 - 갑상선암,갑상선기능항진증, 갑상선기능저하증, 갑상선결절<BR>★★★ http://cafe.daum.net/thyroidcancer </U></FONT></A><A href="http://cafe.daum.net/thyroidcancer"></P><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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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U></FONT></A>
<P>.</P></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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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깽이님도 고생이 많으시군요. 많이 가려우시죠? 저는 워낙 중증이어서 메티마졸 세 알로 시작한 거구요, 아마도 증상이 그리 삼하시지 않기 때문에 안티로이드를 처방한 것 같습니다. 힘내세요! ^0^ 늦깍이님, 격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는 분들이 있다면 감사한 일이지요. ^0^ 아자아자 화이팅님, 같은 병원이네요. 반갑습니다. 손장원 교수님 좋으신 분이죠? 좋은 교수님 덕분에 얼른 나으실 거예요. ^0^
첫댓글 아 저도 안티로이드 먹는데 가려움증 장난아니거든요 그래서 알레르기는 심할때만 먹으라고 따로 챙겨주던데 ,,,, 저한테는 원래 가려움증 있다고 했었는데.. 부작용인가요? 세상에...................................
감사합니다. 님의 글이 같은 증상을 격는 환우 들에게 큰 도움이 될것입니다.
토깽이님도 고생이 많으시군요. 많이 가려우시죠? 저는 워낙 중증이어서 메티마졸 세 알로 시작한 거구요, 아마도 증상이 그리 삼하시지 않기 때문에 안티로이드를 처방한 것 같습니다. 힘내세요! ^0^ 늦깍이님, 격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는 분들이 있다면 감사한 일이지요. ^0^ 아자아자 화이팅님, 같은 병원이네요. 반갑습니다. 손장원 교수님 좋으신 분이죠? 좋은 교수님 덕분에 얼른 나으실 거예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