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움 겪는 겨례를 위한 탄원
1.마스기ㄹ(슬기롭게 하는 노래) 아삽의 것.무슨 까닭으로 ,오. 하나님, 우리를 영영 쫓아내 버리셨습니까? 주님 분노으 열기가 타오릅니까. 주님 목장의 양 떼를 향하여서?
2,거역해 주십시오. 주님이 사들이신 무리를! 주님이 오래전에 구해 내 주신 무리입니다. 주님의 몫인 지파로, 주님이 머루신 시온산도 기억해 주십시오.
3.주님의 발걸음을 내디뎌 주십시오.버려진 지 오래된 곳으로! 원수가 모든 것을 못 쓰게 만들었습니다.거룩한곳(성소)에서
4.주님의 적들이 소리를 질러 댔습니다. 주님이 우리를 만나 주시던 곳에서 그들이 자신들의 깃발들을 승리의 표로 세웠습니다.
5.그들은 도끼를 위로 드는 사람같아 보입니다. 우거진 나무 덤불 속에서
6.이제는 성전에 아로새겨 놓은 것도 모조리 도끼와 쇠지레로 그들이 깨뜨립니다.
7.그들은 불을 놓습니다. 주님의 거룩한곳(성소)에 주님 이름 머무시는 곳을 더럽혀 땅바닥처럼 평평하게 만들었습니다.
8.그들은 마음속으로 말했습니다."이들을 모조리 짓눌러 버리자!"그들은 땅에서 우리가 하나님 만나 뵙는 곳을 모두 불살랐습니다.
9.우리의 짓발들을 우리는 보지 못했습니다. 더는 예언자가 없었고 아는 사람도 우리에게는 없었습니다. 언제까지 이럴지를.
10.언제까지.오 하나님. 적이 비아낭거리겠습니까? 원수가 깔보아도 괜찮습니까. 주님의 이름을 영영?
11.무슨 까닭으로 주님은 거두어들이십니까 .주님의 손을 주님의 오른손을? 주님의 품에서 손을 빼내어 원수를 끝장내 주십시오.
12.하나님은 옛날부터 나의 임금이셨습니다. 땅 한가운데서 여러모로 도와주셨습니다.
13.주님이 휘저으셨습니다. 주님의 능력으로 바다를, 부서뜨리셨습니다. 물 위로 다니는 괴물들의 머리를.
14.주님이 친히 깨부수셨습니다. 리바이어던의 머리를.그것을 먹이로 주셨습니다.황무지 짐승들에게.
15.주님이 친히 터뜨리셨습니다 ,샘과 시내를 주님이 친히 마르게 하셨습니다. 늘 물이 흐르던 강들을.
16.낮이 주님께 속합니다. 밤도 주님께 속합니다. 주님이 친히 마련해 주셨습니다.달과 해를.
17.주님이 친히 정해 주셨습니다.땅에 온갖 경계를 여름과 겨울도 주님이 친히 만드셨습니다.
18.이것을 기억해 주십시오,원수가 비아냥거립니다. 오 여호와님! 못난 백성이 깔봅니다.주님의 이름을.
19.짐승에게 넘겨주지 마십시오. 주님의 비둘기의 목숨을! 주님께 속한 불쌍한 사람들의 삶을 영영 잊어버지리 마십시오.
20.살펴봐 주십시오. 언약을. 땅의 어두운 곳곳에 가득합니다.폭행이 자리가.
21.짓밟히는 사람이 다시 부끄러워하지 않게 해 주십시오. 불쌍하고 가난한 사람이. 찬양하게 해 주십시오.주님의 이름을.
22.일어나십시오. 오. 하나님! 주님을 위해 다투어 주십시오. 기억해 주십시오 못난이가 온 종일 주님 욕하는 것을.
23.잊지 마십시오. 주님 적들의 소리를 주님께 맞서는 사람들이 질러대는 소리가 계속 올라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