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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개혁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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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 게시판] (펌) 이 글을 어찌 보십니까?
임홍규 추천 0 조회 205 09.08.15 15:01 댓글 2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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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8.15 17:21

    첫댓글 우리 나라도 겉모습만 보는 외국인에게는 '찬미 코리아'를 쓰게 할 걸요...? ㅋㅋㅋ 그 나물에 그밥(이럴때 쓰는게 아닌데...ㅋ)이죠 뭐..

  • 작성자 09.08.15 17:46

    좋은 사람도 있고, 양심불량하는 사람도 있겠지요?

  • 09.08.15 17:33

    흑인교수의 체포 문제로 오바마 대통령과 경찰이 설전을 벌이는 것을 보고 우리와는 참 다르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우리나라 라면 어림없는 일이 될것입니다. 그런 점은 정말 배울만 했습니다. 쌍용자동차 사건으로 경찰이 여러단체에게 5억이 넘는 손해배상을 청구했는데 그중에 위자료가 5억이라고 합니다. 참 어처구니가 없는 일입니다,

  • 작성자 09.08.15 17:45

    법앞에 평등! 좋은 본보기입니다.

  • 작성자 09.08.15 17:47

    법의 집행에 있어서는 매우 공정하게 곧 만인평등의 법칙으로 적용을 하나 봅니다. 저는 그 흔하게 잘도 가보는 미국이란데를 아직 가보지 못해서~뭐라 할말은 없으나~듣기에 그렇습니다. 참 좋군요? 근데 그 동네 터줏대감들을 살육하고 몰아내어 자기들의 나라를 만든것과 영적인 사단의 조직들이 미국에 근거를 두고 있다는 것은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어 보입니다. 교통 법규를 잘 지킨다고 하셨는데~

  • 작성자 09.08.15 17:48

    제 삼촌이 뉴욕에 사시지만~물어 보니깐? 흑인들 같은 경우에는 중앙선 잡아묵기는 예사로 한다고 합디다. 흑인이란 특수성은 있지만~, 여튼 그동안 모범적인 지구경찰대로 민주를 이끌어 온 것은 인정을 합니다.만은~, 그래도 어쩐지 석연치가 않습니다. 일테면 나라의 이득을 위하여 무리하게 진리를 왜곡한다든지 하는 그런 것들이 말입니다. 자본주의 무한 경쟁에서는 어쩔 수 없는 일이겠지만~, 그래도 싶습니다. 미국에서 제발 진정한 지구 공동체적인 모습들이 많이 나타나기를 원합니다.

  • 09.08.15 23:25

    백인들과 흑인들의 특징이.. 있긴 있습니다. 서로의 장단점들이 있죠. ^^ 흑인들이, 한국인의 정서와 유사한 정서를 아주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

  • 작성자 09.08.16 09:10

    그렇군요?

  • 09.08.15 18:08

    좋은 것은 좋다 하며 배우는 것이 마땅하다 생각합니다. 오래 기간 체류하지는 않았지만 특히 국민의 정직성은 여기서 상상하던 것보다 수준이 훨씬 높더군요. 말 한 마디가 우리네 글로 써서 도장 받아 놓은 것 만큼 잘 지켜지는 경우들을 여럿 경험했습니다. 찾던 형광펜이 없자 인근의 다른 상점 위치를 가르쳐주는데 찾아가보니 훨신 더 크고 물건이 다양하기에 다시는 먼저 상점을 가게 되지 않을 것 같아 일부러 알려준 이유가 궁금해지는 둥 처음엔 머리가 복잡해지기도 했습니다. 당시 우리나라에서는 흔히 "그 물건 이제 안 나와요"하며 자기들 가진 물건 구매를 유도하던 시절이었습니다.

  • 작성자 09.08.15 17:45

    그렇군요? 그렇게 정직하다면~존경할 만 합니다.

  • 09.08.15 18:09

    이후 처음 도착해서 시민에게 중고차를 살 때, 제가 떠나오면서 그 차를 모르는 시민에게 팔 때, 말을 그대로 믿고 시운전하라고 키를 건네주고는 집에 들어가서 기다리기만 하면 되는 점을 다시 겪으면서 괜히 그들 말의 이면을 이리저리 뒤집어보며 갖은 추측을 하면 나만 골치아프게 됨을 실감했습니다. 이런 사례들을 자세히 쓴 후 등록버튼을 누르니 그냥 온데간데 없어졌네요. 이런 오류 오늘 벌써 여러 번입니다. ㅠㅠ

  • 09.08.15 18:07

    하여간 일상의 생활에서 모르는 사람이라도 말을 그대로 믿는 것이 편하게 사는 길이더군요. 머리가 한결 편하지요.

  • 작성자 09.08.15 22:27

    그럴러면~손해는 감수할 수 있는 마음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돈을 빌려주되, 받을 마음으로 빌려주면 더 큰것을 잃는다는 교훈을 가지듯이 말입니다^^ 그리고 늘 말씀드렸구만요? 댓글란은 7줄이 넘어가면 흔적도 없이 날라 갑니다. 이점을 주의하셔서 확인을 눌러야 합니다. ㅋ

  • 09.08.15 22:55

    아항!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 09.08.15 23:29

    옥합님의 댓글들에 공감합니다. 대부분 정직하고 신실합니다. 그리고.. 참 깨끗합니다. ^^ (주거상태..) 매우 매우 가정적입니다. (공처가, 엄처가.. 이런 것이 아니라.. 정말, 남녀 모두 '가정적') 아이들을 사랑하고, 그러나, 자유케 하면서 엄한 교육도 잊지 않기 때문에.. 대부분 공공장소에서 떠들며 버릇없이 구는 아이들은 다 한국아이들입니다. 미국아이들은 거의 안 그럽니다.. 즉, 가정교육도, 공공의 이익을 해치지 않도록 잘 시키는 거지요.

  • 09.08.15 23:30

    법.. 무섭습니다. 절대 안 어기는 것이 상책입니다. 그리고, 사회복지가.. 한국에 비하면 엄청나게 잘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복지의 최고라는 유럽의 모 국가들에 비하면 아직도 멀었다지요? ^^ 소시민들의 준법정신이 정말 대단합니다. 착하고 소심해요.

  • 09.08.15 23:33

    위의 원글에 대부분 동의합니다. 좋은 점.. 많이 가지고 있는 나라입니다. 배울 것이 많습니다. 물론, 들여다 보면.. 안 좋은 점도 무지 많이 가지고 있겠습니다만, 어쨌든 표면적으로는 '평등' 과 '정직'의 가치를 보호하려는 많은 법들과, 준법정신이 투철한 대부분의 시민들로 인해, '평등'과 '정직'의 가치가 정말, 보호받습니다. 아마도, 위로 올라갈 수록, 아니겠지만요.. ^^; 대부분의 시민들은 정말 그렇게 삽니다.

  • 09.08.16 02:29

    참 공공장소 이야기 하시니 생각나는데, 식당에 가면 떠들며 돌아다니는 것이 우리 아이들 뿐이라 어려웠습니다. 미국이나 유럽이나 그들 가족이 외식할 때 보면 아이들도 어른 식사가 다 끝날 때까지 자리에 조용히 앉아 기다립니다. 행여 어린애들이 떠들고 돌아다닌다거나 마트에서 상품을 함부로 만지거나 할라치면...철썩! ㅠㅠㅠ 어머니가 아이 뺨때리는 소리입니다. 요즘 비행기 내에서까지 뛰어다니는 우리네 아이들 보면...

  • 작성자 09.08.16 09:14

    이야기들 도움이 되었습니다. 한국아이들은 다분히 방종적으로 치우쳐 가나 싶습니다. 부모들 사랑이 넘쳐서 그런가? 개념이 없어서 그런가~~ㅠㅠㅠ

  • 09.08.16 13:24

    임홍규님, 히스기야 버전 기도하시면 효력 없을라나요? 손녀 덕으로라도 뱅기 좀 타야겠으니 건강하며 오랫동안 데려가시지 말아 달라고(15년x3배?)..

  • 작성자 09.08.16 16:28

    청상 그래라도 해 봐여 것습니다. 뱅기라고는 제주도 갈때 타 보고는 아예 ~~ㅎ

  • 09.08.17 13:03

    공공질서 측면에서는 배울 것이 많은 나라인것 같습니다, 물론 다는 아니겠지만 핸드백에 권총을 지니고 다니는 나라가 그렇게 부럽지는 않습니다. 누군가 그러더군요 밤 11시 12시가 넘어 여대생이 술취해서 비틀거리며 활보할 수 있는 한국을 외국인들이 신기하게 본다구요,,, 한국의 문화는 "정"문화라죠? 공공장소에서 아이가 떠는 것을 그냥 두는 것은 본인의 질서의식 상실이기보다 상대방이 어린아이를 이해해 주겠지 하는 상대방에 대한 믿음도 분명있으리라 봅니다,, 교통위반이라도 해서 경찰에게 걸리면 누구나 일단 " 한번 봐 주세요"라고 하지요 ㅋㅋ ^__^ , 한국의 이런 "정"문화가 저는 좋더군요, 사람사는 것 같구요,

  • 작성자 09.08.17 21:25

    정! 정이란 무엇인가? 정때문에 울고~, 정때문에 사는~,정드는지도 모르고 살다가는 정이 들어설랑 이제는 헤어지지도 못한다네~ㅎ

  • 09.08.18 05:58

    ㅋㅋㅋㅋㅋㅋ

  • 작성자 09.08.18 11:19

    받을 땐 꿈속 같더니~, 줄때는 안타깝구나~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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