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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체감상 전북지역이 한겨레 비율이 높다고 했죠?
역시 2006년 자료지만 찾아보니..광주, 전북에서 한겨레 순위가 3위로 굉장히 높고 오히려
조선이 그밑에 위치합니다.
제가 전북에 대해선 확신을 한 이유는 강준만 교수때문에 안티 조선이 전북에서 매우 강세였고..
절독운동과 더불어 한겨레구독하기 운동이 강했던 곳이기 때문입니다.
정말 조그마한 분식집도 한겨레나 경향을 볼 정도로 한겨레 비율이 굉장히 높은 동네입니다.
전남은 광주를 제외하면 시골이라 한겨레비율이 낮지만 마찬가지로 조선도 비율이 낮은 편입니다.
아래자료 및 기사는 친진보개혁 색채가 강한 기자협회보입니다. 기자협회가 어떤 곳인지는 아실테니.
자료의 신빙성에 의심을 하지는 않으시라 믿습니다.
수도권-조중동 독주속 경향·한겨레 '눈길'
△구독률
수도권(서울·인천·경기)에서는 조·중·동의 독주가 이어졌지만 한겨레와 경향신문 등 진보지도 상대적으로 두드러졌다.서울과 인천, 경기지역에서 조선일보는 모두 1위를 차지했으며 구독률 또한 13%대 이상을 유지했다.중앙은 평균 10% 이상, 동아도 평균 9% 이상에 해당되는 것으로 집계됐다.경향신문은 서울과 인천지역에서는 4위(2.1%·2.6%)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한겨레의 경우 서울 7위(1.3%), 인천 8위(0.7%), 경기 8위(0.9%)를 각각 기록했다.경기지역에서는 지역지가 전혀 구독되지 않았지만 인천지역은 인천일보가 0.7%로 9위를 차지했다.
△열독률
수도권의 열독률은 전체 평균인 60.8%보다 높게 나타났다.서울(63.5%), 경기(63.2%), 인천(62.9%)이 63%대를 유지하면서 높은 열독률을 선보였다.그러나 이도 4년전 평균(69.0%)에 비하면 훨씬 못 미치는 수치다.
수도권에서는 주로 조·중·동의 열독률이 높았다.서울, 인천, 경기지역에서 조선의 열독률은 각각 20.4%, 20.6%, 20.9%를 기록했으며 중앙·동아도 평균 16%대로 나타났다.
경남경북권-다른 지역보다 지역지 구독률 높아
△구독률
경남·경북권(부산·대구·울산·경남·경북)지역은 다른 지역보다 지역지의 구독률이 높았다.부산의 경우 부산일보가 16.0%로 2, 3위인 조선(7.7%), 중앙(7.1%)에 비해 훨씬 높게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국제신문(5.8%)도 4위를 차지했다.울산에서는 중앙일보(13.7%)가 강세였고 뒤이어 조선(9.1%), 동아(8.2%) 순으로 나타났다.경상일보(1.4%)도 미약하지만 지역신문의 입지를 유지했다.
지역신문발전위원회 노광선 전문위원은 "부산지역이 다른 지역에 비해 구독률 수치가 높은 것은 지역지가 적어 경쟁이 심하지 않아 안정적으로 신뢰도를 구축할 수 있었기 때문"이라며 "부산이 제2의 도시라는 자부심과 경제규모도 반영된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경남지역은 조·중·동의 강세와 지역지의 선전으로 집약됐다.조선(8.6%), 중앙(6.7%), 동아(5.7%)에 이어 경남신문(2.2%), 부산일보(1.6%)가 4, 5위에 올랐다.
대구와 경북에서는 매일신문의 강세가 돋보였다.대구는 매일신문이 12.1%로 2위인 조선일보(11.6%)와 양 축을 이뤘으며 영남일보(3.0%)도 5위를 기록했다.매일경제(0.9%)와 한국경제(0.8%) 등 경제지가 10위권 내에 들었다는 점도 다른 지역과 차별화됐다.경북은 동아가 5.8%로 1위를 차지했으며, 조선(5.2%), 매일신문·중앙(3.6%), 영남일보(0.7%), 경북일보(0.6%)순이었다.
△열독률
경남·경북권은 전지역가운데 비교적 높은 열독률을 자랑했다.우선 대구가 71.6%로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부산(62.3%), 울산(62.6%), 경남(61.4%)도 평균값(60.8%) 이상을 기록했다.다만 경북이 53.5%로 다소 부진했다.
부산에서는 부산일보가 주간열독률에서 가장 높은 수치인 29.4%를 기록했다.대구 매일신문과 울산 중앙일보도 각각 23.3%로 집계되며 열독률 20%대라는 높은 수치를 선보였다.
전라권-동아 강세 뚜렷, 한겨레·지역지 선전
△구독률
전라권(광주·전남·전북)에서는 동아일보의 강세가 뚜렷했다.한겨레 및 지역지의 선전도 나타났다.광주지역은 동아가 10.5%로 1위를, 중앙(10.2%)과 한겨레(3.4%)가 뒤를 이었다.또한 광주일보가 경향과 함께 3.1%를 기록했다.전남지역도 동아(5.3%)가 1위에 올랐으며 지역지인 광주일보(3.9%), 전남일보(1.4%)가 2위, 7위를 각각 차지했다.
전북지역에서도 동아(5.6%)의 강세는 계속됐다.중앙(5.3%)과 한겨레(3.9%)가 뒤를 이었고 전북일보도 1.1%로 9위에 올랐다.
△열독률
전라권의 열독률은 광주(62.4%)를 빼놓고 전남(53.1%), 전북(56.5%)이 다소 저조했다.광주에서는 동아일보가 19.1%로 세 지역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다만 전남과 전북에서는 10위권 내의 열독률 지수가 모두 3.5% 이상으로 다른 지역보다 높게 나타났다.
충청권-조중동 비율 높고 열독률 전국 최저
△구독률
충청권(대전·충남·충북)은 조·중·동이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더불어 농민신문, 지역지 등도 비중있게 나타났다.대전지역은 조선(10.1%), 중앙(8.5%), 동아(6.9%)를 이어 대전일보(2.9%)가 4위에 올랐다.충남지역은 조선(6.3%), 중앙(5.5%), 동아(4.4%) 다음으로 대전일보(1.6%)가 또 다시 4위를 기록했고 농민신문(1.3%), 중도일보(1.0%)도 순위권 내에 포함됐다.다만 충북지역에서는 지역지가 눈에 띄지 않고 동아(6.0%), 조선(6.0%), 중앙(5.3%)이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열독률
충청권에서는 조선일보가 대전(18.3%), 충남(19.1%)에서 20%에 가까운 높은 열독률을 기록했다.충북은 전체 시도열독률에서 48.5%를 기록, 열독률에 있어 최저 수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강원제주-구독률 비슷·열독률은 지역지 앞서
△구독률
강원, 제주도지역의 경우 지역지를 많이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강원지역은 조선(5.9%), 동아(4.9%), 중앙(4.9%)에 이어 강원일보가 3.0%로 4위에 올랐다.강원도민일보도 1.0%로 8위를 차지했다.제주지역에서는 조선일보가 8.4%로 1위를, 이어 제민일보, 제주일보가 나란히 7.5%를 기록했다.이어 중앙일보(6.5%)가 뒤를 이었다.
△열독률
강원과 제주지역의 구독률은 지역지가 중앙지보다 크게 앞서지 못했으나 열독률에서는 모두 1위를 나타냈다.강원지역과 제주지역은 각각 구독률에 앞섰던 조선보다 열독률 수치가 높게 나타났다.실제로 강원일보(13.1%)가 조선일보보다 1%가량 높았고 제민일보(16.8%)도 1%가량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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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나라님께서 호남이 조선일보 구독률 1위라길래.. 놀라서 찾아봤습니다.
제 상식으로는 이해가 가지 않았거든요. 전북은 안티 조선의 성지이고.. 한겨레 구독률이 체감상 높은 동네입니다. 전남을 의미했나 싶어 조선일보 사이트서 자료를 찾았습니다. 2007년 자료입니다. 매년 광고국에서 광고팔아먹으려고 구독률 조사합니다. 지역별 구독률은 민감한 자료인지 매년 그래프를 내놓지 않는군요..
여튼 매년 탑은 항상 서울, 경기가 1위권입니다. 20%가 넘습니다.
2007년 자료
2006년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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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덕분에 지방에서 당시 정부의 정책추진 방향에 따라서 조중동을 제외한 신문들의 구독률이 상승하면서 나타난 결과물 입니다. 즉 2003년 당시와는 다른 결과물 입니다. 다시 이어갑니다.
그 덕분에 지방에서 당시 정부의 정책추진 방향에 따라서 조중동을 제외한 신문들의 구독률이 상승하면서 나타난 결과물 입니다. 즉 2003년 당시와는 다른 결과물 입니다. 다시 이어갑니다. '), 'spam_popup', 'width=450, height=300, resizable=yes, scrollbars=no').focus();return false;" href="http://cafe433.daum.net/_c21_/bbs_nsread?grpid=1L0si&fldid=Cia1&contentval=002ZK002ZQ002ZYzzzzzzzzzzzzzzz&datanum=9892&searchlist_uri=%2F_c21_%2Fmember_article_cafesearch&search_ctx=VnKaQtKZsJZB2Q6rEnyTQNJLYJ1BLByrXH6apwnmUgNaNqKxGe-Pf3dkKwsM-qb#">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