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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ノ삶의이야기 혼나도 싸긴싼 나의 무지했던 지난날 실수
차마두 추천 1 조회 253 20.04.08 06:07 댓글 2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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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4.08 06:17

    첫댓글 추억의 물품들은
    개인에게 소중한 것인가 봅니다
    특히 여성에게 있어
    지난날의 사연이 묻어 있는것은
    더욱 아끼는것 같습니다

  • 작성자 20.04.08 06:19

    그런것 같아요
    물건을 내마음대로 갖다 버렸으니
    혼나도 싸지요 싸^^
    일찍 기침 하셨군요
    저는 지금 퇴근하여
    이제 막 글올리고 한숨 자야 합니다^^
    안뇽^^

  • 20.04.08 06:37

    2박3일 혼나셔도
    싸다 싸

  • 작성자 20.04.08 08:34

    좀 긴 것같아요
    줄여 주세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0.04.08 08:35

    그런가요?
    그만큼 아둔한 사람이지요
    우리 마누라 그거 보면 참 무던합니다^^

  • 20.04.08 07:39

    아내의 친정식구들 사진을
    왜왜왜 마두님 마음대로 버리나요?
    남편이면 그래두 되는거유?
    남의집일에 내가 뿔났슈~~~~~ㅋ

  • 작성자 20.04.08 08:36

    아유 그러게요
    지금만 같아요 안그랬는데
    젊어서는 왜그리 철딱서니가
    없었는지 좀 미안하죠뭐^^

  • 20.04.08 08:07

    지금은 마노라 각하가 귀신을 잡는 해병대보다 강한 남편을 잡는 여자 해병대 이죠 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대 라고 하며 ㅋㅋㅋ.ㅎㅎㅎ

  • 작성자 20.04.08 08:36

    지금은 입장이 바뀌어서
    그렇긴 해요 내가 놔둔것도
    정리한면서 쐬리 집안 청소
    할 때도 있어요^^

  • 20.04.08 08:21

    살다보면 마누라님하고 싸울때도 많지요
    나도 울마누라하고 잦은싸움많이하고살아요
    내가 돈이나갖다줄때는 불평이없지만 내가 필요한
    물건집에가지고가면 기어코 뜨집잡는버룻때문에
    말싸움을하지요 정말 부부끼리 정답게사는분들이부러워요

  • 작성자 20.04.08 08:37

    하하하하.......그럼요 그럼요
    지극히 정상적인 아주 이상적인
    부부입니다
    부부는 싸우며 사는거지요^^

  • 20.04.08 09:49

    젊었을때를 돌아 보면.
    참 마음수양이 뭔지도 모르고 살았던듯.

    완전 자기 멋대로인 차마두님을
    오늘 아자리에 계시게 함은 순전히
    마님 덕이 아닌가 생각 하옵니다 ㅋㅋㅋ

  • 작성자 20.04.08 09:52

    그래요 그건 인정 합니다
    그런데 당시의 사회풍토를 보면
    웃 어르신들께서 그러하신 것 같아요

    그냥 술먹고 들어와서 이건뭐야 하고는
    다 버리고 깨부수고 버리고 그랬던 기억이나요
    아마도 그런것이 학습된 버릇이 아닌가 싶네요
    참으로 인성이 잘못배워진 탓인가 합니다
    꼭 뭐 남탓하는 것은 아니구요
    사실 모르고 그리 어리석게 산 것 같아요
    진작에 알았으며
    아~~우^^

  • 20.04.08 10:36

    ㅋㅋ
    안 쪼끼난게 다행이내요
    성격이 급해서 그란듯합니다요
    아고
    낸도 조심해야지~~~ㅋㅋ

  • 작성자 20.04.08 10:51

    그럴까요?
    그것도 성격과 연관이 있을까요?
    아마도 습관이고 보고듣고 모든것이 습관이
    아닌가 싶네요
    솔직히 요즘이야 남자들이 여성화되어
    다들 잘들하고 살지만 우리 젊었을 때는
    남성우월 주의 사상이 먼저였던 것 같아요
    그런 여파가 아닌가 싶네요^^

    지금은 그러면 안됩니다
    절대로 그러지 말라고 하나의 본보기글
    입니다요^^

  • 20.04.08 10:56

    @차마두

    성격이 급해서
    손해를 많이 본답니다
    조금 생각할 시간두면
    잘 해결되는 일도
    급해서 일 처리 하다 보니 ㅠ
    이젠 절대 안그럴꺼구먼유
    명심 합니다요~~^^

  • 작성자 20.04.08 11:37

    @니가조아 그래요 쪼만 나이가 더들어가면
    좀 너긋해 집니다요
    한국 남자들 공통점이 성급하지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0.04.08 11:37

    하하하하.......... 그러실 줄 알았어요
    제가 시방 두손들고 무릎꿇고 벌서고
    있어요
    잘못했어요
    다른 남편들은 안그런데 왜 나만
    그렇지?
    우슁!

  • 20.04.08 14:28

    어머나...지금이라도 아셨으니 다행이네요.ㅎ
    남의 방에 들어가서 물건 만지는 것도 싫어하는데
    묻지도 않고 버리기까지 했다면
    잘못을 하셨네요.ㅎ
    누구나 다 낡은 물건도 애지중지하며
    못버리고 아끼는 게 있지요.
    재미있게 잘 읽고 갑니다^^

  • 작성자 20.04.08 15:34

    젊은시절에는 그런 개념이 없었어요
    내것이 내것이고 니것이 내것이고 가장이니까
    전부 내것으로 생각한거지요
    참말로 환장 하지요^^

    완전 독재입니다
    지금 생각하면 정말 지독하게도
    어리석었어요^^

    감사합니다^^

  • 20.04.08 15:27

    참 잘못 했어요 이건 뭐라고 용서가 안돼요 두고두고 원망 하니 잊어 버리지 못하고 말나올때마다 맞어야해요

  • 작성자 20.04.08 15:34

    하고야~~인제 완전 베리비렸네요
    허걱^^

  • 20.04.08 16:33

    어........??
    저 카세트가 왜 여기에 있지?
    저거 우리 껀데..........
    우리 집에서 안 보인지가 쫌 됐는데
    함 찾아봐야 겠음돠~
    찾아보고 엄으면 저기 바로 우리끼다~!!

    나훈아도 보이고......
    근데 우리는 카세트 테잎은
    그 많던 게 하나도 없어유
    할마이가 버리삤나 봐유

  • 작성자 20.04.08 20:39

    오잉?
    그래요? 요즘은 이런거 쓰는집 없는데요?
    이것도 해드가 고장나서 알돌아 갑니다^^

    그집에는 사모님이 갖다 버렸나보네요
    저런 그러면 안되는데^^
    하기사 카세트 테잎 뭐하겠어요
    기계도 없는데요^^

  • 20.04.08 20:30

    차마두님은
    오늘
    여사님들에게
    혼나는 날인가 봅니다.

    보통 과거지사를 고해 하면 따뜻한 위로와 힘 내시라는 격려가 줄을 잇는데 오늘의 고해는 그 반대인걸로 보니 차마두님의 지은 죄가 여사님들 보기에는 아주 맘에 들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래도 힘내시기 바랍니다.ㅎㅎ

  • 작성자 20.04.08 20:40

    아이구 그러게 말씀입니다
    공분을 샀네요 참말로 오늘 죽사발 났어요
    하하하하하........그래도 어쩌겠어요 힘내야지요

    그런데 오늘은 일기가 왜이리 쌀쌀하데요
    당쵀 몸이 어스스 추워서 못살겠네요
    흐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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