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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있는 정기호 투사가 오늘아침 Facebook에 올린 글입니다.
Ki Ho Chung
황교안이 1월 29일 자한당 당대표 출마선언을 하면서, ‘朴 사면’의 문제는 ‘기회가 되면 판단’ 해보겠다는 말을 했단다.
http://news.donga.com/list/3/00/20190129/93907419/2
사면이라는 건 국립호텔에 득시글거리는 살인범들, 사기범들, 온갖 잡범들에게 국가원수의 특권으로 시혜를 베푸는 행위이다. .
사면이라구? .
박대통령이 살인을 저질렀다는 건가? 박대통령이 남의 등을 쳐서 사기를 쳤다는 건가? 박대통령이 길거리에 담배꽁초를 버렸다는 건가? .
그 사면의 시혜를 베푸는 것조차도 앞으로 ‘기회가 되면’ 그 때 가서 판단을 해 보겠다는 당신, .
‘태극기 세력이라고 하는 분’ 들도 그 동안 우리나라를 지금 여기에 이르도록 헌신하고 봉사하신 귀한 분들이라는 말을 하고 있는 당신, .
2년이라는 세월이 훨씬 넘도록 탄핵무효, 무죄석방, 박대통령님을 복귀시키고 탄핵역적들 처단하라는 태극기 시민들의 그 처절한 절규와 통한의 울부짖음을 가리켜,
‘태극기 세력이라고 하는 분’ 들이 이 나라를 지금 여기에 이르도록 만들어 낸 사람들이라는 말은 또 뭔가? .
당신, ‘지금 여기’가 어디인지는 알고는 있는가? .
주사파 빨갱이들이 와장창 박살내어 버린 헬 조선이 바로 여기인데, 여기에 이르도록 했던 사람들이 ‘태극기 세력’이라는 말인가? .
통합, 단결이라는 그 진부한 레퍼토리 이제 지겹지도 아니한가? .
분란을 야기하여 평지풍파를 일으킨 주체가 분명히 있고, 그것들 때문에 나라꼬라지가 이 지경으로 되었는데,
도대체 누가 누구를 용서하고 누구 보고 통합을 하라는 말인가?
결정적으로, 당신의 말엔 주어가 빠져있다. .
‘네 말도 옳고 쟤 말도 옳다’라는 양시론이 바로 기회주의, 보신주의에 닳고 닳은 정치관료들이 즐겨 쓰는 화법이다. .
개. 돼지들도 표로 보이고, ‘태극기 세력’도 표로 보이니 둘 다 옳다고 할 수 밖에 달리 도리가 없는 당신의 그 사연을 모르는 바 아니나, .
당신 같은 이 시대 ‘최고의 저명인사’라면, 그 단어 선택 하나 하나가 천만금의 무게를 지녀야 한다는 것이 나의 생각이다. .
지금 자한당이라는 동네가 뭐 하는 곳인지는 알고는 있는가? .
드루킹 사태, 전군 무장해제, 여적질, 사법농단, 54조원 날리기, 살인적인 실업률, 최악의 외교참사, IMF급 경제파탄, 복부인 손혜원, 신재민, 김태우 사태, 文딸부부 200억들고 해외로 먹튀 등…
https://news.joins.com/article/23330990
밥상을 차려줘도 못 떠 먹는 등신들의 집합소, .
반국가사범들, 탄핵역적들, 국가찬탈의 대역죄인들, 온갖 걸레들이 죄다 모여 오글거리는 곳이라는 사실을 당신만 모르고 있다. .
2년 3개월이라는 지난 세월 동안 그 막강한 대통령 권한대행의 직도 수행을 해왔던 공인으로써 당신은 여지껏 뭘 하다가 이제서야 나타났는가? .
당신이 권한대행시절, 박효종 방심위원장의 모가지를 날리고, JTBC의 손석희가 장난질을 한 ‘최순실의 태블릿 PC’의 진위여부가 가려졌었다면,
단언컨대, 저 주사파 빨갱이들의 국권찬탈이라는 건 생각조차 할 수 없는 일이었을 것이고 절대로 나라 꼴이 이 지경에까지 이르지 않았을 것이다.
https://youtu.be/7q1XdNwnW9I?t=307
당신 한 사람 때문에 우리국민들은 그 모든 금쪽같은 시간들을 모두 다 놓쳐버렸다. .
대통령권한대행은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할 수 있는 위치에 있는 사람이다. .
박대통령 탄핵 즈음에 북한의 난수표 지령이 유난히도 많았던 것을 공안통이라는 당신이 모를 리가 없었을 것이다. .
http://news.chosun.com/…/html…/2017/03/10/2017031001053.html
2017년 3월 10일 대통령 파면이라는 헌재 재판관 애들의 철부지 불장난이 있던 그날 저녁, .
패닉상태에 빠져든 분노한 군중들 5명이 죽어나가고 수십여 명이 중상을 입으며 그 난리를 겪었던 그날 저녁,
https://youtu.be/22OnQHwO0E0?t=299
당신은 9명의 헌재 역적들의 대통령 파면행위를 존중한다면서, .
태극기를 든 애국시민들처럼 광화문의 저 촛불을 든 미치광이들도 모두 나라를 걱정하는 마음에서 그랬었다는 당신의 립서비스를 들었을 때,
그래도… 혹시나, 했던 그 기대를 나는 완전히 접어버렸다.
https://youtu.be/ElNg3A58c3k?t=148
*난 무슨 아나운서가 중계방송을 하고 있는 줄 알았다. .
박 대통령께서 탄핵인용 직후에 뒷일을 잘 마무리 지어 달라는 부탁을 하는 대신에,
2017년 보궐선거에서 대통령에 출마해달라는 요청을 하였으나, 황교안 당신은 ‘실수를 할까 봐’ 묵묵히 듣고만 있었다고 했다.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2193936
그 당시 박대통령이 무슨 이유로 그렇게 권유 아닌 요청을 하였는지 당신은 분명 알고 있었다. .
박대통령 당신께서 그 때에 얼마나 외롭고 고립무원의 처지에 있었으면 그러한 요청까지 하셨을까 생각을 하면 가슴이 시려온다. .
박대통령께서 철석같이 믿고 있다가 배신을 당했다는 그 배신자 세 사람, 그 중의 하나가 바로 당신일 것이라는 것이 나의 생각이다. .
2017년 5월 사기대선 때 이 나라엔 홍카콜라 광풍이 불었었다. .
그때 나는 ‘홍준표는 절대 아니다’ 라고 했으며 그 당시 시민저항권을 발동하여 대선 불복종 운동이든 뭐든 저항을 해 나아가야 한다고 했더니 엄청나게 많은 수의 무슨 폐친? 이라는 사람들이 떨어져 나갔고,
평생 얻어먹을 욕을 그때 다 쳐 먹은 것 같다. . .
난 그 그릇이 간장 종지보다 작은 홍준표라는 사내새끼의 박대통령에 대한 그 개인적인 앙심과 저주의 말은 차치하고서라도, .
그 친구의 과거의 행적을 어느 정도 알고 있는 사람으로써 인간으로서의 질이 별로다라는 걸 대충 꿰고 있었다. . .
그리고 결정적으로는 지금이나 그때나 빨갱이들이 오글오글 거리는 동네가 선관위라는 곳인데, 헌법과 법치가 무너져 내려 실종된 상황에서 선거득표율로 이겨보겠다는 발상자체를 도저히 이해 할 수 가 없었고, .
무엇보다도 그건 바로 그 자체가 위헌적인 ‘5.9 사기대선’에 대하여 합법성을 부여하는 행위임과 동시에 문재인에게 적통성을 부여하는 것에 다름아닌 행위이기 때문이다. .
선관위는 지금은 한 줌의 재가 되어 하늘로 가고 없는 줄노트식 투표용지, 절취선 없는 가짜 투표용지 천만 장쯤 찍어내었고,
드루킹과 언론이 한 패거리가 되어 적당히 마사지를 하여 당연히 문재인이 당선되었다. .
https://youtu.be/zs1DxmYHb4Q?t=2485
그 당시 횃불당 당원들은 이걸 가지고 호떡집에 불난듯 난리를 쳤지만, 홍준표는 이틀 후에 미국으로 날라가서 스테이크를 썰고 놀고 있었다. .
이게 이 나라의 보수나부랭이들의 샘플이다. . .
황교안씨, .
순진한 건지 세상물정을 잘 모르는 건지, .
당신 좋아하는 사람들 모두가 투표장에 몰려가서 도장 꽝꽝 찍어 준들, 가짜 투표용지 천만 장쯤 찍어내는 건 일도 아닌 무지막지한 저 철면피들, 빨갱이 선관위가 앞으로는 공정선거의 룰을 지킬 것이라고 지금 믿고 있다는 것인가? . .
지들 덕분에 나라경제가 씹창 났는데 에도, 보수궤멸을 벼르면서 촛불혁명 정부 20년 장기집권 계획을 수립하여 놓았다는 배때기에 철판을 깐 빨갱이 두목 이해찬의 그 무시무시한 말의 행간을 당신은 놓치고 있다. .
룰이고 나발이고 아무런 상관이 없는 경기에선, 선거라는 건 그냥 쓰잘데기 없는, 귀찮기 짝이 없는 요식행위라는 것이 이해찬의 말씀이다. . .
저 빨갱이들이 얼마나 지독한 새끼들인지 아직도 감을 잡지 못하고 있는 당신 같은 선비가 고래심줄보다 더 질기고, 표독스럽고 야비하기 그지없는 저러한 것들과 맞서서 맞짱 한번 뜰 수 있다는 건지… .
인간에 대한 도리나 수치심, 선과 악에 대한 분별, 윤리나 도덕이라는 말이 뭔지 모르고 사는 저들의 대가리에 가득 찬 그 골수를 짓이겨 놓지 않는 한,
인간의 언어가 절대로 통할 수 있는 것들이 아니다. .
내가 행복하니 국민들도 행복해야 한다고 개그를 하고 있는 것들이 저들이다.
http://www.chogabje.com/board/column/view.asp
우리에게 필요한 지도자는 ‘조동아리 파이터’가 아닌 저런 쌍스럽고 야만스러운 것들과 저잣거리에서 머리끄덩이를 웅켜잡고 뒤엉켜 싸울 태세가 되어있는 싸움꾼이 필요한 것이다. . .
내가 미국의 트럼프대통령을 대단한 사람이라고 추켜세우는 이유도 거기에 있다. .
사실 인간적으로 보면 트럼프도 하자가 많은 사람이다. .
그러나, 그는 타고난 싸움군, 승부사이다. .
국가를 위해서라면, 국리민복과 사회정의를 위해서라면,
미국의 헤아릴 수 없이 많은 부패한 기득권세력들, 가짜 뉴스로 밥 쳐먹고 사는 미국의 모든 주류언론들과 지난 2년 이상을 이전투구, 진흙탕에서 개싸움을 하듯 하는 것도 마다 않고 싸워서 연전연승을 하였고, .
지금 미국만 나홀로 2차세계 대전 이후 최대의 호황을 누리고 있는 중이고, 과반수가 훨씬 넘는 미국 국민들의 환호와 갈채를 받고 있는 중이다. . . .
조갑제는 황교안을 품격있는 사람이라고 했다. .
‘품격’ 하면 떠 오르는 사람이 바로 손석희라는 친구다. .
준수한 용모에 절제된 용어선택, 나긋나긋하게 호소력 있고 논리 정연한 듯한 말빨, .
그러나 그 품격있는 이시대 최고의 저널리스트라는 인간이 90년생 노모씨와의 루머에 휩싸여서 지금 온라인 상에선 난리가 났고 대한민국은 포르노 공화국이 되어버렸다. .
그 거지같은 현상을 아직도 알 길은 없었으나 한때 40%이상의 국민들이 환호를 보낸 적이 있는,
이미지 정치하면 떠오르는 안철수와 당신과의 다른 점을 난 모르겠다. .
최순실이 누군지 모른다니? 요리조리 빠져나가는 화법은 잠깐 간을 보다가 발을 뺀 반기문보다 한 수 위인 것 같다. . . .
무릇 일국의 지도자가 되려면 그 사람의 국가관, 세계관, 인생관이 무엇인가 똑 부러져야 한다. .
통진당을 해산시킨 강골검사 출신이었던가? .
통진당을 해산시키고 이석기를 잡아넣은 분은, 한미상호방위조약을 체결해 내었고, 개성공단을 철수시키고, 사드를 배치시키고, 빨갱이 전교조를 법외노조화시키고, 김정은 참수작전을 실행에 옮겼던 박근혜 대통령이시다. 그분의 강단과 결기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
세세한 관련법을 모르니까 공안검사 출신인 황교안에게 일을 맞긴 것뿐이다. .
한글 창제하면 금방 떠오르는 인물이 바로 세종대왕, 집현전 학자들이라고 알고 있는 사람들이 거의 없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 . .
박대통령 사면? 당신은 아직도 박대통령이 내란 및 외환의 죄를 저질렀다고 알고 있다는 것인가? .
당신은 헌법 제84조의 조항에 뭐라고 씌어있는지는 알고는 사는가? .
당신은 헌재의 9명이 단체로 대가리가 헷가닥 맛탱이가 가버려서 짜라시신문 쪼가리들이 그 근거라며 대통령 파면 결정을 내렸을 때,
국민들 모두가 헌재의 결정을 존중하고 승복해야 한다는 그때 그 한 마디,
지금도 유효하다고 생각하고 있는가? . . .
박대통령의 사면을 앞으로 기회가 되면 판단해 보겠다구? .
재수가 졸라 좋아서 당신이 대통령이 되는 해가 2022년 3월, .
당신의 그 말은 박대통령께서 앞으로 3년도 훨씬 넘는 그 긴 세월을 더 3평반 감옥에 갇혀 계시라는 저주의 소리로 들린다. . .
단어 몇 개 가지고 말꼬리 잡는 게 아니다. 나는 당신 과거의 행적에 대하여 분노하고 있다. . .
요즈음 차기대선주자 선호도 조사를 한다면서 언론사 집창촌 애들과 함께 서로 놀고들 있는데, .
그 임기를 다 채우지 못하신 박대통령,
국민의 명령으로 국가통치권을 위임 받아 헌법이 보장한 대한민국의 대통령께서 지금 서청대에 저렇게 살아 계신데, .
뭔 차기 놀음? . .
지금 차기대선 주자라며 언론에 오르내리는 군상들 모두는 박대통령의 사기탄핵이 정당한 것이라고 믿고 있는 것들인데,
이들 모두는 문재인의 적통성을 단체로 연대보증이라도 해줄 인간들이다. . .
대통령 뽑기 놀음은 연예인 대종상 뽑기 놀음과는 다르다. .
이미지와 말빨 좋은 보수팔이 정치꾼들 아마 이 땅에 수백 명도 넘을 듯 싶다. . . .
황교안 당신은 박대통령을 언급할 자격이 없다. 사면이라는 개소리를 할 자격은커녕 탄핵역적들의 국가찬탈행위를 방조한 방조범, 역사의 대역죄인이다. . .
사랑의 반대말은 무관심이란다. .
박대통령께서 말로는 도저히 형언할 수 없는 그토록 혹독한 고난과 인고의 세월을 당신 홀로 쓸쓸히 감내하시며 지내왔던 그 세월 동안, .
한때 무한한 신뢰와 애정을 갖고 믿고 의지해 왔을 당신의 상관인 박대통령께서 그 날개가 꺾이어 저 지경에 이르게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
색소폰 연주솜씨를 뽐내면서, 간증을 한답시고 여러 교회들을 떠 돌아다니던 황교안씨, . .
당신이 벌써부터 뜬금없이 당대표 출마선언을 하겠다는 건 대통령 한번 해 먹겠다는 이야기인데, .
당대표가 된다는 건 분리수거를 하여 쓰레기 매립장에 쓸어 버려야 할 저 자한당의 쓰레기 정치꾼들이 떼거지로 와장창 밀어줘야 가능 한 일이니, .
대통령 한번 해 보겠다고 저 똥물범벅을 한 화장실 대걸레들과도 함께 뒤섞여 놀아보겠다는 말처럼 들린다. . . .
박대통령의 죄를 사면 해주겠다는 당신은 요즘의 급박하게 돌아가는 살벌한 동북아정세는커녕, 세상 돌아가는 이치를 별 볼일 없는 나보다도 더 모르고 있는 것 같은데, .
박대통령은 그 보다 훨씬 전에, 아니 아주 가까운 장래에 미국의 트럼프대통령의 작전에 의해서 자유대한민국의 대통령으로 귀환하실 것이 분명하니, .
대통령이 되어보겠다는 그 착각은 자유이나, 이제 와서 숟가락 얹을 생각일랑 거둬 들이고 태극기 민심에 염장을 지르는 박대통령에 대한 언급만큼은 제발 삼가 해주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 .
나도 한때 당신만이 이 칠흑 같은 어둠을 밝혀 줄 유일한 등불이자 희망이라고 철석같이 믿고 기다렸던 소시민으로서, 오직 당신 한 사람에게만 모든걸 기대하며 매달렸던 적이 있었다.
★지금은 한국당과 나라를 개혁할 사람은 김진태의원밖에 없다. 선택을 잘 하셔야 공산화를 막을 수 있습니다. 어리석게 문재앙을 찍은 결과를 보십시요. 지금 후회해 봐야 늦었습니다.
첫댓글 이 자료가 박사모에서 분투하는 왕검이님에게 다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