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멍띠멍 / 마리아마리아
앓다 보니
정신머리 어디로
눈은 흐릿흐릿
시린 눈 뜨고
발코니 창 너머 보니 햇빛은 훤하다.
귀찮을 듯
비둘기 몇 마리 꽃밭에 날아들 때 번번이 쫓아내다
오늘은 그냥.
이래도
살아있는 것 좋은가
아무 생각 없는 듯
멍하다 못 해
띠멍띠멍
그래도
노래를 들을 수 있어 감사하고
눈으로 볼 수 있어 감사하고
가슴이 멍들었을까
마음에 멍자욱있을까
아프지 않으면
좋으련만
세상일
내 맘 껏 될 일 있으랴
순리에
따라야 하는 것.
나를 위하여
세상을 위하여.
그래도
행복하다 할 수 있으니
고요로운 축복.
아프지만
첫댓글
모든 분 한 분 한 분 행복하세요 ^^*
안녕하세요 이시간 우리 마리아님 께서
오심에 반가움으로
마중을 드리고 고마움에 인사로 같이
한답니다
좋은 행복함에 시간 되시구
감사하는 마음을 드린답니다
좋은글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