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
<P>천고마비의 계절..가을이 올때면..</P>
<P>다시 수능의 11월이 무시될 수 없구나...</P>
<P>안녕?</P>
<P>초면이라서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P>
<P>내 소개를 해주자면..</P>
<P>부산 스물둘 박예진이라고해..^^<BR>잘 지내지?<BR>이제 수능 얼마 안남기고..<BR>많이 긴장되고 떨릴거야...<BR>초등학교 1학년때부터 <BR>12년동안 공부해온 모든 상식과..<BR>모든 공식들을 끄집어 낼 시간이..<BR>얼마 안 남았단 생각에<BR>잠도 안오고 밥도 잘 안 넘어가겠지...?<BR>나도 너희들 만할 땐...그랬었어..<BR>거기다가 나는 고3때 우리반에서 <BR>유일하게 수능반이란 이유로<BR>양아치 애들외에도 몇몇 애들한테<BR>갈굼당하고 심지어는...<BR>날 죽일거라는 얘기까지 나왔거든..<BR>훗~그 정도로 좀 살벌한 고3시절을 보냈어..<BR>그 때문에 우울증도 세 번이나 걸리고..<BR>울기도 많이 울었는데..<BR>지금은 많이 괜찮아졌어...<BR>음....수능하면....교통통제에....<BR>대학에대한 많은 생각들이 있을거야...그렇지?<BR>내가 편지쓰면서 너희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이거야!!<BR>너희들이 지금까지 공부해온 것들 잊어버리지말고...<BR>각자 최선을 다한 만큼..<BR>그 실력들을 열심히 발휘해서...<BR>꼭 너희들이 원하는 대학과 학과에가서<BR>너희들이 중고등학교 시절에 못했던 일들을..<BR>법에 걸리지 않는 선에서..<BR>자유롭게 즐기면되는거야!!!!<BR>무슨 말인지 알겠지?!!!!<BR>마지막까지 힘내고..잘 할거라 믿는다!!!<BR>난 너희들을 믿는다.<BR>너희들을 위해 기도하고 응원할게!!!<BR>1993년생 고3 화이팅!!<BR>동생들아 선배로서 사랑해~^^♥ </P>
<P> 2011년 11월 2일.<BR> -叡珍선배-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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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
네^^
2011년인데요..
수정완료!!!!!!
박예진님 잘 지냈죠?
잘 지내죠^^
수능볼 친구들에게 많은 힘이 될것같네요.
네...^^
삭제된 댓글 입니다.
화이팅^^
삭제된 댓글 입니다.
^^
감사합니다ㅜㅜㅜ수능좋은성적을 받도록 열심히하겠습니다ㅜㅜ감사합니다!!
네...^^
이제 두달 뒤면 내가 20살의 길로 접어든다는게 더 걱정스럽지만 응원감사합니다~
란냥홍님은 수시합격돼있으니 맘편하겠네......20살......걱정스러울수도있겠지만 두달후부터는 걱정보다는 즐기는쪽을 택하길....ㅎㅎㅎㅎ
수시....ㅎㅎ전 다행이죠~친구들은 걱정되네오 ㅠㅠ
아니예요...이렇게밖에 못하는 제 자신이 미울뿐.ㅠㅠㅠㅠ
20살...즐기세요..^^
^^
감사합니다 ㅜㅜ정말 힘받고가요 ㅠㅠ....수능끝나자마자...고사장에서바로 너는펫보러가기로했어요..ㅎㅎ
그래요...^^
감사합니다ㅜㅜㅜ대박낼께용
^^
수능 대박나세요!!!!!!!!! ㅎㅎ
화이팅 ㅎㅎ
감사합니다 ㅠㅜ선뱌님의 응원으로 눈물도 나오네요 ㅠㅠ화이팅!!
히히..화이팅하세요 용용님 ㅎㅎ
감사합니다 ㅠㅠ 지금저희반은 거의 파장분위기에요.. 수시합격에 수능을준비하는아이들은 하나둘 자포자기상태에이르고 흔히말하는고3스트레스도 거의 없을정도랄까요..ㅠㅠㅠ 남은 일주일 최선을 다해서 자랑스러운 프리가 될게요!!
화이팅!!!!!!!!!!!^^
감사합니다ㅠㅠㅠ열심히할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