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5670 아름다운 동행
카페 가입하기
 
 
 
 

회원 알림

다음
 
  • 방문
    1. 남사당
    2. 맑은샘
    3. 큰언니
    4. 파사
    5. 지성과사랑
    1. 별아래.
    2. 몽이
    3. 제이인
    4. 꽃별이
    5. 양평
  • 가입

회원 알림

다음
 
  • 방문
  • 가입
    1. LOVE훈이여
    2. 선우씨
    3. 이윤수
    4. 라라임
    5. 하늘마차
    1. 골프지기
    2. 예술사랑 TV
    3. 별나마님
    4. 당근
    5. 산소리
 
카페 게시글
◐―― 삶의 이야기 방 유유히 흐르는 '섬진강변'에서의 추억
동구리 추천 1 조회 193 18.10.26 12:03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8.10.26 12:16

    첫댓글 아주 오래전 밤새워 읽었던 문학 심훈의 (상록수)가 생각납니다.
    그 당시의 감흥이 되살아 나는군요^^ 주인공은 여교사 였는데 다만
    성별만 바뀐듯 싶어요^^

    청운의 푸른꿈을 안고 인천교대를 졸업하고 교사발령이 당시에는
    일찍나왔던 모양입니다 그렇게도 희망하셨던 교사가 되셨으니 당시의
    기쁨은 참 대단했으리라 봅니다. 물론 그시절에는 교사직도 많은 우여곡절도
    있었겠지요 우리 이종사촌 동생은 서울교대를 나왔었는데 교사발령받는것이
    하늘의 별따기여서 돈먹이고 들어갔었잖아요 하하하하^^

    좌우지간에 참 아름다움으로 펼쳐지는 지나날의 고운추억
    함께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18.10.26 19:02

    차마두님 ....
    정말감사합니다 정말하고싶은 직업이 나에게는 학교의 교사였습니다.

    경기도의 어느 섬마을에 가서 순진한 섬마을아가씨와 결혼을하여 행복하게
    부모님 모시고 행복하게 살고싶은 꿈이 나의 꿈이었습니다

    물론 서울시에 근무를 하였지만 공직도 나의 천직이었습니다
    내가 살아온 삶에 미련은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 18.10.26 19:37

    @동구리 저 같이 가난한 집안의 자식으로 태어나 사회저변인 공돌이 생활로
    잔뼈가 굵은 사람에게는 선망의 대상이요 사회 상위층의 신분이십니다
    감히 쳐다보지도 못한 위치였지요
    존경합니다^^

    교사도 그렇고 공무원직도 그렇고 모두 훌륭한직업입니다^^

  • 작성자 18.10.26 19:48

    @차마두 작가님 ....
    아이구 무슨말씀을 하십니까? 그 어려운 삶속에서 살오시면서 갈고 닦은 인고의 세월의
    결정체가 차마두 작가님은 소박하시고 인간적이시고 서민적인 면이 덧보입니다

    그훌륭한 재능을 잘살려서 사회에 한몫을 하시잔아요

  • 18.10.26 12:27

    선생님이 빵떡모자(?)를
    쓰고 계시네요.
    멋쟁이 소리도
    꽤나 들으셨겠어요~

  • 작성자 18.10.26 19:08

    하하하하하 ........
    저빵떡모자는 근무할때 씃던 모자는 아니고요

    하두 기억이 있어 뒤에 이학교를 찾았지요
    하였튼 즐겁게 근무를 하였습니다.

    내인생에 또 한 페이지의 추억으로 ....
    감사합니다

  • 18.10.26 13:30

    아이들 뿐만 아니라 선배님도 귀엽고 눈망울이
    초롱초롱합니다 아름다운곳이 고향인것도
    조상님들께 감사해야지요ᆞᆢ

  • 작성자 18.10.26 19:05

    ㅎㅎㅎㅎ 민정여사님도 .....
    과찬에 감사함을 전합니다

  • 18.10.26 18:44

    자연을 벗삼아 어린학생들과 같이 훌륭한
    선생님이셨군요
    좋은글 잘 잘음미하고 잠시 머물다갑니다

  • 작성자 18.10.26 19:09

    평생꿈이었던 초등학교교단에 선다는게 그렇게 행복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글을 써보기도합니다.

    3개월의 짧은 기간의 생활에 얼마나 잘하였겠습니까?
    나의 글을 쓸수있는 재제를 주는 사연입니다

    감사합니다

  • 18.10.26 19:23

    요즘 날씨가 약간은 스산하고
    쌀쌀 하던데 별고 없으시쵸?

    동구리 님의 학구열과 문학에대한
    열정은 익히 잘알고 있습니다...
    한번 찾아가 뵌다는게 차일피일
    바쁘다는 핑계로 늘 소원하기만 하네요 ㅎ
    조만간에 시간을 내어 보겠습니다
    늘 건필 하십시요!!..^^

  • 작성자 18.10.26 19:31

    아이구 반갑습니다
    이제 고향에 내려와 서서히 정착을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비록 건강은 좋지는 않지만.....

    나주의 고향의친구들 그리고 석현님같은 훌륭한 선생님을 알게 되어
    내심 큰 힘이 되고 잇습니다 .

    화순의 국화축제가 한참인데 ....
    언제 시간을 내시면 제가 대접을하겠습니다

    화슨으로 넘어오십시요
    감사합니다

  • 18.10.26 19:35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교육자로서 인생의 길잡이 역활을
    잘하셨을 것 같습니다.
    성장한 그 학생들의 뇌리에 죽곡님에 대한 추억이 아름답게 그려져 있을 것입니다.

  • 작성자 18.10.26 19:41

    고영님
    반갑습니다. 그러니 사실은 공직이라도 학교쪽으로 가고 싶었습니다
    그의 꿈을이루지 못하고 서울시 공무원으로 .......

    공직을 마치고 땜방으로 잠시가서 하는 일이 얼마나 도움이 되었습니까? 마는 나에게는
    꿈에 그리던 실천을 해보게 되어 감개무량합니다 .

    글짓기도 지도도해보고 학교교지에 글도 내보고 참 경험을 많이 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18.10.27 10:16

    공직에 계시면서 사회와 국가에 헌신 하셨고
    또한 아이들 학습 지도 재능기부 까지 하셨으니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참다운 삶이셨습니다

    동구리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작성자 18.10.27 18:56

    행복한동행님 .......
    그냥 봉사하려거아니고 ,월급받고 근무를 하였습니다
    공직에 성실히 근무를 하엿습니다. 결코 누가 되지않도록 노력으하면서요
    감사합니다

  • 18.10.28 05:30

    구례 화엄사에서 학생들과 찍은사진 보관 하셨다 올려주신
    동구리님에 모습 젊고 멋지십니다 .

    우리고향 고달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시며 함께한 모습
    사진을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초롱초롱한 아이들의 눈망울도 너무 예쁩니다 ,

    정말 훈륭하신 동구리님 정말 멋져요 .
    잠시 들렸다 ,갑니다 .

    수원에 이사와서 벌써 4년이 지났지만 이런감기 처음입니다 .
    약을 먹어도 먹을때 뿐이고
    정말 독한 감기 우리작은아들이 올해는 더 무십다고
    독감예방주사 대상포진주사 진즉 맞으라고 했는데 .......항상 조심 하세요 ,
    지독한 감기요.

  • 작성자 18.10.28 07:34

    감사합니다

    수선화님의 고향은 이렇게 아름답습니다.섬진강변의 흐르는 물은 옥수같이 아름다워
    정말 말로는 그표현을 할수가 없었습니다. 내인생의 추억속에 잊을수없는 추억이기에
    이렇게 글을 올려보았습니다. 좋은 환경에서 살아오신 '수선화'님이기에 그렇게 심성도
    고우시나 봅니다.

    그때 교장교감 선생님은 이미저세상으로 떠나셨고......
    추억만 남습니다 학예회도 했고 ,년말에 학교교지에 글을 써보았고 ....

    지금도 가끔 지리산으로 구례로 놀려가면서 꼭 곡성을 들르고 한답니다
    도림사도 ,학교도 가보고 ,그학교 옆의 음식점의 할머니도 저세상으로 .....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