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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추석쇠러 9월 28일 점심먹고 부산에서 출발하여 파주 집으로 도착하니</P>
<P>시골 동네라서 조용하기 그지없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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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자동차에서 짐을 모두 내려놓고 빈집이여서 환기도 시키고</P>
<P>청소도 하고 오랜만에 집에서 잠을 잘잤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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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일날.4일.5일 휴가를 내어서 일주일간 시간을 내어서 옥상 방수 공사 하기로 </P>
<P>마음먹고 페인트가게 전화하니 가게2층에 살림집이 있다하여 10월1일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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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페인트 가게 갔더니 누가 할거냐고 묻는다.. 본인이 할거라고 하여 </P>
<P>안되면 전화하겠다고..</P>
<P>옥상우레탄 방수 하도우레탄 2말 중도우레탄 9말 상도 우레탄 2말을 </P>
<P>배달 요청하니 트럭에 싣고 배달 해주어 내려놓으니 약간 겁이났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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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보기만 봤지 해보지도 않은 상황이라 아들과 함께 옥상바닥을 청소하고 </P>
<P>시작하니 생각보다 힘이들고 쉽지는않았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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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첫째날은 하도 우레탄을 바르고 다음날 중도 우레탄을 바르니 힘이 들어가면서</P>
<P>일을저질러 놓고 그만둘 수도 없는상황.....</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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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리고 아들은 일이 있다고 가버리고....해가 질때까지 마무리 하고</P>
<P>하루 건조후 다음날 상도 우레탄을 바르는데 끈적거리고 해서 양말만 신고 </P>
<P>작업 하다가 맨발로 작업하는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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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발이 붙어서 안떨어 지길래 발을 억지로 떼었더니 발빠닥 살점이 떨어져</P>
<P>얼마나 쓰린지 아직도 발바닥이 화끈 거린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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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일 은 개천절 휴일 ..옥상 방수공사 마무리한다고 아들이 온다고 하여 오지말라고 하고</P>
<P>저녁에 초지대교 입구 대명항 옆에서 대하구이를 고 헤어졌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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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 다음날도 마무리 한다고 하루종일 오후 늦도록 마무리 하고</P>
<P>토요일 부산 와서 월요일 출근하니 아직도 머 엉하게 피곤하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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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
난 행복하구나..
윗집에서 물새지 않으면 난 고생안해도 된다. ㅍㅎㅎㅎ
애 많이 쓰셨네요. 힘들어도 내집이니 보람은 크시겠슴미다.
물이새거나 하지는 않고 집짓고 방수 칠 하지않아서 준비차원으로 했씁니다
북한산님 수고많으셨네요~반갑습니다~
건강하시지요?..지기님
시월도 건강하시고 즐겁게 보내세요~~~~~
네...건강하세요
수고많이 하셔습니다...^^*
제가 할일인데...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