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cky Leandros. 1949년 그리스 출신. 1966년 1집 앨범 'Songs und Folklore'데뷔. 1968년 산레모 가요제 2위 수상.
'카사비앙카'로 너무도 유명한 가수이며 우리나라에서는 1970년대, 음악다방이나 음악감상실에서 그녀의 노래는 하루에도 여러 번 꼭 들을 수 있었을 정도로 인기를 누렸던 최고의 칸초네 가수였다.
지금 흐르는 노래는 1972년 '유러비전 송 콘테스트' 대상을 수상한 노래이며 아름답고 서정적인 가사는 외로운 가슴을 '비키 레안드로스'의 서정적인 목소리로 따뜻이 감싸준다.
사랑을 떠나보낸 가슴에는 허무와 아픔의 상처만 남아있다. 그래서 누군가의 행복을 빌어준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아름다운 노래들의 가사는 자신을 떠난 연인을 위해 기도해 주며 행복을 빌어주기도 한다.
'Apres Toi' (그대 뒤에) 이곡은 떠난 사람을 위해 그 사람 뒤에서나마 행복을 빌어주겠노라고 애써 말하는 아름답지만 슬픈 곡이다.
Tu t'en vas
L'amour a pour toi
Le sourire d'une autre
Je voudrais mais ne peux t'en vouloir
Desormais Tu vas m'oublier
Ce n'est pas de ta faute
Et pourtant tu dois savoir
Qu'apres toi Je ne pourrai plus vivre
Non plus vivre Qu'en souvenir de toi
Apres toi J'aurai les yeux humides
Les mains vides le cœur sans joie
Avec toi J'avais appris a rire
Et mes rires ne viennent que par toi
Apres toi je ne serai que l'ombre
De ton ombre Apres toi
당신이 떠나갔네요
당신에겐 이제 다른 여자의 웃음이 있겠죠
당신을 원망하고 싶지만 그럴 순 없어요
이제 당신은 나를 잊겠지요
당신 잘못이 아니에요
하지만 당신 알아야 해요
당신이 가버린 후에 난 당신에 대한
추억만으로 살것이란 것을요
당신이 가버린후에 내 눈은 눈물에 젖고
내 손은 비어있고
내 마음에 즐거움은 없어요
당신을 통해 나는 웃음을 배웠지요
당신만이 나의 웃음인것을요
당신이 가버렸으니
난 당신의 그림자일 뿐이에요 이젠..
Meme une jour si je fais ma vie
Si je tiens la promesse
Qui unit peut-etre pour toujours
Apres toi Je pourrai peut-etre
Donner de ma tendresse
Mais plus rien de mon amour
Apres toi Je ne pourrai plus vivre
Non plus vivre Qu'en souvenir de toi
Apres toi J'aurai les yeux humides
Les mains vides le cœur sans joie
Avec toi J'avais appris a rire
Et mes rires ne viennent que par toi
Apres toi je ne serai que l'ombre
De ton ombre Apres toi
만약 내가 다시 산다 해도
난 영원한 사랑의 약속을 지킬 거예요
당신이 가버린 후 그 누군가에게
다정함은 보여줄 수 있을지도 몰라요
하지만 더 이상 사랑은 할 수 없을 거예요
당신이 가버린 후에 난 당신에 대한
추억만으로 살 것이란 것을요
당신이 가버린 후에 내 눈은 눈물에 젖고
내 손은 비어있고
내 마음에 즐거움은 없어요
당신을 통해 나는 웃음을 배웠지요
당신만이 나의 웃음인 것을요
당신이 가버렸으니
난 당신의 그림자일 뿐이에요 이젠..
첫댓글 가사해석을 보며 듣고 있으니 더 좋은 노래로 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