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기 사퇴 시한 25일로 연기···출당 수순 본격화

[뭐어때나만잘사면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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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기 사퇴 시한 25일로 연기···출당 수순 본격화

이석기·김재연 등 사퇴를 거부하고 있는 통합진보당 경쟁명부 비례대표 후보들의 사퇴시한이 25일 정오까지 연장됐다. 당초 강기갑 진보당 혁신비상대책위원장은 21일까지 사퇴서를 제출하라고 권고했지만 검찰의 압수수색 등 어수선한 주변 상황으로 '데드라인'이 연기됐다.

그러자 당 안팎에선 '쇄신의 칼이 벌써부터 무뎌진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됐다. 강 위원장이 검찰의 당원명부 압부수색 사태와 이를 계기로 집결한 구 당권파의 협공을 받으며 '사면초가(四面楚歌)'에 빠졌다는 분석이다.

지금 이 난국을 빠져나가는 방법은 빨리 출당할 인물들을 색출밖에 없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연기로 강기갑의 쇄신은 물 건너갔다고 생각이 드네요. 구 당권파에 힘만 집중한 꼴로 누가 강기갑에게 힘을 싣어줄지. 답답하네요.

[푸른숲]

아오 기가막혀서 하루라도 빨리 쫒아내고 출당시켜야되는데 시간 끌면 어쩌란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