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의 잘못을 경책하는 지혜로운 사람을 따르라.
마치 땅속에 묻힌 보물을 캐러갈 때 안내를 받듯이
지혜로운 사람의 지도를 받으면
그는 향상 발전할 뿐 결코 타락하지 않으리라.
(법구경)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적은 무엇일까요?
자신을 무너뜨리는 무서운 적은 외부의 그 무엇이 아니라
바로 자기 자신입니다. 보이는 적은 상대의 약점을 파악하여 피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기 자신은 자신의 약점을 제대로 파악할 수 없어
마침네는 자신을 부수고 말기 때문입니다. 자기가 자신을 부수고 있음에도 그것을
모르고 스스로 부숴져간다면 이처럼 어리석은 일이 어디 있는가요?
등잔밑이 어둡다는 속담처럼 자신은 자신의 잘못을 제대로 모릅니다.
그러므로 자신의 잘못을 지적해주고 바르게 인도해줄 수 있는 지혜로운 이의
가르침이 절실합니다. 옛 성현들의 가르침을 지남삼아 자신을 가꾸는 멋진 인생이 되어지소서!
일휴선사는 노래합니다.
"피지 않는 우물에 고이지 않는 물 위에 잔물결이 일고,
형상도 없고 일없는 이가 그곳으로부터 물을 깃네."
첫댓글 장곡스님의 좋은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