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한의원에 간듯합니다
그런데 제가 의사에게 침을 놓고 있어요 침몇개는 포뜨듯이 놔서 침끝이 밖으로 나와있는것도 있네요
의사에게 첨이라 어쩌져~ 하며 미안해하듯 말하는데 의사가 괜찮아요 첨엔 다 그럽니다 나도 그랬어요 그럽니다
남편이 침을 맞앗는데 의사가 놓은듯 제대로 큰것이 들어가던게 기억납니다
어느수업교실 같은데
누군가 교수 다섯명 나오라고 하니 남자들이 앞으로 나가고 갑자기 분위기가 어수선해지고
어떤사람은 쇼파를 들어 옮겨 앞으로 가 앉기도 하고 그러다가 밥을 시켜먹는데 누군가 한명이 식대를 독박쓴다
두번이나 그런거같아 웃음이 납니다
밖으로 나갔는데 건물입구쪽에 여중년탈렌트가 콩나물을 팔고있는데 콩나물위에 100원이 라고 써있는 종이가 있었고
건물매매 라는 다른 표지도 있었고
건물을 판다는걸 콩나물팔면서 사람들에게 알리려는것 같았습니다
그여자가 전원일기에 나오던 배우라고 생각햇는데 깨고 생각하니 전원일기 나왔던 남성진의 엄마 김용림 이었어요
방바닥을 쓸어요
먼지가 많이 나오네요 어떤잠바밑에도 먼지가 많았는데 한쪽으로 쓸어놓습니다
밥을 먹으려고 밥통밥을 뒤집어 쏟아 그릇에 담는데 누룽지가 생각보다 많았어여
첫댓글 의사 15 21 31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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