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년생 김선우는 내년이면 38세입니다.
38살 조웅천은 47이닝을 던지며 2.68
38살 최향남은 50이닝을 던지며 3.58
39살 손민한은 60이닝을 던지며 3.43
39살 최영필은 53이닝을 던지며 4.58
39살 류택현은 49이닝을 던지며 2.96을 찍었습니다.
특이한 케이스지만, 38살 송진우는 220이닝을 던지며 2.99로 [골든글러브]를 탔구요
나이가 어리긴해도, 36살 문동환은 084이닝을 던지며 3.11로 팀 투수진에 힘을 줬습니다.
(34살 문동환은 3.47에 174이닝 / 35살 문동환은 3.06에 189이닝으르 이미 던졌고요)
문동환-손민한은 국가대표 에이스였는데 그 케이스와 맞겠냐 싶지만
김선우도 메이저리그 출신에 06WBC 에이스 출신입니다. 두산 선발진 무너졌을때 팀을 이끌어본 경험도 있고요
조웅천-최영필 처럼 불펜 경험이 많지는 않으나 그건 문동환도 마찬가지였고
류택현처럼 좌완이라는 이점은 없지만 그래도 제구력은 아직 살아 있다고 봅니다.
연봉을 그대로 보전해주며 2차 드래프트로 영입하기에는 부담이 있었겠지만
위에 언급된 투수들처럼 불펜에서 4~50이닝을 던지며 3.50이내로만 막아줘도 투수진에 큰 도움이 될 겁니다.
젊은 선수를 키우는 게 중요하지만, 투수는 야수와 달라서 한 포지션에 사람이 좀 많아도 됩니다.
부활(?) 못하면 어쩔 수 없는거고
1~2년만 마지막 불꽃 태우며 던져줘도 젊은 투수들이 성장하는 시간을 벌 수 있지요.
꼭, 영입하기 바랍니다.
첫댓글 저도 데려오길 바라고있습니다..
데리고오면 좋지만....부상이 걱정되니... 2년정도만 버텨줘도 참좋을텐데
데려옵시다..ㅎㅎ 2년정도만 해줘도..ㅋ
꼭 필요한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무조건 찬성입니다
연봉 문제만 해결되면 우리 투수진에는 꼭 필요한 선수라 생각합니다..타 카페로 스크랩 하겠습니다..
완전 동감 입니다
김선우 영입으로 스토브리그 방점을 찍었으면 합니다
저도 무조건 데려오길 바라고 희망합니다^^
지금 가장 바라는 것입니다
연봉문제만 서로간에 잘 타협되어서 한화 유니폼을 입는다면
팀에 도움은 될거같습니다
연봉이 문제인거죠 ㅎ
몸상태만 정상이라면 거저 굴러 들어오는 복이죠.
사실 50이닝 던져줄 선수에게 5억은 과한데...얼마가 적정선인지 그것이 문제같습니다
용병영입이라고 생각하고 영입하였으면 좋겠네요... 머... 배스보다야 좋겠죠 ㅎㅎㅎㅎ
찬성입니다~~~~~^^
이닝 먹어주는 것도 그렇고 영입하는 것이 좋을듯..몸상태에 아주 문제만 없다면..
저도 김선우 선수가 꼭 와주었으면 합니다..필요한 선수입니다.
찬성.. 대찬성입니다!!!
이동걸하고 김선우가 경쟁을..
고참급 투수가 필요하단점에서 찬성이죠~
찬성
38살 송진우는 220이닝을 던지며 2.99로 [골든글러브] <-- 역시 송회장님 짱짱 !!
찬성
당연히 무조건 데려와야한다고 봅니다~
이글을 보고나니 새삼 송진우 선수가 정말 대단하군요 ㅎㅎ 역시 레전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