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들 연기력은 1부리그 못지 않네!'
프리킥 하나에 무려 여섯 명이 몰렸다.
누가 키커인지 예상하기 힘든 상황에 선수들의 명품 연기까지 더해져
멋진 골이 터졌다.
지난 22일(이하 현지 시각) 유튜브에 독일 하부리그에서 나온 신종 '페인팅 프리킥' 영상이 올라와 축구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화제의 주인공은 독일 레지오날리가 서부(4부 리그)의 로트 바이스 에센에서 뛰고 있는 케빈 그런드(26). 그는
지난해 9월 1일 열린 2012~2013시즌 정규리그 6라운드 포르투나 뒤셀도르프II와 홈 경기에서 1-0으로 앞선
후반 18분 프리킥으로 동점 골을 넣었다. 골이라는 결과보다도 과정이 더 볼 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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