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처인구 남사읍 한숲시티에 '다함께 돌봄센터 18호점'과</p><p>돌봄 어린이를 위한 '아이 조아용 어린이 식당'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p><p>지난 25일 개소식을 열고 운영을 시작한 '아이조아용 어린이식당'은 돌봄센터 와 식당이 분리된 것이 특징이다.</p><p>경기도에 있는 '돌봄센터' 중 교육공간과 식당이 분리된 시설을 개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p><p>이날 개소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다함께돌봄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p><p>이상일 시장은 개소식에이어 아이들에게 식사를 직접 배식하고, 관계자들에게 센터 운영에 필요한 지원 방안을 물었다.</p><p>이상일 용인특레시장은 '경기도에서 최초로 식당과 교육 장소가 분리된 '다함께돌봄센터 18호점'의 개소를 위해</p><p>힘을 모아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돌봄센터를 이용하는아이들이 휼륭한 수준의 먹거리를</p><p>제공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p><p>처인구 남사읍에 있는 '다함꼐돌봄센터 18호점'은 용인에서 돌봄 수요가 가장 많은 곳으로 꼽힌다.</p><p>시는 지난 2019년 기부채납 받은 상가 건물내 2곳의 공간(면적 198.77m2)을 호라용해 '다함께돌봄센터 18호점과</p><p>'아이 조아용 어린이식당'을 각각 설치했다.</p><p>'다함께돌봄센터 18호점'은맞벌이 부모 가정의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의 방과 후와 방학 기간 기본 생활과</p><p>숙제를 돕는 특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p><p>이울러 교우관계 형성과 식사까지 제공하는 완성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p><p>시는 올해 3곳을 추가로 설치해 총 21곳의 '다함께돌봄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박재호 기자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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