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다르게 다른 간판으로 걸려대는 음식점들 많잖아요.
근데 게다가, 짜장면집이 35년을 오로지 짜장으로 승부를 건다는건 대단히 경이롭고 미식가 입장에서는 반갑고, 고마운일이예요.
짜장면은 대충 먹을꺼 고르기 귀찮을때 땜빵용으로 먹곤하죠.
하지만 이곳은요 궂이 맛스런 짜장면이 그리울때 찾아 나서게 되는 곳이예요. 제가 인사동을 좋아해서 가끔가는데 그때마다 꼭 가서 한그릇 후루룩 비우고 오거든요.
유명하고 맛있다고 비쌰냐...그것도 아니죠..4,000원이죠.
싸지만 친구들한테 한번 쏘면 그냥 죽음이예요. 너무들 좋아하더라구요.
가벼운 지갑으로 인사는 두둑히 받을 수 있는 곳이예요.
백문이불여일식이라죠...한번 가보세요.
위치는요 종로 인사동 초입부분에 있어요.
글고 더 자세한 것은 여기가보면 상세히 나와있으니까 더 보세요. http://www.hahohu.com
( 여기 가시면 사진이랑 동영상까지 있어서 엄청 자세히 볼 수 있더라구요.)
첫댓글 저두 직장이 그 근처에 있어서리~그곳 알아요~ 맛나여~
옆에 바지락 칼국수집 있는곳 말인가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