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요, 신앙(거창제일교회) 23-2, 유리애 사모님과 명절 인사
김성요 씨와 카페에서 유리애 사모님 뵙고 명절 인사 나눈다.
거창읍에 새로 카페가 생겼다.
오가며 자주 봤지만 들를 기회는 없었는데, 김성요 씨 덕분에 이렇게 오게 되었다.
유리애 사모님도 같은 말씀을 하시며 김성요 씨에게 고맙다 하셨다.
김성요 씨가 폐렴으로 입원했다 어제 퇴원하셨다.
명절 전까지 퇴원이 어렵다고 들어서 직원에게 대신 인사 전해달라 부탁하셨는데,
이렇게 함께 뵙게 되어 다행이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준비한 선물을 건네며 김성요 씨가 인사한다.
유리애 사모님도 김성요 씨에게 준비한 선물을 주시면서 함께 인사 나눈다.
“오늘 에덴의방 안 가요?”
“네, 성요 씨. 오늘은 에덴의방 안 가요. 다음에 만나면 거기에서 또 성경공부 해요.”
유리애 사모님과 김성요 씨는 올해도 계속 성경공부 이어가기로 한다.
성경공부 시작할 때는 유리애 사모님이, 마칠 때는 김성요 씨가 기도드리고,
성경공부 하며 필사한 성경 구절은 하루 중 한 때, 수시로 읽으며 묵상한다.
유리애 사모님은 김성요 씨와 성경공부 외에 다른 일들도 함께하고 싶다 하신다.
오늘처럼 함께 차를 마시거나, 식사해도 좋고,
유리애 사모님이 공연 보는 걸 좋아하시니 김성요 씨와 자주 공연 관람하면 좋겠다 하신다.
함께 성경공부하며 신에 대한 믿음과 사랑을 나누고, 차 마시고 식사하고 공연 관람하며 추억을 쌓는다.
김성요 씨에게 또 한 명의 좋은 친구가 생겼다.
2023년 1월 20일 금요일, 신은혜
성경공부, 기도, 필사와 묵상, 교류와 교제… 은혜롭습니다. 신앙생활을 이보다 어떻게 더 할 수 있을까 싶어요.
때마다 일마다 은총이 함께하기 빕니다. 월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