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기분나빴던것때문에 한동안 안오려다가..꼭 와야 할일이 생겨서요...
비너스텔..^^
감사하구요.~잘묵었다네요~(?)ㅋㅋㅋ...
실은...제 7년배기...친구가..서울서 살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사귀는 여자친구와 여행을 가는데 어딜가는게좋을지 제게 묻더군요..그래서 포항 괜찮다고...모텔도 좋은곳 있다고 했더니...
이바보가 갑자기 설끝나자마자 일기예보도 안봤는지 비오는데 내려오더군요..
저도 급하게 연락을 받아서 입실시간 바로전에야 비너스텔에 전화해서 제가 묵는걸로하고 예약했습니다.
제가 안묵으면서 편의는 이용하고...그건 죄송해요..^^...
그래도 친구가 정말 잘 묵었다고...친절하게 잘해주셔서 감사했다고 하더군요..
저도 굉장히 오랫만에 보는 친구였고...소중한 친군데,좋은추억 만들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침에 방안에서 해뜨는것도 봤다더군요..바닷가도 보고~
컵라면 특이했다고 재밌었다고 어찌나 떠들던지..
편안하고 즐겁게 쉬다가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글구 오랜만에 와보니 미세스로라 가는분들이 많이생겼더군요.
저번엔 그못같은놈(?)때문에 아예생각도 못해본곳이였는데,25일날 제가 신랑하고 대구에 가게되어서..문득 하루묵고오고싶더군요..
그래서 나폴리나 쓰리에프텐 둘중 어디가 나을려나 하고 구경중에..
미세스 좋다는 분들이 많아서 홈피주소 물어보려고 이 늦은시간에 전화드렸는데..
사장님이신가요?여자분이 굉장히 친절하게 대해주시더군요.
사진으로 방이 없었기에 약간 아쉬웠긴했는데,이 새벽에 짜증나실만도 하신데...
전화통화로 정말 너무 친절하게 사람기분좋게 해주시더군요.
사소하게 생각하는분들도 계실지 모르겠지만...전 정말 기분도 너무 좋고..감사해서 비너스텔 ㅜ기올리면서 같이적습니다.
25일날 신랑이 대구서 자고오자고 하면 필시 미세스 한번이용하도록하죠^^
하얀동굴방..사진보고싶은..ㅜㅜ
첫댓글 나비마녀님 감사합니다.좋으신추억 오래도록 간직 부탁드리며 이다음에 인연되시면 또뵙길 바람니다.부디 몸건강하시고 행복한 새해되실 바람니다.안녕히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