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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31일) 0시부터 밤 9시까지 발생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모두 42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275명, 비수도권 지역이 152명이었습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의 시간을 고려하면, 오늘(1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400명대 중후반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 미국이 제공하는 얀센 백신 100만 명분에 대한 온라인 사전예약이 오늘 새벽 0시부터 시작됐습니다. 예약 신청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한때 대기자가 6만 명을 넘는 등 혼잡이 빚어졌습니다.
■ 집단감염이 곳곳에서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 강북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고3 학생과 학부모 등 30여 명이 무더기로 코로나에 확진됐습니다. 전교생이 원격수업에 들어갔고, 수능 모의평가도 온라인으로 전환됐습니다.
■ 민주당의 청문보고서 단독 채택과 문재인 대통령의 재가에 따라 김오수 신임 검찰총장이 오늘부터 임기를 시작합니다. 국민의힘은 '의회독재'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국민의힘 중진 의원들을 잇따라 만나 정권 교체에 대한 의지를 밝히면서 사실상 대권에 도전하겠다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민주당은 윤 전 총장의 가족 관련 의혹을 중심으로 사실상 공세에 들어갔습니다.
■ 전북 익산에서 시의원이 감사 도중 "정치인은 시민의 대표니까 욕을 할 수 있다"면서 막말을 해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당 차원에서 필요한 조치를 취하기로 했습니다.
■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중국 우한의 연구소에서 인위적으로 만들어졌다는 유럽 과학자 2명의 논문을 미국 언론이 소개했습니다. 영국 정보기관도 우한 연구소 기원설을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져 중국과의 신경전이 거세질 전망입니다.
■ 한미 정상회담에 대한 북한의 첫 반응은 부정적이었습니다. 미사일지침 해제를 비난했는데, 당국자가 아닌 국제평론가 명의의 글이어서, 수위는 조절한 것으로 보입니다.
■ 라임펀드 사태의 핵심 인물인 김봉현 전 회장에게서 술접대를 받은 검사 세 명에 대해 법무부가 징계를 청구해달라고 대검찰청에 요청했습니다. 술자리에 간 적조차 없다던 이들 검사들의 거짓말은 검찰 수사에 이은 감찰에서도 거듭 확인됐습니다.
■ 수십억 원의 요양 급여를 부당하게 타낸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장모 최 모 씨에 대해 검찰이 징역 3년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이미 처벌받은 동업자들과 공범으로 인정된다고 봤는데, 최 씨 측은 정치적 수사라며 끝까지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 LH 전·현직 직원들의 투기 정황이 추가로 파악됐습니다. 재개발구역 주택 수십 채를 미리 사들였는데, 경찰은 내부 정보가 이용됐다고 보고 대대적인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 펜션 숙박비로 1원만 보내고 수십만 원을 환불받는 신종 사기에 당했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은행 앱으로 계좌이체 할 때 송금자 이름 대신 액수를 적어 예금주가 착각을 하도록 하고 환불 사기를 친건데요. 누구나 깜빡 속기 쉽습니다.
■ 가짜 주식 추천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투자자들에게서 28억 원을 가로챈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가짜 프로그램으로 수익이 난 것처럼 보여주고 인출을 하려고 하면 추가 금액을 요구해서 보냈더니 연락도 안되고 원금도 찾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 오늘부터 부산 일부 해수욕장이 문을 엽니다. 그러나 철저한 방역대책이 필요한데, 지난 주말 부산 해운대에 외국인들 수천 명이 마스크를 제대로 쓰지 않고 소란을 피우는데도, 지자체는 속수무책이었습니다. 앞으로도 단속이 어려워보여 걱정입니다.
■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가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3월의 5.6%보다 0.2%포인트 올린 5.8%로 상향 조정했고. 한국의 경제 성장률도 3.3%에서 3.8%로 전망치를 높였습니다.
■ 소주같은 방향제, 딱풀 모양의 먹는 과자 등, 식품과 비슷한 형태의 결합 제품이 많이 나오다 보니 어린이들의 세제나 방향제를 삼키는 사고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습니다. 혹시 모를 사고를 막자는 취지에서 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발의됐습니다.
■ 모더나 백신 위탁 생산 계약을 맺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mRNA 코로나19 백신 '원액' 위탁생산에도 뛰어듭니다. 지금까지는 mRNA 백신을 병에 담고 포장하는 것만 가능한데, 앞으로는 원료의약품부터 생산해 처음부터 끝까지 백신을 만들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겠다는 겁니다.
■ 대출규제 완화책이 확정되어 7월부터 무주택자 주택담보인정비율 우대폭을 20%p로 10%p 높이는 게 핵심입니다. 대상기준도 부부 합산 연 소득 8천만 원에서 9천만 원으로 완화되고 대출을 통해 살 수 있는 주택도 투기과열지구는 6억에서 9억 원 이하, 조정대상지역은 5억에서 8억 원 이하로 바뀝니다.
■ "애가 체력이 약하니 혹한기 훈련 빼달라", 아들이 아프다고 심야에 불쑥 대대장에게 전화하는 등 군이 지난해 7월 병사들의 휴대폰 사용을 허가하면서 일선 지휘관들이 군부모들의 온갖 민원에 시달리고 있다고 합니다. 해결이 안 되면 상급 부대나 국방부 군사경찰대의 문을 두드리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지휘관들은 군부모들의 황당한 요구를 대부분 들어주고 있는 형편이라고 합니다.
■ 감형을 위해서 반성문에 기대는 피고인들을 노린 반성문 대필 업체가 온라인에 성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실제 판결들을 보니 응급환자가 탄 구급차를 가로막았다가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은 한 택시기사는 항소심에서 반성문을 15차례 제출하고 2개월을 감형 받았다고 합니다.
■ 화장실의 성별 구분이 점점 흐려지고 있다고 합니다. 서울 마포구 망원역 인근에 있는 7층짜리 상가 건물에는 '성별 구분 없는 화장실'이 있고, 서울 강동구 한림대 성심병원은 지난 2월 '성 중립 화장실'을 설치했다고 합니다. 완고했던 화장실의 변화는 남녀 성에 따른 사회적 역할과 고정관념이 점차 사라지고 성소수자에 대한 인권 의식이 높아진 사회상을 반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 지난해 7월 임대차법이 시행된 이후 등장한 '세입자 위로금'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강남에서는 1억 원에 육박하는 위로금도 등장했다는데요. 목돈을 주고서라도 세입자를 내보내려는 집주인과, 집을 비워주는 조건으로 한몫 챙겨보려는 세입자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몇번에 걸쳐 알려드린 것처럼, 오늘부터 체결되는 임대차 계약에 대해 주택 임대차신고제가 실시됩니다. 금액으로는 보증금 6천만 원 초과, 월세 30만 원 초과 계약이 신고 대상이고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과 지방 광역시, 도 지역의 시 지역이며, 30일 이내 신고 안하면 100만원 미만의 과태료 있습니다.
■ 흡연이 인체에 해롭다는 점 많이들 알고 계시지만, 이번에는 코로나19 백신 효과도 40% 가까이 떨어뜨린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또한 백신의 효과를 떨어뜨릴 뿐만 아니라, 코로나19에 감염될 위험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저도 금연 5년째인데, 흡연은 폐에 좋지 않기 때문에 가능한 금연이 좋겠죠.
[음력 4월 21일] 일진 : 경진(庚辰)
〈 쥐띠 운세 〉
84년생
때는 항상 오는 것이 아니다.
인정받는 때가 왔으니
자신의 재능을 백분 활용해보라.
72년생
무엇이든지 다
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샘솟는다.
60년생
금전적으로 좋은
찬스가 주어지는 행운의 날이다.
48, 36년생
뜻이 잘 맞는 사람을 만나서
즐겁게 보내게 된다.
운세지수 94%. 금전 95 건강 90 애정 95
〈 소띠 운세 〉
85년생
겉으로는 어쩔 수 없이 손을 잡아도
마음속으로 갈등이 있다.
73년생
벗어나고 싶은 마음이 강해진다.
직업이나 사업에 회의도 생긴다.
61년생
투자는 다시 한 번 생각을 해보고
다음 기회로 미루는 것이 좋겠다.
49, 37년생
가벼운 등산이라도
산행은 피하는 것이 좋다.
운세지수 36%. 금전 35 건강 40 애정 35
〈 범띠 운세 〉
86년생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라.
어디를 가든지 돋보일 수 있을 것이다.
74년생
멀리 내다보는 큰 생각을
가지고 있으면 큰 것을 얻을 수 있다.
62년생
아래로 떨어지는 하락세가 멈추고
올라가는 흐름으로 바뀌게 된다.
50, 38년생
애쓴 것에 대한 결과가 따라줄 것이다.
운세지수 87%. 금전 90 건강 85 애정 85
〈 토끼띠 운세 〉
87년생
이 순간을 잘 버티고
참아야 승리하게 되는 것이다.
75년생
무엇이 이익이 되고 무엇이 손해가 되는지
다시 검토해볼 필요가 있다.
63년생
당장의 눈앞의 보이는 상황은 좋지
못하지만 전화위복의 계기가 될 수 있다.
51, 39년생
삶의 경험이 자손에게 도움을 주게 된다.
운세지수 59%. 금전 60 건강 60 애정 55
〈 용띠 운세 〉
88년생
작은 실패를 겸손하게 받아들이면
더 크게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76년생
아무리 노력해도
안 되는 것이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겠다.
64년생
상대가 약속을 지키지 않아서
문제가 생길 수 있다.
52, 40년생
몰래 뒷주머니를 차거나
비자금을 모아둔 것이 들통이 나기 쉽다.
운세지수 54%. 금전 55 건강 60 애정 55
〈 뱀띠 운세 〉
89년생
만나면 만날수록 상대가 매력적인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면서 빠지게 된다.
77년생
투자에 대한 큰 도움이 되는
조언을 해주는 귀인을 만날 것이다.
65년생
수입이 증가하고 있다.
계산하지 않아도 차곡차곡 쌓이게 된다.
53, 41년생
한바탕 크게 웃을 일이 생기겠다.
운세지수 82%. 금전 85 건강 80 애정 85
〈 말띠 운세 〉
90년생
많은 땀을 흘리며 노력해야 하는 날이다.
78년생
자신은 완벽하지도 못하면서
다른 사람에게는 완벽을
요구하는 것은 아닌지 돌아보라.
66년생
당장 큰 이득이 없어도 원칙은 지켜야
결국 자신에게 이로운 결과가 나온다.
54, 42년생
심신이 편안하지 않아 짜증 낼 수 있다.
운세지수 52%. 금전 55 건강 60 애정 55
〈 양띠 운세 〉
91년생
유머감각을 발휘해 보라.
즐거운 일이 생긴다.
79년생
작은 것에 묶이다 보면
큰 것을 잃게 되는 결과가 될 수 있다.
67년생
타임머신을 타고 그때 그 시절로 돌아간
느낌을 받을 정도로 추억에 빠진다.
55, 43년생
적은 돈이라도 가급적이면
금전거래는 하지 말아야 한다.
운세지수 61%. 금전 60 건강 55 애정 55
〈 원숭이띠 운세 〉
92년생
자신에게 날개를
달아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나게 되는 날이다.
80년생
하고 있는 일이
보잘 것 없다고 생각하지 마라.
보람을 가지면 좋은 결과가 따를 것이다.
68년생
음지가 양지가 되는 때이니
발전이 예상된다.
56, 44년생
작은 소망은
오늘 내에 이루어지게 될 것이다.
운세지수 91%. 금전 95 건강 90 애정 95
〈 닭띠 운세 〉
93년생
사랑은 늘 작은 것에서 시작되는 것이다.
두 사람 사이에 사랑의 감정이 싹트고 있다.
81년생
행운의 여신이
여러 가지 면에서 도와주고 있다.
69, 57년생
큰 마음먹고 매매를 해야 한다.
망설이면 스트레스가 커진다.
45, 33년생
큰돈은 아니지만
돈이 들어오고 여유가 생긴다.
운세지수 88%. 금전 90 건강 85 애정 95
〈 개띠 운세 〉
94년생
정신적으로 고독한 상태에 놓여 있어
누구에겐가 기대고 싶다.
82년생
하고 싶은 일이 있어도
비용이 만만히 않아서 포기하게 된다.
70, 58년생
그냥 넘어가다가는 더 큰 문제를
끌고 오니 철저히 점검하라.
46, 34년생
현 상태가 힘들다고 해서
마음마저 약해져서는 안 될 것이다.
운세지수 34%. 금전 40 건강 35 애정 40
〈 돼지띠 운세 〉
95, 83년생
방황의 끝이 보인다.
이제는 더 이상 헤매지 말고
제자리로 돌아가야 한다.
71년생
자칫하면 다른 사람에게 이득을 뺏기고
남 좋은 일만 시킨 결과가 될 수 있다.
59년생
힘든 내색을
하지 않으려고 하는 것이 더 힘들다.
47, 35년생
부상의 위험이 있으니 외출을 피하라.
운세지수 39%. 금전 40 건강 35 애정 40
첫댓글 감사합니다
요약정리한 금일소식 감사합니다
남녀 화장실 구분은 해야 할텐데,,,몰카나 성범죄가 늘까 염려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