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님도 섣달생이구려 ㅎㅎ 잊지 않고 누군가 기억을 해 주는 일 아름다움이며 감사한 일이지요. 요즘은 카톡으로 생일 케익이나 커피 쿠폰이 오드라구요. 어디 가서 찾을 지도 몰라서 딸아이한테 양보를 하곤 합니다. 좋은 세상 참 편한 세상이기도 하온데 이내 몸은 따라잡기가 힘듭니다. 늦었지만 생일 축하합니다.~
무섭기마져한 날씨 딸네집을 걸어올 때 만해도 걸어 올만해 공윈을 한바퀴 돌고 왔는데 바람과 눈보라가 가벼운 몸무게는 혹여 날아갈까 싶네요 12월 생일이 아들 딸 저 그렇게 들어있어 미역국이 싫증 나기도 했었지요 요즈음이야 누구나 다 간단히 직결 가족만 모이지만 젊어서 어머님 모실때는 큰 행사였지요 세월이 그만끔 가고 이젠 호젓한 내 생일 딸도 직장 다니니 오지 말라고 퇴근 전에 집으로 오게되닌까 명절이나 보자 했습니다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은 괜찮으시지요 날씨가 변덕이 심해 건강 잘 챙기셔야 겠습니다 겨울은 특히 더 그런 것 같네요 다녀가시어 감사합니다
첫댓글 어머니의 삶은
미안함이지요
자식에게는
그러나 철없던 자식도
세월이 지나 어른이 되면
부모의 마음을 헤아리게 되지요
더 많이
더 좋은 것으로
해 주고 싶은 마음
부모의 마음입니다.
작은 손에
케익 하나
가슴에는 커다란 행복이
가슴을 울리지요
미안해 하지 마세요!!
우리들은 최선을
다한 삶을 살았으니까~~~
글에 마음을 빼앗껴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오늘
하루 종일
눈 이였으면
했는데
푹 한
겨울 날씨가
주 죽 거리는
비를 주시네요
어떤 이에게는
걱정을
덜어주는 비
이기도 하겠지요
심란했던
어제는
지나간 편에 서서
건너가 있고
우리는 그런 날들을
가두어 놓고
삶이라 불러주지요
일상이란
단순한 듯 해도
작고
크고 넘치기고
모자라고
빛깔이 출렁거려
눈부시기도 하지요
그렇게
분분한 이 겨울
나는
한복판에서 있었던 건
아닐까 싶습니다
다 지나고 난
이야기 속에서
진정 최선을 다 했을까
가끔
생각 해보지요
이해해주시고
댓글로
위안을 얻습니다
늘 건강
잘 챙기시길
기도합니다
영숙님은
정이 많은 분이
분명합니다..
전
모임도
대부분 다 정리를 하고
도시에서
살아서일지
좀 삭막한 편입니다..
전엔
주변 사람들 생일도 챙기고 살았는 데
이젠..
이상스레 안되네요
케익도 어쩌면
그리도
비싼지 케익대신
다른빵으로 대신하고
영숙님의 소소한 이야기가
정스럽습니다..
그러게요
고맙더라고요
별로
해준 것도 없었는데
동생이 독감으로
고생할 때
모과 생강 차를
만들어서
좀 나누어 주었는데
그게 그렇게
고마웠다고
받는 사람이 고맙게
느껴준 일이었지요
꼭 제가
알미님께 늘 따스함을
느낀 듯
인연이란 그렇게
작은 것에서 일어나는가
봅니다
독감 예방 주사를 맞았는데도
심하게
오더라고요
감기 조심하세요
다녀가셔
감사합니다
영숙님도 섣달생이구려 ㅎㅎ
잊지 않고 누군가 기억을 해 주는 일 아름다움이며
감사한 일이지요.
요즘은 카톡으로 생일 케익이나 커피 쿠폰이 오드라구요.
어디 가서 찾을 지도 몰라서 딸아이한테 양보를 하곤 합니다.
좋은 세상 참 편한 세상이기도 하온데 이내 몸은 따라잡기가 힘듭니다.
늦었지만 생일 축하합니다.~
무섭기마져한
날씨
딸네집을 걸어올
때 만해도
걸어 올만해
공윈을 한바퀴
돌고 왔는데
바람과 눈보라가
가벼운 몸무게는
혹여
날아갈까 싶네요
12월 생일이
아들 딸
저
그렇게 들어있어
미역국이
싫증 나기도
했었지요
요즈음이야
누구나 다
간단히
직결 가족만
모이지만
젊어서
어머님 모실때는
큰 행사였지요
세월이
그만끔 가고
이젠 호젓한
내 생일
딸도 직장 다니니
오지 말라고
퇴근 전에
집으로
오게되닌까
명절이나 보자
했습니다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은 괜찮으시지요
날씨가
변덕이 심해
건강 잘 챙기셔야
겠습니다
겨울은 특히
더 그런 것 같네요
다녀가시어
감사합니다
영숙님은 정이 많으신분!
마음이 전달된 케이크지요
매서운 날씨에 마음 달래려
일부러 걸으셨다니
제가 다 맴이 시립니다
미안해, 그 말씀속에
어머니 마음이 전달 되였으리라 봅니다
낼부터 영하 날씨니 감기 조심하셔요^^*
걷는다는거
마음을 달래기에는
그만이지요
잘 지내시지요?
식사는 잘하시는지
언제나
건강 잘 챙기시고요
어서 겨울이 갔으면
싶네요
오늘 무지 춥습니다
곧 봄이오면 하고
기다려집니다
편안한 밤 되시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