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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작글 ♧ 생일 케이크
영숙 추천 1 조회 28 24.01.19 23:30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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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1.20 14:39

    첫댓글 어머니의 삶은
    미안함이지요
    자식에게는
    그러나 철없던 자식도
    세월이 지나 어른이 되면
    부모의 마음을 헤아리게 되지요

    더 많이
    더 좋은 것으로
    해 주고 싶은 마음
    부모의 마음입니다.

    작은 손에
    케익 하나
    가슴에는 커다란 행복이
    가슴을 울리지요

    미안해 하지 마세요!!
    우리들은 최선을
    다한 삶을 살았으니까~~~
    글에 마음을 빼앗껴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 작성자 24.01.21 09:46

    오늘
    하루 종일
    눈 이였으면
    했는데
    푹 한
    겨울 날씨가
    주 죽 거리는
    비를 주시네요
    어떤 이에게는
    걱정을
    덜어주는 비
    이기도 하겠지요

    심란했던
    어제는
    지나간 편에 서서
    건너가 있고
    우리는 그런 날들을
    가두어 놓고
    삶이라 불러주지요

    일상이란
    단순한 듯 해도
    작고
    크고 넘치기고
    모자라고
    빛깔이 출렁거려
    눈부시기도 하지요
    그렇게
    분분한 이 겨울
    나는
    한복판에서 있었던 건
    아닐까 싶습니다
    다 지나고 난
    이야기 속에서
    진정 최선을 다 했을까
    가끔
    생각 해보지요
    이해해주시고
    댓글로
    위안을 얻습니다

    늘 건강
    잘 챙기시길
    기도합니다

  • 24.01.20 15:34

    영숙님은
    정이 많은 분이
    분명합니다..


    모임도
    대부분 다 정리를 하고
    도시에서
    살아서일지
    좀 삭막한 편입니다..

    전엔
    주변 사람들 생일도 챙기고 살았는 데
    이젠..
    이상스레 안되네요

    케익도 어쩌면
    그리도
    비싼지 케익대신
    다른빵으로 대신하고

    영숙님의 소소한 이야기가
    정스럽습니다..

  • 작성자 24.01.21 09:51

    그러게요
    고맙더라고요
    별로
    해준 것도 없었는데
    동생이 독감으로
    고생할 때
    모과 생강 차를
    만들어서
    좀 나누어 주었는데
    그게 그렇게
    고마웠다고
    받는 사람이 고맙게
    느껴준 일이었지요
    꼭 제가
    알미님께 늘 따스함을
    느낀 듯
    인연이란 그렇게
    작은 것에서 일어나는가
    봅니다

    독감 예방 주사를 맞았는데도
    심하게
    오더라고요
    감기 조심하세요
    다녀가셔
    감사합니다

  • 24.01.21 12:45

    영숙님도 섣달생이구려 ㅎㅎ
    잊지 않고 누군가 기억을 해 주는 일 아름다움이며
    감사한 일이지요.
    요즘은 카톡으로 생일 케익이나 커피 쿠폰이 오드라구요.
    어디 가서 찾을 지도 몰라서 딸아이한테 양보를 하곤 합니다.
    좋은 세상 참 편한 세상이기도 하온데 이내 몸은 따라잡기가 힘듭니다.
    늦었지만 생일 축하합니다.~

  • 작성자 24.01.22 15:05

    무섭기마져한
    날씨
    딸네집을 걸어올
    때 만해도
    걸어 올만해
    공윈을 한바퀴
    돌고 왔는데
    바람과 눈보라가
    가벼운 몸무게는
    혹여
    날아갈까 싶네요
    12월 생일이
    아들 딸

    그렇게 들어있어
    미역국이
    싫증 나기도
    했었지요
    요즈음이야
    누구나 다
    간단히
    직결 가족만
    모이지만
    젊어서
    어머님 모실때는
    큰 행사였지요
    세월이
    그만끔 가고
    이젠 호젓한
    내 생일
    딸도 직장 다니니
    오지 말라고
    퇴근 전에
    집으로
    오게되닌까
    명절이나 보자
    했습니다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은 괜찮으시지요
    날씨가
    변덕이 심해
    건강 잘 챙기셔야
    겠습니다
    겨울은 특히
    더 그런 것 같네요
    다녀가시어
    감사합니다

  • 24.01.22 19:00

    영숙님은 정이 많으신분!
    마음이 전달된 케이크지요
    매서운 날씨에 마음 달래려
    일부러 걸으셨다니
    제가 다 맴이 시립니다
    미안해, 그 말씀속에
    어머니 마음이 전달 되였으리라 봅니다
    낼부터 영하 날씨니 감기 조심하셔요^^*

  • 작성자 24.01.23 21:30

    걷는다는거
    마음을 달래기에는
    그만이지요
    잘 지내시지요?
    식사는 잘하시는지
    언제나
    건강 잘 챙기시고요
    어서 겨울이 갔으면
    싶네요
    오늘 무지 춥습니다
    곧 봄이오면 하고
    기다려집니다
    편안한 밤 되시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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