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은 폭력을 두려워 하고 죽음을 두려워 한다.
이 이치를 자기 몸에 견주어
남을 죽이거나 죽게 하지 말라.
(법구경)
불교의 적극적인 실천사상은 자비(慈悲)입니다.
자비는 자(慈)와 비(悲)의 합성어 입니다.
자(慈)는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중생에게 즐거움을 주는 것이요,
비(悲)는 불쌍히 여기는 마음을 가지고 중생의 괴로움을 없애주는 사랑입니다.
자비(慈悲)는 사랑과 연민의 뜻을 함께 포함한 것으로,
이기적인 탐욕을 벗어나고 넓은 마음으로 질투심과 분노의
마음을 극복할 때에만 발현될 수 있습니다. 자비는 부정을 여위고
화합을 이루는 공능이 있음을 유념하소서!
무의자 혜심선사는 노래합니다.
"자비문 활짝 열고서 중생의 나루되어 저잣거리 다니며 몇 사람에게 보였던고.
누가 말했나 때가 돼야 나오신다고 복천 땅에 이미 온몸을 나투셨네!
첫댓글 장곡스님의 좋은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