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대한민국내에서 마이크로칩 삽입을 의무화하고 있는 자치단체는 없습니다.
또한 피하에 주사로 삽입하는 마이크로칩과 목걸이 형식으로 걸어주는 인식칩 - 이것은 전자태그방식이 아니어도 상관없습니다 - 중 1가지만 택해도 됩니다. 고로 현재까지 마이크로칩을 의무화하여 삽입하실 필요는 없습니다.(물론 둘다 하시면 더욱 좋긴 합니다)
서울은 2010년 1월 시행으로 작년 말에 발표했던 2009년 4월의 기한을 다시 연기해놓은 상태입니다.
이것은 윗분들이 나누신 의견에도 있듯 아직까지 실행할만한 현실적인 능력을 갖추지 못한 부분도 있습니다.
또한 마이크로칩 데이터는 애견 협회가 아닌 대한수의사협회에 저장되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칩 데이터는 대한수의사회에에 수의사를 통하여 일괄 저장됨과 동시에 애완동물 보호자가 거주하는 지역단체의 해당 부처 (서울의 경우 구청 지역경제과에 담당팀이 신설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에도 저장될 예정입니다. 하지만 추후 다시 변동될 가능성도 배제할수는 없겠네요. 워낙 자주 바뀌고 있고 정권 교체 이후에도 다시 변경될 움직임이 있어 2010 프로젝트로 바뀐듯 합니다.
혹시라도 애완동물 구매 예정이신데 이런 부분에 궁금하신 분들이 있으실까봐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