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가 영화 중간 이후부터..다리 그 철로 된 곳 막 뛰어가는 장면 있잖아요
그곳말고도 좁은 다리길 막 달리는 부분도 있었구여~(아래가 아찔했던)
그걸 하기전부터 너무 무서워서 계속 울었대요.
울다가 촬영하고..촬영하고 울고 그랬다고 하더라구요.
촬영팀들도 모두 걱정이 되어서..배두나씨 울땐 안쓰러워 기다려주고 그랬다네요.
고소공포증있는 사람은 정말 무서워서 못할듯...
프로정신 대단하신 배두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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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두나]괴물..촬영중 에피소드
아님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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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578
06.08.08 14:37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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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와..배두나니깐..+_+ 언니 내가 좋아해.
진짜 무섭겠다규...나 저런곳 진짜 싫어하는데 ㄷㄷ 미끄럼틀 위에 서있는것도 싫었음...
오~~멋지다 멋져..
어우 닭살돋았어~고소공포증아니여두 저기 올라가면 무서워서 눈물날듯.ㅜㅜ
감독이 얼마나 야속했을꼬 .... ㅋ
괴물의 감동이 또다시 밀려오고있어 ㅠㅠ 또보러가야지
와난저런거절대못해 무서워
촬영현장 봤는데, 건너고 나서 완전 얼굴 하얗게 질려있었어요, 스텝들 안 쓰러워했지만, 계속 반복촬영.! 역시 프로는 다르구나 이생각.
저기분알것같아요... 나도 고소공포증있는데... 대단~!
나두 저 기분 알거같애...ㅠㅠㅠㅠ 내 발 아래 시퍼런 물이 넘실넘실...;;
멋지다규,하아..... 진챠 완소배우되었어ㅜ_ㅜ...
난 당연히 대역썼을줄 알았는데...넘 위험해보여서 ..어차피 얼굴도 안보이는데....
고생하는 스텝들 앞에서 울기 비안해소 몰래 눈물닦고 그랬데요~뒤돌아 걷는건 ㅈㄴ당당해보이지만 사실 울고있었다던데..
다리에 있는 구멍(?)에서 나오는 장면찍을때 초무서웠다고.
두나언니 ?오셈! 예전엔 언니 얼굴 큰거같다느니 코가 크다느니 초딩같은 말 많이 했는데 언니 연기력보고 완전 반했잖아!!!
저 장면 보면서...다들 고소공포증같은것도 없고..대단하구나..막 그랬는데..고생을 많이 했군요...
스태프들한테 미안해서 무서워도 열심히했대요ㅋ 구멍에서 나오는 장면이 최고 무서웠다던데 ㅋㅋ
처음에 울면서 장례식에 도착했을때부터 완전 감동이였는데~
나 고소공포증인데....ㅠㅠ 선유도공원 들어갈 때 지나는 구름다리.. 무서워서. 덜덜 떨면 주위에서 비웃는다규..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