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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안스님의 기도 – 16
빠르게 소원 성취하는 법 2
모두 합장하시기 바랍니다.
행복 시작 불행 끝
성공 시작 실패 끝
승리자 붓다 축복의 땅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아미타불
지난 시간에 이어서 빠르게 소원성취하는 법 같이 공부하도록 하겠습니다.
빠르게 소원 성취하는 법.
첫 번째가 먼저 지장경을 펼쳐서 읽는다 였어요. 읽어라. 먼저 지장경을 펼쳐서 읽고
두 번째는 소원표를 적어서 읽는다.
내가 이 기도를 왜 하지? 지장경을 왜 읽지? 하고 그때부터 거꾸로 맞추어나가는 거예요. 읽는 이유들이 생기기 돼요.
여러분들이 지장경을 처음 읽을 때는 그냥 읽는다는 생각이 들겠지만, 현실적으로 여러분들이 소원들이 있으니까 읽게 되는 거잖아요. 성취하고 싶은 소원들이 하나씩 하나씩 생기는 거예요.
소원표를 적어야 하는데 자기 계발, 또 성공학 이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 한국인들이 조금 방향을 바꾸는 것도 중요할 것 같아요. 왜냐하면 전 세계 모든 성공학자들과 자기계발 학자들은 소원의 가지 수가 많으면 좋다고 하는데 한국의 스님들만 딱 한 가지만 빌어야 된다고 해요. 왜 소원을 한 가지만 빌어야 되나 그 심리를 연구해봤더니 만약에 소원성취 안되었을 때 본인이 피하는 방법으로 그렇게 하더라구요. 네가 두 가지를 원해서 정신일도 하사불성이 안되어서 소원성취를 못한거다
소원은 무조건 적어도 10개는 적어라. 많은 불자들이 소원 10개를 적고 10번 부터 5번까지는 소원성취가 되었는데 1번 부터 4번까지는 안되었습니다. 하는 경우가 있냐하면 1번부터 되었습니다 하는 경우도 있어요.
오늘은 그렇게 해서 소원성취한 글들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축원문 가피>
불법승 삼보님께 귀의합니다.
(불자라며 제일 중요한 거예요.)
법안스님 고맙습니다.
저는 2020년 9월 5일 재수불공 때 스님께서 축원문 읽어주신 초보 불자입니다. 오늘 아침 인시기도 끝나고 잠깐 꾼 꿈에 스님께서 우리 동네에 오셨는데 제가 찾아가서 인사드렸습니다. 그리고 스님께 말씀드립니다. ‘스님 제 딸 아이가 성당을 다니는데 어떻게 해요?’ 했더니 웃으시면서 ‘걱정하지 마. 내가 그쪽 신들한테 다 말해놓았다. 걱정하지 마’ 하셨습니다.
(재미있어요 그죠?)
또 ‘요즘 스님 목소리가 힘들어 보이는데 어떻게 해요?’ 했더니 스님께서는 ‘조금 있으면 괜찮아질거야’ 하셨습니다.
사실은 저희 둘째 아들이 모 병원 연구 쪽에 있는데 우즈베키스탄으로 2주간 세미나를 가게 되어서 걱정이 되네요. 지금 코로나가 전 세계적으로 펴져 있어서 종무소에 부탁드립니다. 아들은 오늘 아침 11시에 집에서 출발했습니다.
스님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스님 말씀 따라서 열심히 따라가겠습니다.
(짝짝짝짝짝짝짝)
꿈에 대한 이야기예요.
여러분들이 지장경을 읽다보면 많은 꿈을 꾸게 돼요. 왜 꾸게 되냐 하면, 평소에는 여러분들 마음이 잠재의식이 떠오르질 않아요. 지장경 읽다가 살짝 졸 때 가물가물하고 긴가민가하고 그때 잠재의식이 떠올라서 여러분들이 어떤 상황인지 뭐가 문제인지 보여주는 경우들이 있어요.
요즘에는 이름도 예쁘게 잘 지었더라구요 예지몽이라구요. 기도하는 경우는 거의 다 예지몽으로 보이는 거예요. 예지몽, 굉장히 중요한 거예요. 꿈 잘 꾸는 것도 팔자에 타고나요. 이런 걸 알아야 돼요.
꿈을 많이 꾸게 되면 자칫 잘못하면 정신 신경적으로 불안해져요. 그런 분들은 눈이 검은자가 위로 올라가서 아래에 흰자가 많이 드러나는데 삼백안이라고 해요. 전생의 어떤 업이라든가 금생에 본인이 타고난 정신 신경적으로 예민한 부분들이 영계와 연결이 되면 불안한 거예요. 그 때는 꿈 문제를 해결해줘야 하는 거예요. 꿈을 꿔도 불안하고 안꿔도 불안한 거예요. 안 불안하게 꿈들을 해소를 시켜줄 수 있는 방법들이 있어요. 정확하게 진단만 할 수 있으면 쉽게 고칠 수가 있어요.
여러분들 운명을 들여다보게 되면 어 꿈 많이 꾸겠네? 하는 경우가 있는데 꿈 많이 꾸는 별들이 딱 타고나요. 많이 꾸는 게 이상한게 아니구요. 그것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져요. 그리고 전생에 수행을 많이 했을 때 꿈으로 보거나 하는 경우들이 많아요.
어느 분이 왔는데 ‘당신은 나라의 돌아가는 일들을 꿈으로 다 보고 하겠네?’ 했더니 그렇대요. 어떤 어떤 사고났을 때도 미리 다 봤고 다 했다고 그러더라구요. 고 별이 뜨면 보는데 세 개 정도 뜨면 국가의 대사같은 이런 일들을 알게 돼요.
우리나라 절에서는 꿈 얘기하는 걸 아주 금기시 하는데 굉장히 중요한 거예요. 저는 불자들한테 기도하면서 어떤 꿈꿨어? 종종 물어요. 왜 그러냐하면 꿈에 해답이 있기 때문에 그런 거예요.
지장기도를 하면 더더욱 꿈을 잘 꾸게 되고 잠재의식상에서 그 꿈들이 보여서 본인한테 오는 위험한 문제 쉬운 문제 이런 것을 전부 다 체크를 해서 막을 수 있기 때문에 그래요. 하옇튼 이 법우님은 따님이 타 종교에 간다니까 걱정하지 마라고 그쪽 신들한테 다 말해놨다고. 재미있는것 같아요.
두번 째 꿈 얘기입니다.
< 1. 스님과 인연이 되다>
저는 안심정사를 알기 7년전 쯤 금강경독송 기도를 시작했습니다. 기도 중 수많은 업장 소멸과 관련된 꿈들을 꾸었고 특히, 저승사자를 물리친 꿈은 아직도 잊을 수 없습니다. 처음에는 1명, 3명, 5명 점차 수를 늘려 3번이나 찾아왔지요. 그럴 때 마다 제가 오히려 큰 소리를 치며 부처님 경전 공부하는 사람인데 왜 여길 왔냐며 당장 돌아가라고 고함을 쳤더니 다시는 오지 않겠다며 황급히 떠나는 꿈.
(대단해요. 이정도 배짱은 되어야 될 거 같아요. 불자라면요.)
그러던 날들의 연속으로 제 기도는 환희심이 넘쳐났으며 밥 먹는 시간까지 아끼며 금강경과 혼연일체가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우연히 BTN 법안스님 법문을 처음 듣게 된 날 큰 스님과의 꿈속 대화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꿈)
제가 자꾸 꿈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현실처럼 일어나는 강한 메세지의 전달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기억나는 몇 가지만 소개하겠습니다.
방송 본 첫날, 가사장삼을 수하시고 환한 미소를 띤 스님께서 손가락으로 저를 향해 염부중생, 염부중생 글자를 보여주셨으며
(염부중생, 염부중생. 지장보살과 인연이 깊다는 뜻이겠네요. 그죠?)
지장경 10독 했을 때, 네가 기도를 잘하는지 점검하러 왔다.
(짠~ 하고 제가 나온 거예요. 10독 때)
20독 했을 때, ‘너 팔뚝 좀 봐라’하시면서 제 팔뚝에 박혀있었던 큰 못 2개를 빼주시고
100독 했을 때, 경전 책과 목탁을 주시면서 ‘너는 지금부터 이 공부를 해라’
150독 했을 때, 논산 합동 천도법회시 제한된 인원수의 고급 초청장을 받았고 법사 자격으로 법당으로 들어갈 수 있었으며 혜신 법사님께서 신비의 과일을 은쟁반에 챙겨주셨고 법당에서 산 사람과 죽은 사람이 함께 지장경 1독을 마치고 1,000명 정도의 영가분들이 하늘로 올라가는 꿈. 어둡고 긴 터널을 청소하는 꿈.
200독 했을 때, 큰스님 곤룡포 입으시고 왕좌에 올라 여러 대중 설법 중 저를 가리키며 ‘너는 전생의 업이 모두 소멸되었다’ 그러나 더 열심히 독경해야 한다.
300독 쯤, 왕관을 쓰신 큰 스님께서 안심 6개 도량 모든 법우님들을 뷔페에 초대하는 꿈.
산신제를 하는 날은 산왕대신으로 변하시어 제 소원표를 받아가는 꿈.
돌아가신 친정 부모님을 천도해 주셨고 ‘제주 4.3무차수륙 영산대제’ 때는 모든 영가들이 천도되어 갔으며 겁에 질려 숨어있던 마지막 한 명 영가까지 떠나는 꿈. 우리나라 돈으로 환율하면 6억 정도 되는 중국돈과 금반지를 받았으며. 그럴 때 마다 흥타령(꿈이로다 꿈이로다~ 모두 다 꿈이로다~ 꿈 깨이니 똑 꿈이오 깨인 꿈도 꿈이로다~) 한 번 부르고 하하 웃고 말았죠.
꿈 속 황홀함 떠올리며 언젠가는 현실이 이루어질거란 확신으로 오로지 기도에만 전념했습니다. 그러나 막상 현실은 언제나 제 뜻과는 반대되는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제 소심한 성격 탓에 남들 앞에 제대로 말도 못하고, 제가 열심히 살아 온 결과는 남들한테 다 빼앗겨 버리는 대가 없는 날들과 용기를 점차 잃어가고 있었지요.
< 2. 백미 이야기>
스님 법문을 듣던 중 갑자기 용기가 나서 저희 기관에 백미 지원을 받기 위해 업무보고서를 만들었고 백미 지원이 꼭 필요한 사항을 설명드리니 큰스님께서 바로 지원 승낙을 해주셨습니다.
2019년 5월 부터 시작된 백미 나눔 행사는 지금까지 꾸준하게 지원되고 있으며 현재 13회 1,300포로 나눔 소식은 BTN, BBS, 지역신문, 지역방송 등 각 언론매체에서 방영이 되었습니다.
(백미 공양을 어려운 쪽으로 잘 배포할 수 있도록 안내를 한 공덕이 굉장히 큰 것 같아요.)
< 3. 드디어 1번 소원 이루어지다>
늦게 출발한 공무원, 명예로운 직장에서 근무한다는 자부심으로 어려운 일 하기 싫은 일 따지지 않고, 천직이라 생각했기에 그 이름값으로 성실하게 열심히 일했습니다. 저희 지자체 내부 사정으로 인사 정체가 너무 심각했지만 언젠가는 좋은 날이 올 거라는 막연한 기대감으로 세월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자꾸만 떨어지는 평가순위, 부처님 왜 그러시냐고 따져도 봤습니다. 매일 긴장감과 절망감으로 헛 시간을 보내던 날들, 이러지 말자 기왕이면 기도, 죽자살자 기도해 보자. 발심하는 마음을 내고 그때부터 오로지 지장보살님께 매달렸습니다.
첫째, 안심정사 모든 행사 다 동참하고
둘째, 보시공양을 올리고 재수불공, 장어방생, 잉어방생, 자라방생, 불경공덕회, 만선공덕회,그 외 특별기도등 할 수 있는 만큼 형편껏 공양을 올렸습니다.
승진 심의가 있을 예정이었던 날, 하루 종일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발표를 기다렸지만 퇴근 시간 30분 전 쯤, 코로나19 긴급사태가 발생하여 연기가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크게 실망했습니다. 그러나 얼른 마음을 추스리고 ‘가장 좋은 때 가장 좋은 것을 주시려고 그러시는구나. 그날은 내게 가장 유리한 날일 것이다’ 생각하면서 정말 간절히 기도하였습니다.
(요게 굉장히 중요한 거예요. 그죠? 어떻게 이렇게 멋진 생각을 할 수 있을까 그지? 그날은 길일일 것이다. 가장 좋은 때 가장 좋은 것을 주실 것이다)
승진 발표가 있었던 1주일 전부터 꿈에서 스님으로 부터 먼저 정답을 받았습니다.
(예지몽이예요. 그죠?)
분홍색 반짝 드레스를 주셨고, 표창장도 주셨고, 제 이름을 크게 적어 주셨고, 논산에서 10분만에 부산도량으로 갈 수 있는 황금 터널을 스님께서 직접 만드셨는데 황금으로 된 기차 시승식을 묘법심 법우님과 둘이서 타라고 지시를 하셨습니다. 승진 발표 당일 새벽 2시 부터 지장경 5독을 읽고 3번에 적혀있던 소원을 1번으로 바꾸어 다시 작성을 하고 출근 후 책상에 앉아 소원표와 지장경 반복해서 계속 읽었습니다. 갑자기 들려오는 동료들의 축하인사, 끊임없이 울리는 전화 벨소리, 컴퓨터에 확인 된 제 이름. 정말 꿈만 같았습니다.
(짝짝짝짝짝짝짝짝...)
스쳐가는 고마운 사람들, 법우님들께 제 생각을 말씀드립니다. 기도는 복덕과 지혜를 같이 갖춰 나가야 하는 길, 간절하고 진실하게 거짓 없는 마음으로 부처님께 예배, 찬탄, 공경, 합장올리고 보시 공양의 소중함을 알고 실천하며 스님 가시는 곳곳 복 밭으로 함께 동참할 수 있기를 권유해 봅니다. 한결같은 마음으로 흔들림 없이 오로지 꾸준히 기도하다 보면 금색성취 탄탄대로가 놓여 있음을 알게 될 것입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우선 도량에 백미 10포 공양 올렸으며, 다른 도량에 문 보수공사 공양을 올렸습니다. 스님께는 백미 100포에 해당하는 승보 공양 별도로 올리겠습니다. 코로나가 해제되어 하루빨리 뵙고 싶습니다. 긴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짝짝짝짝짝짝짝짝짝)
저는 종교의 목적이 자비의 실천이라고 생각을 해요.
수행을 해서 지혜와 복덕을 지으려고 하는 게 있는데 우리는 자비를 실천을 해서 복덕과 지혜를 늘이는 방법을 쓰는 거예요. 그것을 우리가 대승 보살 신앙이라고 하는데 대승보살 신앙은 내가 참선을 하고 수행을 해서 아라한이 되겠다는 생각이 아니라 보살이 되어서 나와 남이 똑같이 자타일시 성불도 하는 그 가르침의 길을 가는 거예요.
자비 실현이 훨씬 더 빠른 거예요. 안심정사에서는 뭘 가르치냐? 지혜 복덕을 짓는 방법을 가르친다. 그래서 그 자비의 실천을 통해서 세상을 맑고 밝게한다. 마음만 갖고 안돼요 그죠? 뜻만 갖고 안돼요. 현실로 되는 거예요.
금강경에 보면 부처님은 5가지 종류의 눈을 가지고 계시다 그래요.
첫 번째 육안, 시력 책정하는 눈, 육안
두 번째 천안, 인과를 보는 눈. 하늘 천 눈 안
세 번째 혜안, 진공을 볼 수 있는 눈. 부처님의 진제(불교의 진리)를 보는 눈.
네 번째 법안. 세상의 속제(세상의 사는 모습들)를 아는 눈.
세상 사람들이 알아듣도록 법문을 하는 눈이 법안이더라구요. 그러니까 세상의 진리(여러분들이 지지고 볶는 것. 괴롭다고 몸부림치고 좋다고 팔짝팔짝 뛰는 것)를 말하는 거예요.
그런데 진제의 입장에서 볼 때는, 진리의 입장에서 볼 때는 웃을 것도 없고 울것도 없는 게 맞기는 맞는데 그건 진제의 입장에서 볼 때 그런 거예요. 속제 는 그렇지 않아요 그죠? 기뻐도 눈물이 날 때가 있고 슬퍼서 눈물이 날 때도 있는 요 세상을 말하는 거예요. 우리가 몸 담고 있는 이 세상을 어떻게 하면 더 행복하고 성공하며 살 수 있는가 법안이예요. 법안. 법문을 통해서 변화를 줘라 하는 게 법안이거든요.
제 이름이 괜찮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제가 금생에 해야 될 일을 그대로 이름 하나로 지어주신 거예요. 속제, 세상의 상식과 진리를 통해서 여러분들이 부처님 법으로 행복해지고 성공적으로 살 수 있도록 해주는 거예요.
다섯 번째 불안.
꿈, 물론 개꿈도 있어요. 그렇지만 기도 중에 꾸는 꿈들은 거의 다 예지몽이다. 이걸 꼭 기억을 하고. 일본에는 꿈을 연구한 스님이 계시더라고 평생동안. 출가해서 스무살 부터 평생 60년 동안 매일 꿈 꾼걸 적은 거예요. 책 이름이 꿈몽, 기록할기 해서 ‘몽기’인데 책을 쓴 스님은 명효스님 일거예요. 기도하면서 꾸는 꿈에는 아주 중요한 메세지가 있다.
우리나라도, 꿈은 어차피 개꿈이야 하고 무시해서 다가오는 엄청난 일을 얻어 맞고서 회복 안되는 것 보다는 틀림없이 이런 부분들이 있으니까 잘 피해갔으면 좋겠다. 어떤 일이 오니까 조심해라 이렇게 일러줄 필요가 있는 거예요. 예지몽, 꿈은 해몽을 잘하는 게 중요한 거예요.
제일 중요한 것은 우리가 계·정·혜 삼학을 열심히 공부하고 오계를 지키고 하게 되면 꿈도 순화가 되고 좋은 쪽으로 바뀌어요. 그리고 지장경 읽으면 여러분들을 둘러싸고 있던 중음신들이 해탈받는 모습을 많이 보게 되고 또 좋은 꿈도 꾸게 되죠.
오늘은 계속 꿈 얘기네요. 대구법당 어느 법우님이 올리신 글입니다.
< 첫 번째 소원이 이루어지다 >
대구 법당에 오기 전부터 지장 기도를 시작했으나 대구 도량에 와서 본격적으로 재수불공과 방생을 시작했습니다.
현재 지장기도 시작한지 1년 6개월정도 되었고 지장경 독경은 바쁘게 시외로 일을 많이 다녀서 인시기도는 잘 못했지만 그래도 시간이 허락되면 읽으려 애썼습니다
저는 공사장에서 못을 빼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여자가 하기에는 좀 힘들지만 그래도 주어진 일이라 열심히 했습니다. 안동, 구미등 거의 대부분 시외로 여러 사람들과 차를 타고 갔다가 공사장에 모여서 일을 하고 돌아오곤 했습니다.
일이 일정치 않아 일이 있으면 가고 없으면 쉬어야 하고 코로나로 인해서 한 달에 몇 번 정도만 일을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늘 생각했습니다. '큰 아파트 현장에 가서 일해보는게 소원'이다라고요..
재수불공 올리면서 첫 번째 소원으로 큰 아파트 현장에서 계속 일할 수 있게 해달라고 부처님께 기도 올렸습니다. 자주 절에 가지 못했지만 한 번씩 절에 갈 때면 쌀 공양도 올리고 백중 기도도 올리고......
그런데 얼마 전 꿈을 꾸었습니다
제 양손에 하나는 망치, 하나는 못 치기 연장을 갖고 있었는데 못 치기 연장이 잘 부러져 다시 부쳐야겠다고 생각하는 찰나에 법안스님이 나타나셔서 테이프로 못 치기 연장을 잘 붙여 주었습니다.
그리고는 웃으시며 '돈이 많이 들어올텐데 돈을 좀 줘야지?' 하시는 것이었습니다. 기도하면서 처음으로 꿈에 법안스님이 나타나셔서 내심 조심스러웠습니다. 그래서 이틀간 공사장에서 혹시 사고 나지 않을까? 짤리지 않을까? 걱정도 되어서 조심했습니다. 왜냐하면 살면서 그동안 안 좋은 일이 너무 많았던 저로서는 법안스님이 나타나서 좋았지만 생소한 꿈이라 조심스러웠지요.
이틀 후 친구한데서 전화가 와서 일할 곳이 있는데 대구 성서쪽 아파트 공사장이라고 했습니다. 저는 꿈에 그리던 큰 아파트 공사장이고 가까운 곳이라 바로 출근했습니다
하루 일하고 나니 현장에 총반장이 와서는 일하는 게 너무 마음에 든다. 2년동안 함께 일해보지 않겠냐고 제안했습니다.
하루 일당도 원래 제가 11만원 받는데 12만원으로 하고 일이 바빠도 쉬엄쉬엄 하면 되고 2년 끝나면 나랑 같이 또 다른 데 가서 같이 일하자...
어떤 소속도 없었던 저를 직영으로 써주겠다고 보험도 들어준다고 했습니다.
저는 너무 기뻤습니다. 꿈만 같던 저의 첫 번째 소원이 이루어진 날입니다
부처님의 가피를 받았구나~ 드디어 꿈속 법안스님이 왜 오셨는지 이해가 됐습니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다 재수불공과 방생공덕 덕분입니다.
기도는 제대로 못했거든요... 이 기쁜소식을 안심정사 법우님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법안스님의 늦어지는 건 있어도 안되는 것은 없다라는 말이 떠올랐습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기도하고 정진하겠습니다.
부처님 지장보살님 법안스님 감사합니다.
(짝짝짝짝짝짝짝짝)
세상 살면서 자기 문제가 제일 큰 문제고 자기 소원성취할 때가 기쁨이 제일큰 거예요. 남이 뭐를 가지고 기도하든 내 기도 내가 멋지게 해서 성취하는 그게 제일 행복으로 가는 지름길이예요. 그래서 너무너무 고마워요. 꾸준히 오로지 하게 되면 만에 하나도 어긋나지 않는다. 만에 하나도 어긋나지 않는다. 가장 좋은 시점에 여러분들이 제일 필요하고 제일 좋은 것을 정확하게 주신다. 하옇튼 꿈에 나와서 돈 많이 주시겠다고 지장보살님이 오셔서 확인했네요. 그죠? 모습은 제 모습으로 나가야 더 알아보기가 좋겠죠.
<약사여래 부처님 가피 감사공양 올립니다>
불 법 승 삼보에 귀의하옵니다.
(불자라면 불법승 삼보에 꼭 귀의를 해야되는 거예요. 그래야 우리가 지옥 아귀 축생 업도 소멸하고 현실적으로 진정으로 행복해 지니까요)
9월16일 핀 빼는 수술이 오전 11시에 예약이 되어 있었습니다.
(발을 다쳐서 발에 핀을 끼웠대요)
그런데 9월16일 이른 아침에 병원에 가기 위해 준비를 하던 중에 핀이 발에서 절반쯤 나와 있는 겁니다. 그래서 발을 디딜 수 없는 상황, 움직이면 핀이 계속 빠질 것 같아 택시를 불러서 타고 저희집 아저씨하고 같이 병원으로 갔습니다. 병원에 도착하니 7시 정도 아직 의사도 출근하지 않은 상태.
흴체어를 타고 입원실 4층에는 간호사들이 야근을 하고 있어 올라가서 핀이 중간정도 빠진 걸 보여주었더니 간호사께서 감염된다고 소독약을 발라주는데 그 핀이 빠져나왔답니다.
저는 마취 상태도 아니고 온몸에 신경이 곤두서고 전율이오는 소름이 돋아서괴로웠습니다...
딸이 오전 출근을 못하고 반나절 휴가를 내어서 입원 수속 씨티촬영 x레이촬영을 마치고 발가락 상황을 보니 핀을 두 개를 박았는데 안쪽에 있는 핀 한개가 빠져나왔다고 합니다.
원장님 말씀이 발 전체 마취를하고 수술을 진행해야 되는데 핀하나가 빠져서 국소마취만해서 핀을 빼야 되는 간단한 수술로 상황이 바뀌었다면서 원장님 웃으시면서 저절로 핀이 빠져서 수술이 쉬워졌다고 1시간 정도 걸려야 할 수술이 20분에서 30분 정도 걸릴거라고 그러십니다.
수술이 제 생각에 금방 끝난 것 같았습니다
발 전체 마취하면 아무래도 체력에 부담이올텐데 부분마취, 간단한 수술로 바뀌어 몸에 무리가 가지 않아 너무 편했습니다.
저는 발가락 다친 뒤로 약사경을 계속 읽고 약사여래불 정근으로 발가락 부작용 없이 잘 낫게 해 달라고 기도하고 며칠 전에는 약사부처님 전에 공양 올리고 나니 핀이 저절로 빠지는 부처님 가피를 주셨습니다.
앞으로도 2주간 잔뼈들이 더 잘붙어야 된다고 합니다.
약사여래부처님 가피로 잔뼈도 잘 붙을 수 있도록 감사 공양 올립니다.
약사여래부처님 약 복용하는데 있어서 위에도 아무런 자극 없이 약 부작용없이 원만하게 회복되고 완치하게 도와주시옵소서..
부처님 지장보살님 약사여래부처님 법안큰스님 감사합니다
(짝짝짝짝짝짝짝짝)
지난 주와 오늘은 여러분들이 올린 수기를 중심으로 해서 읽어드렸어요.
왜 그러냐하면 한국 불교의 방향을 우리가 조금 바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는 거예요. 재가불자는 현실적으로 잘 벌어서 잘 먹고 잘 입고 잘 쓰고 풍요롭게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는 거예요.
대만의, 짧은 시간에 사찰 조직을 가장 크게 일궈놓으신 불광산사의 성운대사가 그런 말씀을 하셨더라구요. ‘남에게 청빈, 가난한 것을 강요하는 것은 죄악이다. 자기 자신에게 청빈을 요구하는 것은 미덕이다.’ 여기서 남이란 재가불자를 말하는 것이고 자기 자신이란 출가불자를 말하는 거예요. 재가 불자에게 청빈하게 살아라 가난하게 살아라 하는 것은 죄악이다. 아주 단정을 하셨더라구요. 저도 그 말씀에 한 1000% 이상 찬성을 합니다.
재가불자는 풍요롭게 잘 먹고 잘 입고 잘 벌어서 잘 쓰고 팡팡. 팡팡. 잘 살아야 된다고 생각해요. 그렇게 하기를 저는 여러분들 축원을 해요. 그래서 저한테 와서 ‘밥만 먹고 살면 돼요’ 하는 신도를 제일 싫어해요. 눈탱이를 시푸르둥둥하게 패고 싶은 마음이예요. 물론 뭐 중이 폭력을 행사하면 안되는건 당연한데 그만큼 싫어요.
재가불자가 밥만 먹고 살면, 출가불자들은 재가불자들의 주머니를 의존해서 불사도 하고 교화도 하고 해야되는데 뭘로 하라고?? 저는 제가 하는 인사 중에 제일 잘한 인사가 ‘대박나라’는 인사 같아요.
부처님께서 재가불자에게 ‘재가불자는 막대하게 벌어라.’ 하셨어요. 그 제자가 묻는 거예요. 부처님 막대하다는 ’더 없이 크게‘ 라는 뜻인데 어떻게 하는 게 막대하게 되는 거예요? 하고 물어 본 거예요. ‘니 능력을 최대한 발휘해서 니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서 벌어라. 그렇게 해서 죽어서 못가져가니까 전부 다 복으로 환산을 해라.’ 복으로 환산하라는 것은 그 모운 재산을 창고에 가둬 두는 게 아니라 확대 재생산하는데 쓰게 하는 거예요.
추석 명절에 거의 15톤 가까운 쌀이 나갔어요.
쌀값이 3만원 받으면 몇 천원 남았는데 요즘 와장창 올라서 2만 9천원까지 올랐네. 그래도 쌀값은 당분간 안올릴거예요. 한 포대라도 더 많은 분들이 행복을 느낄 수 있고 좋은 명절에 또 굶는 사람이 있으면 안되잖아요. 불교를 해가면서 어떻게 굶는 사람을 그냥 놔둬요? 그죠?
‘남에게 청빈, 가난한 것을 강요하는 것은 죄악이다’. ‘재가불자에게 가난하게 살아라’고 하는 것은 죄악이다.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미래에 오실 부처님, 미륵부처님은 세 개의 슬로건을 가지고 오세요.
첫 번째가 빈곤 없는 풍요로운 세상.
두 번째가 무지 없는 지혜로운 세상.
세 번째가 질병 없는 건강한 세상. 이것이 미륵용화회상이예요.
우리가 꼭 '미륵부처님 오실 때까지 기다렸다가 그런 세상에 살지' 하는게 아니라 우리가 하면 돼요. 우리가 하면 미륵부처님 세상이 빨리 오는 거예요.
불교의 목표는 수행에 있는 것이 아니라 자비세상 실현이다. 고통받는 중생들, 여기 여러 가지로 고통을 받았잖아요. 진급을 통해서 고통받았고 또 직업이 안정되지 못해서 고통받았고 시험에서 떨어져서 고통받았고 이런 많은 고통들을 우리가 작든 크든 하나씩 하나씩 해결을 하는 거예요. 현실에서 행복으로 바꿔가는 거예요. 불교는 거기에 진정한 의미가 있는 거예요. 요렇게 해가면 돼요.
그래서 여러분들이 작든 크든 그 행복을 성취한 방법들을 이렇게 올려 공유를 하게되면 ‘아 나도 해봐야겠다 성취할 수 있겠다’는 희망이 생기는 거예요. 남이 뭐를 가지고 기도하든 내 기도 내가 멋지게 해서 성취하는 그게 제일 행복이예요.
공사장에서 성실하게 건강하게 벌어서 그 재물을 통해서 백미 공양을 올리니까 그게 또 정말 필요한 곳으로 가서 복이 되어서 돌아오고 선순환하게 되잖아요.
여러분들이 지구상에서 최고 큰 부자가 되고 재벌 되고 이것만 의미가 있는 게 아니라, 나는 장관 안되고 국회의원 안되고 이게 문제가 아니예요. 그거 별거 아니예요. 그분들도 세끼 나도 세끼 그렇잖아요?
내가 얼마나 만족하고 행복을 누리느냐가 중요한 것이지 많이 가졌다고 행복한 게 아니라니까요. 적게 가졌으면 어때요? 적게 가진 속에서 가진 것을 멋지게 사용해서 만족도가 높아지고 행복도가 커지면 되지. 그래서 여러분들이 작든 크든 부처님께 지극하게 원하시면 돼요.
엊그제 어느 법우가 와서 안심정사 진짜 웃기는 절이라는 거예요.
안심정사가歌를 부르는데 ‘병 잘 낫고 소원성취 잘되는 절 안심정사’ 그렇게 부르더라면서 여태까지 본인이 공부한 불교와 너무 황당하게 달라서 당황했다는 거예요.
우리는 그런 불교한다니까! 병 잘 낫고 소원성취 잘되면 되지 그 이상 뭐가 필요해? 그지?
그리고 불교 공부도 하고 싶으면 나한테 오면 돼. 내가 불교 몰라서 이러는 게 아니라니까.
그래서 모쪼록 아픈 사람들에게는 병 낫는 게 중요하고 여러분 소원성취 잘되는 게 중요하지 그 이외에 뭐 있어 그지? 그렇게 해서 그 복을 가지고 모우니까 쌀이 1톤도 되고 10톤도 되고 120톤도 된 거예요. 나눠서 풍요로운 세상 행복함이 가득한 세상 잘 만들어가는 거예요.
꼭 그렇게 하시길 축원합니다. 아미타불.
그리고 여러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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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나무아미타불 ()
감사합니다... 아미타불()
감사한 마음으로 읽었습니다. 아미타불()
감사합니다. 나무 지장보살마하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