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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악산 산행기
**일시 : 2015,1,6
**들머리 : 전북 김제시 금산면 금산리 102-1 (금산사 일주문 주차장)
**날머리 : 전북 김제시 금산면 금산리 493 (모악산 유스호스텔)
**참석인원 : 7명
**날씨 : 흐리다 맑음
**산행코스 시간
-.09:33~들머리 산행시작
-.09:37~금산사
-.10:00~심원암
-.10:17~북강사층석탑
-.11:01~11:35~730봉 공터 삼거리 <금곡사길 300m 되돌아옴>
-.11:44~12:22~모악산 정상 배제 길을 못찾아 정상에서 왔다 갔다 30분 zzz
-.12:26~01:06 남봉 헬리포드(점심식사)
-.01:36~장근재
-.01:53~배재
-.02:13~고수재
-.02:34~화율봉
-.03:24~모악산 유스호스텔
-.03:28~큰 주차장
-.03:36~일주문 주차장
트랭클 주차장에서 심원암까지 시작 클릭을 못해 기록이 없네요,
정상에서 왔다 갔다 30분 이곳 기록에는 휴식 시간으로 나오네요.
모악산<母岳山>793.5m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과 전주시 중인동, 완주군 구이면에 걸쳐 있는 산.
호남의 조망대인 모악산(母岳山)은
백두대간 장수군 영취산에서 갈라져 나온 금남호남정맥이
진안군, 완주군 경계의 주화산에서 두 갈래로 나누어져
북으로 금남정맥을 보내고,
호남정맥이 남쪽으로 가다가 운암 초당골에서 나눈 모악기맥이 뿌리이다.
이 모악기맥이 15.8㎞를 달려서 엄재, 국사봉을 거쳐 모악산에 닿는다.
그리고 그 여세를 몰아 김제시 진봉면 봉화산(烽火山)까지 뻗어간다.
모악산은 전주시, 김제시, 완주군의 경계를 이루며
배재, 장근재, 밤티재의 부드러운 능선이 있고,
금산사(金山寺) 방면의 내모악과 동쪽의 구이면 방향의 외모악으로 나눈다.
산세는 기운찬 호남정맥의 힘을 그대로 이어 우뚝 솟구쳐서
서해에 닿을 것처럼 길게 뻗어 내리다가
산자락 아래 사방 백 리가 넘는 호남평야를 펼쳐 놓았고
북쪽으로 천년고도 전주를 품에 안고 있다.
호남평야는 모악산을 중심으로 북쪽은 금남정맥,
남쪽은 호남정맥으로 둘러싸여 있다.
호남평야 한가운데서 보면 마치 어머니가 양팔을 벌려
사방 몇 백 리의 너른 들녘을 감싸 안고 있는 모습이다.
또 여기에서 흘러내린 물줄기는 구이저수지,
금평저수지, 안덕저수지를 채우고,
만경강(萬頃江)과 동진강(東津江)으로 흘러들어
호남평야를 넉넉하게 해주는 어머니의 역할을 하고 있다.
[명칭유래]
예부터 엄뫼, 큰뫼로 불러온 모악산은
정상 아래에 자리잡고 있는 ‘쉰길바위’가 아기를 안고 있는
어머니의 형상과 같아서 모악산이라 이름지었다고 한다.
그러나 모악산이 『삼국유사(三國遺事)』와 『고려사(高麗史)』에도
‘금산(金山)’으로 기록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모악산으로 불린 것은 조선시대로 추측되고 있다.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에는 모악산으로 표기되어 있다.
『금산사지(金山寺誌)』에는 “조선의 고어로 엄뫼 또는 큰뫼로 칭하였다.
엄뫼는 모악이라 의역(意譯)하고, 큰뫼는 큼을 음역(音譯)하여,
금(金)으로 하고 뫼는 의역하여 산(山)으로 하였다.”고 나와 있다.
귀신사(歸信寺)의 사지(寺誌)에는 ‘무악산(毋岳山)’으로 기록되어 있다.
[자연환경]
모악산 정상에 오르면 북쪽으로 멀리
동양 최대의 절터를 품에 안은 미륵산이 보인다.
계룡산, 대둔산, 종남산을 스쳐 지나가면 마이산, 운장산, 장안산도 지척이다.
동쪽은 성수산, 만덕산 너머 덕유산, 지리산까지 이어진다.
나직이 전주시의 한복판에 자리한 완산칠봉과
남고산성을 지나면 고덕산과 경각산이고,
호남정맥이 지나는 오봉산이 있다.
남쪽은 무등산, 회문산, 강천산, 서쪽은 내장산과 입암산을 지나면
방장산, 변산 등 온갖 산들이 눈을 가득 채운다. 청명한 날에는 서해도 보인다.
한국전쟁 이전만 해도 아름드리 나무숲이 울창하고
산세가 아름다워서 계룡산과 더불어
민중신앙의 텃밭이자 정기어린 산으로 어깨를 겨루었다.
또 금산사의 봄 경치[母岳春景]는 변산반도의 녹음[邊山夏景],
내장산의 가을단풍[內藏秋景], 백양사의 겨울설경[白羊雪景]과 더불어
호남 4경 중의 하나로서 모악산도립공원의 자연경관을 대표하고 있다.
[현황]
모악산은 1971년 12월 2일에 모악산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전라북도의 중심지에 위치해 있으며,
전주시 중인동, 김제시 금산면, 완주군 구이면의 2시 1군 3개 동면에 걸쳐 있다.
행정구역상 총면적 42.22㎢로
김제시 금산면 29.22㎢,
완주군 구이면 10.87㎢,
전주시 중인동 3.13㎢의 분포를 보이고 있다.
금산면의 청도리와 금산리 지역을 포함하고 있다.
높이 793.5m의 주봉과 눌연계곡 외 4개,
폭포는 10m의 금동폭포 외 1개,
소산식물은 104과 342속 594종 1아종 84변종,
총 683종류로 보고되고 있다.
포유류는 5종 34개체, 양서류는 2목 6과 9종,
파충류는 1목 3과 9종으로 나타난다.
짐승 및 조류는 22과 32종이 서식하고,
곤충류는 5목 29과 172종으로 조사, 보고되고 있다.
[환경처, 1990년도 자연생태계 전국조사 및 도민일보 모악산 생태계 조사]
주요 관광자원으로서는 장군봉, 눌연계곡, 금동계곡, 선녀폭포 등의
자연경관지와 금산사, 대원사, 수왕사, 귀신사, 청룡사, 용화사 등의 주요 사찰이 있고,
미륵신앙의 본거지인 증산교 본부가 위치한 오리알터 등의 문화관광 자원이 있다.
주요 문화재로는 국보 1점[금산사 미륵전]과
보물 11점[금산사 경내 10점, 귀신사 1점]이 소재하고 있다.
↑위의 모셔온 글에서
모락산은 자세히 소개한 글을 다시 읽어보며
모락산을 상상하면서 후기를 역어 가볼까 합니다,
산행 계획을 세우고 모락산을 10년도 넘어 제가 기록한 것이 없지만
두번 다녀온 산이라 승합차를 이용한 원점 회기 산행이라 어디를 들머리 잡을까
고민 고민 하다가 모락산하면 금산사가 생각나고 금산사 쪽으로 들머리 잡았다,
유명한 절이라 입장료가 있을 것이란 예상을 하고......
서울에서 6시43분 사당역에서 출발한다,
아침 조금 늦어서인지 아침 안개에 길이 미끄러워서 그런지
천안까지 생각보다 많이 지체된다,
천안에서 논산간 고속도로는 순조롭게 잘빠지고
전주ic 지나고
금산사 ic
금산사 큰 주차장에서 그냥통과 매표소에는 입장료가 개인당 3,000원
큰 절을 지날 때 마다 입장료는 왜 그렇게 아까운지
왜 왜 정당하지 못한 일들이 많으니
불신하는 것
금산사 성채를 지나고 일주문 옆 차량을 세우고
산행 준비하고 산행을 시작한다,
금산사는 그냥 지나고
길안내 표시를 따라 포장길에 심원암사까지
금산사에서 1,6km 그때 생각나는 트랭클 ㅋㅋㅋ
심원암에서 시작을 눌린다,
심원암 축대 공사 중인 것 같다,
포크레인도 있고
우리는 심원암을 뒤로 하고
바로 위 사층석탑구경도 하고
심원암 화장실 이용한 님을 기다리며
아름드리 참나무를 밴 것에 분노하며
능선길에 접어든다,
어제 이곳에 제법 비가 많이 왔는지
날씨가 따뜻해 개울물이 많이 흐른다,
등산로는 질퍽 그리지만 날씨는 차츰 개이면서
북쪽의 능선에는 햇살이 눈부시게 비치며
이곳에도 햇살이 들어온다,
고도가 높아지면서 매봉쪽에는 하얀 서리가 나무에 앉아
눈꽃을 만들어 우리의 눈을 즐겁게 한다,
작은고개를 넘으며 735봉 삼거리
넓은 공터에서 과일 나누어 들고 이정표 를 살핀다,
정상은 저쪽인데 매봉쪽으로 600m 정상이다,
우리는 매봉쪽을 향해 300m 전진
그곳안내 표시에 우리가 내려온길 정상표시가 900m ㅎㅎㅎ
그러나 매봉 쪽 북쪽이라 상고대 눈꽃이 이곳이 제일이네
되 돌아간 공터 그리고 정상
정상은 게이불카 탑인지 안태나 시설물이 잔뜩 개단을 따라 정상에 도착되고
건물의 옥상에도 올라 망원경에 눈꽃을 바라보며
남쪽으로 진행은 아래로 돌아서 올라온 자리는 철책으로 막아둔 자리
10m 길이 한 참을 돌아 와야 되는곳
그곳 안내목에서 배재를 찾았지만
배재나 장근재 가는 안내는 없다,
저능선이 맞는데 다시 내려가 봐도 없다,
지도가 있는 곳까지 가서 지도를 보니
마고암 천일암자 가는곳이 장근재라 내 지도 에는 그런 기록이 없으니
다시돌아와 그곳 ㅎㅎㅎ 바보들~~~
남봉의 공터에는 장근재 배재의 안내 표시가 있다,
중요한 정상 주변에 옛날 지도에도 할용 할 수 있는 안내 표시거 필요해 보인다,
공터에 비닐 쉘터15인용에 치고 그속에서 식사 ~~~~
따뜻한것이 좋은데 결려가 생겨 비닐 위에서 물이 떨어지는것이 단점이네
그래도 따뜻하니 식사 하기는 그만 ~~~
식사후
조금아래 전망바위옆에 전망대를 설치되 있고
높은곳은 눈꽃은 일품이다,
그곳에서 장근재로 하산하는 등산로에는
산님들이 하나 둘 올라오고
인사나누며 장근재 찍고
배재로 자그마한 봉우리 한나 둘
배재도 지척이다,
정상에서 화율봉까지는 5,4km
배재에서는 2,5km 40분이며 충분하다며
화율봉으로 향한다,
능선은 비교적 평탄한길이다
대창재를지나고
화율봉은 모악산에서 남쪽으로 바라보이는
제일 높은산 봉우리가 두봉같이 보이는곳이 화율봉이다,
화율봉 안내 표시에서 급경사 치고 오르니
정상에는 기대한 표지석은 없다,
화율봉에서 서쪽 경사길을 따라
금산사 관광단지 주차장을 바라보며 하산
이곳부터 금산사 주차장까지는 3,6km이다,
하산길이니 50분소요 천천히 하산하면
1시간 정도 소요되겠다,
화율봉에서 하산길은 능선에 소나무가 많아
솔향기에 오늘의 산행 능선 중에 제일인 곳
다음 언젠가 정기 산행 때 이 코스를 꼭 잡아야 되겠다
이코스는 유스호스텔쪽이라 금산사를 거치지 않으니
입장료도 없고 등산로도 제일이니
이곳을 택하지 않을수없는 코스
우리는 유스호스텔 정문으로 나와 주차장
오늘의 산행을 마감한다.
나는 다시 금산사 일주문 옆 주차장에 세워둔 차량을 찾아
금산사 입주문까지 구보
중간 매표소에서
실랑이 잠시 직원께 정중하게 얘기를 해도
입장료 3천원 주고 말까
아쉬운 소리 해가며 통과
일주문 옆 주차장에 차를 찾아
아래의 큰 주차장에서 4시40분 출발
선바위역도착은 7시
오늘은 일정을 마칩니다,
금산사 옆을 지나고 있다,
심원암
심원암이 4층 석탑
737봉 공터의 표지기 표시목 햇 갈리는데 이곳에서 매봉쪽으로 300m 갔다옴 ㅋㅋㅋ
야크님 퇴직하고 우리와 첫산행 몇십년 공직에서 수고하신 야크님
이제부터 건강하게 우리와 같이 산행 하길 기원합니다,
제2헬기장에서 바라본 정상
정상 표시가 건물옆이라 ~~~
제3헬기장 이곳에서 식사도 한 남봉
전망바위 눈꽃이 높은곳이라
유스호스텔 날머리
차량찾아 다시 금산사로
금산사 일주문 바로옆에 주차장에 우리의 차량이~~~
첫댓글 잘 보고갑니다.
항상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 되시기를 바랍니다.
고마워요
함 보고 싶은데
서로 시간이 ~~~
항상 좋은 산행 하세요
후기글 즐감함니다
같이 가시지요
다음에는 꼭
멎진산 멎지게들 다녀오셨네요
즐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