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2007.03.04 (일) ~ 2007.03.04 (일) | |
: | 청도천 둔치 (놀이마당) | |
: | 청도군 | |
: | 054-370-6114 | |
: | http://tour.cheongdo.go.kr/ |
* 축제소개
정월대보름날 저녁달이 동쪽에서 솟아 오를때면, 사람들은 달맞이를 위하여 뒷동산에 올라간다.
한 겨울이라 춥기는 하지마는 횃불에 불을 붙여 가지고 될 수 있는대로 먼저 달을 보기 위해서 산길을 따라 뒷동산에 오르는 것이다. 동쪽 하늘이 붉어지고, 대보름 달이 솟을 때에 횃불을 땅에 꽂고, 두 손을 모아 합장하며 제 각기 기원을 한다. 농부들은 풍년들기를 빌고, 유생은 과거에 급제할 것을 빌고, 총각은 장가들기를, 처녀는 시집가기를 소원한다. 그러면 소원이 성취된다고 믿었던 것이다.
대보름달은 될 수 있는대로 다른 사람보다 먼저 보는 것이 길한 것이라 하여 서로 앞을 다투어 달을 맨 먼저 보기 위하여 산에 올라간다. 대보름 달을 보고, 1년 농사를 미리 점치기도 하는데 달빛이 희면 강우량이 많고 붉으면 한발의 우려가 있으며, 달빛이 진하면 풍년이 들고 달빛이 흐리면 흉년이 든다고 한다. 또 달이 남으로 치우치면 해변에 풍년이 들 징조이고 달이 북쪽으로 치우치면 산촌에 풍년이 든다고 한다는 이 세시풍속을 오늘날 전승보존하여 매년 이 고장의 화평과 안녕을 기원하는 달집태우기 행사가 청도천 둔치에서 재현되는데, 휘영청 보름달밤을 수놓는 힘찬 불기둥은 청도인의 기상이요, 풍년농사와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쥐불놀이, 불꽃놀이가 이어지며 모닥불에 콩을 볶아 서로 나누어 먹으면서 정을 나눈다. 달집의 규모는 높이 20m, 폭 15m 솔가지 55트럭분, 볏집 200단, 새끼 30타래, 나무기둥 60개가 필요하며 전국최대규모의 웅장한 달집이 매년 만들어져 달집태우기를 하고 있다.
그리고 송액영복과 풍년을 기원하는 민속연날리기 대회, 제기차기, 투호, 널뛰기, 윷놀이, 세시음식 나누어먹기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 축제일정
- 도주 줄다리기
- 달집태우기
- 읍.면풍물경연대회
- 민속연날리기
- 퓨전국악공연
- 세시음식 나누어 먹기
- 소원문 소지, 쥐불놀이, 불꽃놀이등
* 교통정보
버스 |
대구에서 청도로 오는 길 1코스 : 대구남부버스정류장(기점) - 경산버스정류장(경유지) - 남성현재 - 청도용암온천 - 청도버스정류장(종점) 2코스 : 대구남부버스정류장(기점) - 달성군가창면(경유지) - 팔조령터널 - 이서면소재지 - 풍각면소재지 - 각남면칠성리 - 화양읍소재지 - 청도버스정류장(종점) 3코스 : 대구남부버스정류장(기점) - 달성군가창면(경유지) - 헐티제 - 청도각북면소재지 - 풍각버스정류장 - 각남면소재지 - 화양읍소재지 - 청도버스정류장(종점
승용차 |
경부 고속도로 - 북대구 인터체인지→신천대로→30번 지방도로 - 동대구/경산 인터체인지→25번 국도 - 건천IC→20번 국도 구마 고속도로 - 창녕 인터체인지→창녕→20번 국도 88고속도로 - 구마고속도로→현풍 인터체인지→20번국도
항공 |
김포공항→대구(50분)→청도(버스:50분, 기차:30분) 김포공항→포항(50분)→청도(버스:2시간) 김포공항→울산(50분)→청도(버스:1시간 3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