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하는 대표적인 생각이 무엇일까? 다음과 같은 생각을 하고 있으면 돈은 절대 들어오지 않는다. 그런데 애석하게도 대부분 사람이 이런 생각을 가지고 살아간다.
첫째, ‘나는 돈이 부족하다’ ‘나는 돈이 충분하지 않다’라는 생각이다.
여러분은 충분히 쓸 만큼 본인에게 돈이 있다고 생각하는가?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대부분 ‘아직은 부족하다’ ‘더 필요하다’라고 생각한다. 그러니까 내 생각 에너지가 ‘나는 돈이 부족해, 나는 돈이 충분하지 않아’라는 것을 우주로 내보내고 있다. 부족과 결핍의 업을 짓는 것이다.
이런 생각을 내보내면 나에게 어떤 보(報)가 돌아올까?
내가 부족하고 결핍된 걸 내보내니까, 우주는 똑같은 것을 반사한다.
이 우주는 ‘내 생각의 스캐너’이다. 내가 생각하는 것을 내보내면 그것이 스캔 되어 나에게 돌아온다. 그것이 균형의 법칙이며 업의 법칙이기 때문이다.
이것을 다르게 말하면 유유상종(類類相從)의 법칙이다. 나에게 결핍과 부족이 있을 때, 그 결핍과 부족의 파동을 끌어당긴다. 같은 것끼리 끌어당기고 어울리는 것이다.
예를 들어 지금 받는 월급에 대해서 ‘부족하다, 충분하지 않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더 많은 돈을 받을 근원적인 의업 자체를 생성시키지 못하고 있다.
이렇게 되면 월급이 오를 리 만무하다. 같은 월급을 받으면서도 감사와 만족과 풍요를 경험하는 사람도 있지 않은가?
그는 곳 자신이 연습한 감사와 만족과 풍요라는 과보를 더욱더 받게 될 것이다."
<법상 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