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원래 아빠가 머리가 약간 벗겨지시고 엄마도 머리숱이 많지 않은 편이라 저도 머리카락도 얇고 숱도 없는 편입니다.</P>
<P>어렸을때부터 스트레스가 심해서 크고는 늘 앞머리 내리고 최대한 미용실도 안가고 자연상태로 유지하려고 노력했는데요</P>
<P>그래도 탈모는 지속되더라고요 ㅠ.ㅠ</P>
<P>오히려 나이 먹을수록 더 심해지는,,,,,,,,,,,,,,,,,,,,,,,,,,,ㅍㅍ</P>
<P>너무 스트레스 받아하니까 엄마가 어느날 검은 콩을 잔뜩 사왔더라고요,,</P>
<P>어디서 탈모에 검은 콩이 좋다고 주워들으셨나봐요</P>
<P>처음엔 이거 먹는다고 머리가 나나 해서 안먹을랬는데 먹어보니까 일단 맛있더라고요ㅋㅋ</P>
<P>뻥튀기 한 검은 콩을 사와서 집에서 다시한번 기름에 살짝 두르고 볶았어요~~~</P>
<P>맛있어서 가방에 넣어가지고 다니면서 계속 먹었습니다. </P>
<P>(참, 콩은 탈모 뿐만아니라 여성 호르몬 분비를 자극시킨데요~~!!!)</P>
<P>어쨌든 약이라고 생각 안하고 맛있어서 계속 먹은지 여언 6개월째,, 정말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심해져 가던 탈모에 브레이크가 걸린 기분이랄까요, 물론 숱이 미친듯이 많아지고 머리카락이 깜짝 놀랄정도로 두꺼워지지는 않았지만 탈모가 심해지지 않는다는 것만으로도 정말 뛸뜻이 기뻤답니다~~~~</P>
<P>검은콩을,,,,,,,,,,,,,,,,,,,,,,,,,,,,,,,,,,,,,,,,,,,,,,,,추천합니다~~~~~!!!!!</P>
<P>탈모에 브레이크 걸은 기념으로 클리닉도 다니면서 꾸준히 관리하려고합니다. </P>
<P>제가 관리 해보고 좋으면 글 남길게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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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미역이나 다시마도 좋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