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게 올라오는 일행들이 올라오고 있고...
개인행동을 하는 사람은 사진에서 빠진다....그도 사진찍느라고 바빠서 이곳에 오지 않았다.
아따바스카산쪽의 빙하...다 녹아 가고 있다....언젠가는 빙하가 없어질 운명이다.
구경을 한 사람은 차로 돌아가고 계속 차가 관광객들을 실어 나른다.
우리 일행도 태극기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는다....이곳에 다녀 간 인생을 기념하면서
손도 담그고...
단독 샷도 남긴다.
이곳에 온 것을 사진으로 기념하는 사람들
몇 년 뒤에는 더 사라져 있을 것이다.
앞에 가는 사람들은 오스트레일리아에 온 은퇴한 사람들이다....버스를 같이 타고 나갔다.
자기나라 국기를 들고 사진을 찍는 사람들...오스트레일리아 국기이다.
국기를 뺏다 다시 다시 꼽아 놓는데 ...자국들이 ...그런데 국기가 몇 개 되지 않는다.
녹아내리는 빙하...
설상차를 타러 내려오는데 아이젠을 신고 있는 부부를 보았는데...안전지역 밖으로는 갈 수도 없고 안전지역 안에서는 필요가 없는데...이런
행동을 하는 사람들은 아마도 일본인 듯...한국사람은 절대 아니다.
빙하를 가기 위해서는 Columbia Icefield Discovery Centre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다시 특수설계된 설상차를 타고 들어가는데 설상차의 가
격이 10억이 넘는다고 한다.(인터넷에서는 8억~40억까지 가격이 제멋대로이다.)
설상차를 타는데 비용이 70달러로 비싼 편이며 다른데서 빙하를 보고 온 사람이라면 구태여 타볼 필요는 없겠지만 패키지여행의 특성상 어
쩔 수 없이 동참하게 된다.
그 비싸다는 설상차 앞에서...
아따바스카산의 이 빙하도 지금 속도로 줄어 든다면 그리 오래지 않아 볼 수 없을지도 모른다.
빙하를 처음 보는 사람들은 신기할 수도 있는데 남미의 모레노 빙하를 보고 온 사람이라면 그렇게 감동적이지는 않다.
아싸바스카의 빙하의 끝은 그냥 골짜기인데 반해서 모레노 빙하는 바다여서 천둥치는 소리를 내며 허물어져 내리는 빙하를 보는 것은 더욱
더 장관이기 때문이다.
아래 사진은 2015년도 남미에서 찍은 모레노빙하의 사진이다.
꽃이 핀 나무와 빙하 그리고 아름다운 아가씨
흘러 다니는 유빙..
모레노 빙하를 직접 볼 줄이야...무너지는 빙하를 보다
아따바스카 빙하를 구경하는데 설상차를 타지 않고도 빙하를 구경하러 오는 사람들이 있는 것을 보게 되는데 그 사람들은 자유여행을 온 사
람들이다.
차를 타고 들어가서 구경을 하고 나오는데 걸리는 시간은 1시간 반 정도로 사람들은 안에서 사진도 찍고 얼음물을 물병에 받아 마시는 사람
도 있고 받아 가지고 나오는 사람들도 있다.
빙하구경을 하고 나와서 차를 내리는 기념품 가게에서 기념품도 사고 점심도 먹고 루이스 호수를 보기 위해서 밴프쪽으로 아이스필드 파크
웨이로 왔던 길을 되돌아 간다
오스트레일리아서 단체관광을 온 사람들
가이드가 고도계를 보여 준다.
가이드 말로는 바퀴의 높이가 165센티미터라는데...아무래도
설상차 바퀴자국이..녹지 않고 남아있고..
차가 다닌 곳은 빙하가 많이 녹아 있다.
건너편에 빙하가 지나가면서 깍아 놓은 흔적이..
이 물은 아싸바스카강을 따라서 흘러 맥킨지 강이 되었다가 북해로 흘러 들어간다고 한다.
설상차를 타고 가는데 빙하위에 사람들이 걸어 올라와 있는 모습이 보인다....가이드가 안전선 밖에 나가면 절대 안된다고 하더니만...
방하에 의해서 깍여 나가면서 수목이 자라지 않아서 지층이 분명하게 보인다.
건너편 저 너머가 재스퍼인데...아쉽게도 우리는 그곳까지 가지 않는다.
저 아래에 사람들과 차들이 점처럼 보이는데...설상차를 타지 않고 빙하를 구경하는 사람들이다.
앞에 보이는 호수는 선왑타라는 호수인데...처음에 개발 될 때에는 저기에도 빙하가 있었다고...
구글에서 보는 선왑타 호수는 에메랄드 빛인데 실제로는 흐리게 보인다.
설상차에서 셔틀버스로 갈아타고 사무실쪽으로 간다.
앞으로 계속 가면 재스퍼국립공원이 나온다.
셔틀버스가 쉴 새 없이 관광객을 실어나른다.
관리소에 있는 기념품 가게...로키의 어디나 붉은 체크 잠바만 있는 것으로 보아 이곳을 대표하는 무늬인 듯...
우리 일행 중에도 이 잠바를 산 사람이 있다.
아이스필드 파크웨이와 콜럼비아 빙원의 개념도
사무실쪽에서 보는 아따바스카빙하...마지막으로
다시 한 번 사진에 담고 이곳을 출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