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영화배우 유지인씨가 드라마 촬영을 위해 진해를 방문하고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펼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했다.
유지인씨는 진해군항제 벚꽃축제가 절정에 이르고 있는 진해 경화동(동장 김순기) 소재 경화역에서 SBS드라마 "그여자가 무서워" 촬영을 마치고 때마침 경화역 앞에서 새마을지도자 경화동 협의회. 부녀회가 주최하고 있는 독거노인.소년 소녀가장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된 '군항제 맞이 향토 먹거리 장터'식당을 찾아 자원봉사자들에게 사인과 기념 촬영을 함께 했다.
이날 유지인씨는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와 인기스타 답지 않는 소탈한 모습으로 시종일관 웃음을 잃지않고 팬들에게 사인과 기념촬영에 응해 많은 박수와 갈채를 받았다.
김순기 경화동장은 "아름다운 경화역이 드라마 촬영장으로 많이 활용 되었으면 한다"며 "인기 영화배우 유지인씨의 방문이 불우이웃돕기 행사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행사장을 찾은 유지인씨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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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년전 같은 스포츠 클럽에서 나는 헬스를 유지인 씨는 골프를 하며 자주 만나 인사 나누었었는데~이혼과 함께 대전을 떠나 만날수가 없군요~~그때만해도 주름도 없이 참 이뻣는데~김후배님 좋은 추억의 사진으로 소중히 간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