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년 8월 31일 월요일 간추린 숏뉴스입니다.
■ (톱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재정경제부와 국방부, 국토교통부 등 6개 부처 장관 후보자를 한꺼번에 지명했습니다. 관료 출신을 경제 부처에 전진 배치한 이번 중폭 개각을 두고 국정 지지율 하락 속에 국정 동력을 확보하려는 인선이란 해석이 나옵니다.
■ (정치) 이재명 대통령이 주택가격 폭락에 대비해 일정 기준 이하 주택을 공공주택용으로 대량 매입하는 시스템을 준비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대출 연체와 경매 급증을 폭락 근거로 들며 부동산 투기를 반드시 타파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정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오늘 ‘대법관 후보 서면 제청’ 논란과 관련해 긴급 현안 질의를 진행합니다. 민주당은 신속한 재제청을 요구하고 국민의힘은 사법부 독립 침해를 주장할 예정인 가운데, 조희대 대법원장은 불출석할 것으로 보입니다.
■ (정치) 민주당 등 범여권 법사위원들이 국회 현안 질의 불출석을 밝힌 조희대 대법원장에게 법적 조치를 예고하며 손봉기 후보자를 뺀 나머지 3명 중 한 명을 대법관으로 다시 제청하라고 압박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사법부 장악이라고 반발했습니다.
■ (정치) 윤석열 정부와의 ‘정교유착’ 혐의로 기소된 한학자 통일교 총재의 1심 선고가 오늘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립니다. 한 총재는 정치자금 제공과 김건희 여사 측에 고가 목걸이를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혐의, 통일교 자금 횡령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경제) 서울시 장기전세주택이 내년부터 5년간 9천361가구의 최장 20년 거주기간을 채웁니다. 입주민들이 거주 연장과 분양전환을 요구하지만, 서울시는 다른 무주택자의 기회가 줄어든다며 불가 방침을 밝혔습니다.
■ (경제) 정부의 가계대출 총량 규제로 주택담보대출 문턱이 높아지면서 신규 대출액이 크게 줄고 실수요자들의 ‘대출 오픈런’까지 벌어지고 있습니다. 주담대 가산금리도 역대 최고 수준으로 오른 가운데 하반기에도 대출 규제가 이어져 대출난과 금리 부담이 당분간 계속될 전망입니다.
■ (경제) 중국 자율주행 기업 포니.ai가 국내 파트너사 퓨처링크와 협약을 맺고 서울에서 2028년쯤 로보택시 상용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초기 200대를 투입해 주요 도시로 넓힐 계획이지만, 중국 기업 진출에 따른 데이터 유출 우려도 나옵니다.
■ (사회) 네팔 라수차 대홍수 실종 한국인 수색에서 정부 신속대응팀이 헬기로 촬영한 실종 추정 지점 영상이 공개됐지만, 흔적은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별도 터널에 고립된 100여 명 구조 작업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 (사회) 제주 실종 신고 허위종결 혐의로 구속된 부 모 경장 1명이 자체 종결한 실종 사건이 298건으로, 제주 전체 성인 실종 접수의 28.4%에 달했습니다. 경찰이 추가 허위 종결 사례를 전수조사 중이지만 진행 상황은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 (사회) 정체전선 영향으로 남부지방에 하루 100mm가 넘는 비가 쏟아진 데 이어, 비구름이 북상하며 경기 남부와 충청권에도 시간당 50mm 안팎의 세찬 비가 예보됐습니다. 누적 강수량이 많아 산사태와 하천 범람 위험도 커지고 있습니다.
■ (사회) 경기 남부를 중심으로 수도권에 강한 비가 예보되면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호우 위기경보를 ‘주의’로 격상하고 1단계 비상근무에 들어갔습니다. 경기 남부에는 내일까지 120㎜ 이상의 비가 예상돼 침수와 산사태 등 호우 피해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 (사회) 경북 경산에서 중국인 대학원생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중국인 강사 정 모 씨가 지목한 장소에서 시신 일부가 추가로 수습됐습니다. 경찰이 정 씨의 차량 이동 경로를 추적하며 유기 장소를 찾고 있고, 신상정보 공개 여부도 결정할 예정입니다.
■ (사회) 시사평론가 김준일씨가 JTBC 유튜브 방송에서 조국혁신당 새 당명을 논하다 인혁당 사건을 희화화해 하차했습니다. JTBC는 사법살인 피해자를 조롱한 중대한 과오라며 공식 사과했습니다.
■ (사회)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국립 의대 신설 후보 대학으로 순천대를 선정해 교육부에 100명 규모 추진 계획서를 제출했습니다. 1990년 첫 건의 이후 36년 만이지만, 탈락한 목포대 등 서부권과의 갈등 해소가 과제로 남았습니다.
■ (사회) 같은 학교 여중생과의 성관계 영상을 친구들에게 유포한 중학생에게 내려진 강제전학 처분을 법원이 취소했습니다. 피해학생이 이미 전학을 가 추가 피해 우려가 없고 처분이 과도하다는 판단으로, 교육청이 항소하지 않아 확정됐습니다.
■ (사회) 한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가 택배기사에게 승강기를 손상시키면 범칙금 2천100만 원을 물리겠다는 공고를 내걸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법조계는 내부 규약만으로 외부인에게 금전 제재를 강제할 수 없다고 지적합니다.
■ (사회) 총사업비 703억 원이 투입된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가 개막을 일주일가량 앞두고 막바지 점검에 들어갔습니다. 준비 부족으로 '제2의 잼버리' 우려까지 나왔던 만큼, 조직위가 인파 관리와 안전 대응을 집중 점검하고 있습니다.
■ (사회) 회식 자리에서 부하 직원을 추행한 한국가스안전공사 50대 직원이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부서장의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범행으로 죄질이 나쁘다고 지적했습니다.
■ (국제) 중국 공안이 1급 발암물질인 포름알데히드 용액에 배추를 담가 유통한 용의자 3명을 붙잡아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리창 국무원 총리까지 먹거리 안전 특별 점검을 지시했지만, 배추를 수입하는 우리나라와 타이완도 사태를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 (국제) 에베레스트 인근 빙하호가 위성 영상 분석 결과 1962년 이후 50년간 면적이 45배 커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아시아 산악지대 빙하호 2만 5천여 개가 온난화 속에 붕괴 위험을 키우면서, 국제 공동 감시가 필요하다는 경고가 나옵니다.
■ (날씨) 정체전선 영향으로 전국에 강한 비가 내리는 가운데 충남 서해안에는 시간당 80㎜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겠습니다. 충남 서해안 강수량이 250㎜를 넘는 곳도 있어 침수와 시설물 피해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늘의 명언]
우리의 삶은 우리의 생각에 의해 만들어진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간추린 숏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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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경제 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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