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 바위에서 바라본 학동 해수욕장과 장승포구
능선길에 바라본 뫼바위 암봉
뫼바위 암봉에서 바라본 마늘바위 암봉과 지나온 능선
뫼바위 암봉에서
마늘바위에서 15분정도 지나면, 뫼바위라고 적혀있는 이정 표
지목이 나오고, 이제부터는 기어오르는 오르막의 연속이다.
중간쯤에서 한숨을 돌리면서, 물한모금을 마시고 다시또 뫼바
위 암봉위까지 오른다.
암봉정상에서 확트인 시야와 학동에서 제일 유명한 몽돌해수욕
장이 한눈에 들어온다.
뫼바위 암봉을 지나 이제부터는 완만한 능선길에 가라산이 시
원하게 보인다.
뒤돌아본 뫼바위 암봉
뫼바위 옆에 선녀바위
해가 구름에 가려 두번째 일출을 보는듯 합니다.
가라산의 개요
가라산 정상에서 정상주 한잔과 휴식을 취한다.
가라산 정상에서 바라본 노자산과 마늘바위, 뫼바위 능선길이
한눈에 들어온다.
가라산 정상에서 바라본 다도해 전경
정상에서 하산길에 산죽
뫼바위을 지나고 확트인 능선길을 따라 한번도 쉬지않고, 바로
헬기장을 지나 가라산 정상에 도달한다.
가라산 정상은 잡목에 가려 조망은 없지만, 미리 산행길에 다
보았기 때문에 아쉬운 마음은 없다.
정상에서 이곳저곳 삼삼오오 모여서 간식을 먹으며, 또한 누적
된 피곤함을 풀어본다.
집에서 준비해온 떡국 도시락을 여러식구들과 나누워 먹으면서
정상주 한잔씩 마신다.
이제는 다대산성을 거쳐 저구에서 망산을 오르는 마지막 산행
만 남으니 마음이 여유스럽다.
가라산 정상에서 휴식을 취하는 동안 후미를 보시는 현대장님
과 일행이 마지막으로 올라오는 것을 보고, 바로 헬기장을 거
쳐 하산을 재촉한다.
첫댓글 즐감하고 갑니다.....
산행중에 떡국을 먹어보기는 처음이에요. 참 맛있게 먹었습니다. 깍뚜기 맛도 좋았어요.